“칼빈대학교에는 320명의 풀타임 교수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학자보다는 신앙인으로서 더 긍지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게이런 바이커 총장은 느닷없이 신앙적인 문제부터 불쑥 꺼냈다. 그리고 본인은 대학교 때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를 깨닫고 현재 이를 실천하고
“총회가 제주도를 선교지로 선포한 것에 걸맞는 상징성을 내포한 전도대회입니다. 제주지역 교회에 자신감과 도전을 심어주고, 나아가 복음의 불모지 제주도가 복음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4박 5일 일정의 ‘제주선교지 선포기념 전도대회’를 이끈 전도부장 황재식 목사(만석중앙교회·사진)는 전도대회 의미
파송교회 철저한 헌신, 교단 긍지 일깨워행사 지속성·고비용 해결 등 과제 남아역시 제주도는 선교지였다. 제주도를 선교지로 여기고 적지 않은 시간과 재정을 들여 복음을 전하러 온 전도단을 경계라도 하듯 제주도에 도착한 26일에는 비가 내려 마음을 태웠다. 둘째 날 소강상태였던 날씨는 셋째 날 매서운 강풍과 굵은 빗방울에다가 초겨울 같은 추위로 사
대부분의 테러단체들은 종교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다. 테러리스트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자신의 행위들을 신의 뜻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쇄뇌를 통해 만들어진 테러리스트는 신이라는 이름 앞에서 파괴자의 모습을 정당화시키는 것이다.우스개소리 하나. 어떤 종교 지도자가 버스를 탔다. 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할머니 옆으로 쓰러졌다. 그는 황급히 자세를 잡으며 &
정필도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목회자의 위기로 보고 목회자 자신의 갱신노력과 교단 차원의 인재양성 정책을 촉구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수많은 괴리와 허탈감을 느낄 때가 있다. 무조건 믿으라는 목사님의 말에 아멘으로 화답은 하지만 떨쳐지지 않는 의문의 그림자를 아주 지울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것은 믿음의 정도에 따라 더 깊은 고민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시간이 가고 고민이 깊어지면서 스스로 답을 얻기도 하고 믿음으로 극복되어지기도 한다. 그 중에 하나가 유태인들에
제4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송정중앙교회에서 열린다.한 달 정도 남은 현재 총회임원회(총회장:서정배 목사)는 지난 임원회에서 강사, 설교자, 특별기도자 등 순서담당자를 일부 확정하고, 숙박과 각종 편의시설을 점검하며 기도회 준비에 만반의 정성을 쏟고 있다. 여느 해보다 이번 목사장로기도회는 2013년 WCC 총회 부산 개최를 앞두
내가 지금 목사로서 삶을 살아가는 것, 주일학교를 거쳐 학습교인 세례교인으로서 신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조건없는 선택과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은혜였다.목사로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평생을 교회당에서 철야기도 하신 내 사랑하는 어머니 고 김찬예 권사님과 나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쳐 준 평생의 친구 노남규 장로요, 그리고 목자상을 심어준 고 김일남 목사님 덕분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은 중동의 한 변방에서 일어났던 한 사람의 부활 사건이었다. 그것은 역사의 기류를 바꾸었던 그 어떤 전쟁이나 발명품보다도 인류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무엇보다 극적인 것은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라는 것이다.한때 심한 의문에 사로잡힌 적이 있었다. 예수라는 존재가 누구이고 왜 그를 믿어야 하며 그의 가르침에 순종하며
3월 25일 총회회관 교육개발원 사무실, 서울 대구 춘천 목포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유년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이 머리를 맞댄 이유는 2011년 사용을 목표로 한 신공과를 제작하기 위해서다. 총회 교육개발국장 노재경 목사는 “과거에는 성경지식 위주의 교재였다면 신공과는 말씀을 통한 신앙성숙과 삶의 적용까지 추구하는 공과가 될 것&
기독신문사 후원교회 기독신문사는 신문사 발전과 문서선교를 위해 후원해주신 교회를 소개합니다. 앞으로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제자교회(정삼지 목사)-3백만원, 한민족사랑네트워크(김성길 목사)-2백만원, 낙원제일교회(최병현 목사) 대한교회(김삼봉 목사) 만남의교회(정평수목사) 서천읍교회(김
▲ 지난 94회 총회에서 총대들이 최저생활비 지원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의하고 있다. 총대들의 결의정신과 바람은 준비부족과 예산문제에 막혀버렸다. 목회자최저생활비 시행이 준비 미흡과 각 노회의 참여 부족으로 난관에 부닥쳤다. 총회는 94회기에 사업시행을 결정하며, 처음에는 “3월 전후로 노회 당 한 두 개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 지난 2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총회임원 및 전국 노회장 연석회의’ 참석자들이 제주수양관 부지를 돌아보고 있다. 부지 앞으로 함덕해수욕장과 바다가 펼쳐져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서정배 목사)가 1985년 총회회관을 건립한 이래 다시 제주선교100주년을 기념해 수양관을 건축한다. 총회는 지난 2월 2일 제주도에서 총회임원
▲ 94회 총회 최대 이슈는 임시목사 헌의안이었다. 총대들은 헌의안을 검토한 후, 결국 헌법개정 논의를 결의했다. 지난 제94회 총회에서 임시목사 관련 안건은 가장 첨예한 논쟁 사항이었다. 각 노회들은 임시목사 시무연한과 명칭에 대한 헌의를 봇물처럼 상정했다. 결국 총회는 헌법개정연구위원회를 선정해 이 문제를 논의하도록 했고, 그전까지는 제34회 총회결의에
총신대학교(총장:정일웅 목사) 양지캠퍼스에 세워지고 있는 초고압 송전탑 문제가 불거진지 2주년이 됐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총신대와 총회가 얻은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한국전력은 1월말 양지마을에 위치한 40호기를 끝으로 전체 공사를 완료했으며, 지금은 선 연결을 위해 유도(안내)선을 연결해 놓은 상태다. 총신대 관계자는 “신안선~신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