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담대하게 전도 사명을 실천하고 이 산지를 우리에게 주시길 뜨겁게 기도합시다!”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백웅영 장로, 이하 전국남전련)가 3월 11~13일 충북 단양 소노문에서 ‘제43회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전도훈련대회’를 개최했다. 전국남전련 산하 50여 노회 남전련에서 회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3회기 전도훈련대회는 ‘기도와 전도’에 집중했다.먼저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개회예배 말씀과 격려로 전도사명을 일깨웠다. 오정호 목사는 “전도는 진리의 사람이 주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아가 주님 마음에
총회가 목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모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3월 11일부터 3일간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진행했다. 교육부(부장:하재호 목사) 주관으로 열린 총회전국사모세미나는 ‘사모! 아름다운 동역자’라는 주제 아래 111명의 사모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14번째 개최를 맞는 총회전국사모세미나는 전국의 사모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세미나다. 2009년 처음으로 열린 세미나는 기도와 묵상으로 아침을 열며 휴식을 통한 재충전과 저녁에는 말씀과 부흥회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영과 육의
동한서노회 캄보디아선교회(회장:정신길 목사)가 캄보디아 끄랑마깍에 로뎀선교센터를 완공하고, 3월 12일 현지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 헌당예배에는 캄보디아선교회 회원들과 로뎀교회를 섬기는 주연철·신동선 선교사, 현지인 성도 등 23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복 위살봇 캄보디아대학 학장과 GMS 임형철 메콩지부장도 참석해 헌당을 축하했다.헌당예배 설교자로 나선 정신길 목사(동한서노회장)는 로뎀교회가 물가에 심긴 나무 같은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정 목사는 “로뎀교회는 하나님께서 각별한 은혜 가운데 세우셨다. 앞으로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말씀으로 무장시켜야한다는 진단은 정확했고, 효과도 상당했다. 교회여일어나라위원회(위원장:고석찬 목사)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한 제1회 목회자 영성 회복 캠프는 참석자들에게 설교자의 사명을 일깨우고, 충성스런 사역자로 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전국에서 모인 300여 명의 목회자들은 캠프를 통해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고, 보다 성숙해지기를 기대했다. 목회 15년차인 최범규 목사(성덕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는 교회의 위기이자 저의 위기라고 생각했다. 주일학교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가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하는 인재양성을 위해서 총신대에 장학금 10억원을 기탁했다.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와 성도들은 3월 12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를 찾아 ‘분당중앙청천장학금 지원 협약식 및 전달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최종천 목사는 “총신에서 공부를 하며 주의 종으로서 기본을 갖출 수 있었다”며 “마음으로 늘 총신을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작은 씨앗을 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분당중앙청천장학금 지원 협약식은 총신대 박성규 총장과 김상훈 신대원장을 비
교계 연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대외협력위가 총회가 연합기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맡은 자리에서 힘써 뛸 것을 다짐했다.총회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박철수 목사)가 108회기 제2차 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총회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 관련 안건이 주를 이뤘다.먼저 한장총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강동규 목사)가 회원교단에 전문위원 파송을 요청해 옴에 따라 총신대 김정열 교수(중독재활상담학과)를 추천하기로 했다. 한장총 다음세대위원회는 현재 청소년 중독을 주제로 세미나를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가 3월 7일 GMS본부 예배당에서 선교사 임명식을 갖고, 10명의 장기선교사와 1명의 명예·순회선교사를 허입했다.GMS는 GMS선교사훈련 과정을 마친 김재호·김영숙(캄보디아) 송근수·박은주(AX) 이정헌·김옥명(필리핀) 이주미(파라과이) 정다니엘(필리핀) 정두환·이성애(캄보디아) 선교사를 GMS 장기선교사로 임명하고, 전 세계 선교지에서 복음 전파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기를 기원했다. 또 증경이사장 김정훈 목사를 명예·순회선교사로 임명하고, 그간의 목회와 선교 경험을 곳곳에서 나누도록 했
제108회 총회에서 교단 신학과 신앙의 정수가 담긴 이 채택됐다. 신학부(부장:송유하 목사)가 오는 4월부터 전국 3개 지역에서 선언문의 의미와 내용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언문 작성에 참여한 김길성 이풍인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세미나는 1차로 4월 22일 오전 10시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열린다. 서울 서북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한다. 2차 세미나는 중부 영남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5월 27일 대전에서 열린다. 현재 개최 장소를 섭외하고 있다. 3차 세미나는
“그 무엇보다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기에, 생명 보호를 위한 모든 일을 해야 합니다.”생명존중위원회(위원장:강문구 목사)는 3월 8일 총회회관에서 낙태 및 자살 예방 세미나를 갖고, 생명존중 가치의 소중함을 교회 울타리를 넘어 사회로 확산시키자고 주창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이상원 교수(전 총신신대원)는 낙태와 의사조력자살, 자살예방과 유가족 돌봄 등 생명윤리 관련 이슈에 대해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그는 먼저 낙태에 대해서 “헌법재판소가 낙태를 살인행위로 규정해 형사 처벌하는 형법상의 낙태에 대해 헌법불합치
설립 120주년을 맞은 칠곡 왜관교회(정옥현 목사)가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식이라는 큰 경사를 치렀다.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박창식 목사)가 주관한 사적지 지정식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경북노회 관계자 등 하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이날 왜관교회가 태국으로 단독 파송하는 손요섭 김선화 선교사의 파송식도 진행했다.정옥현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총회부회계 이민호 장로 기도, 총회장 오정호 목사 ‘아버지의 책무’ 제하의 설교, 경북노회장 서성수 목사 축도로 이어졌다. 오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통치가
총회스마트행정개선조정소위원회(위원장:김한욱 목사)는 3월 8일 화상회의로 모여, 총회 전산 개발 현황을 보고받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당초 위원회는 총회 전산 시스템 개발을 2월 말까지 완료할 것을 개발업체 코드크레인에게 지시했다. 그러나 아직도 완료하지 못한 상태다. 코드크레인이 개발 완료 기한을 지키지 못한 게 이번이 두 번째다.이에 따라 위원회는 코드크레인에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총회 전산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것을 재차 지시하기로 했다. 또한 개발 잔금 지급 여부 등도 총회 전산 시스템 개발 완료 후 논의키로 했다.오는 5월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가 2024년 입학식을 갖고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총신대는 3월 4일 목회신학대학원 및 일반대학원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5일 대학과 신학대학원 개강예배를 드렸다.목회신학전문대학원 및 일반대학원은 제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연합으로 개강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신입생과 재학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규 총장과 대학원 교수들이 학생들을 맞았다. 개강예배에서 설교한 박 총장은 요한복음에서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만난 후 점진적으로 생각과 삶이 변화하는 과정을 전하며 예수의 제자로 변
서울한동노회가 서울한동노회(임시노회장:오인환 목사)와 가칭 서울동중노회(임시노회장:원광일 목사)로 분립하고, 3월 5일 각각 이천은광교회(김상기 목사)와 길동교회(박봉만 목사)에서 분립예배를 드렸다.분립예배는 서울한동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김성환 목사)가 모두 주관했으며,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성장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는 노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노회가 분립할 때 쏠림현상이 있는데, 양 노회가 똑같이 21개 조직교회로 출발한다. 주의 인도하심인 줄 믿는다”며 분립을 위해 애쓴 분립위원들과 양 노회 관계자들을
총회 산하 전국 지방신학교가 일제히 개강하며 새 학기를 맞이했다. 신학교의 위기라 불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사역자를 길러내는 사명을 다시 감당하기 시작했다.광신대학교(총장:김경윤 목사)는 3월 5일 학교 은혜관 대예배실에서 입학과 개강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는 교학처장 정대준 교수 사회, 연구부총장 황성일 교수 기도, 김경윤 총장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김경윤 총장은 ‘예수님의 하루 시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매일 같이 새벽을 깨우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생활로 우리 인생을 가꾸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교수진과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가 서울시의 통일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다시 선정받았다.통일부 산하 국립통일교육원은 지난 2년 동안 탁월한 교육사업실적을 쌓은 총신대를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재선정했다.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통일교육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역량, 통일교육에 대한 열의 등을 평가해서 2년마다 지역통일교육센터를 선정하고 있다.총신대는 통일개발대학원을 중심으로 2022년 3월에 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2년 동안 서울시민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