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회기 선관위 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가 자신에게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의 책임이 있다고 밝힌 주홍동 장로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종철 목사는 “주홍동 장로의 주장은 1000% 믿을 수 없다”며, “주홍동 장로와 이이복 장로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주홍동 장로의 물귀신 작전이다”지난 11월 24일 열린 감사부 소환조사에서 주홍동 장로는 “1000만원은 내 돈이다. 이이복 장로는 무관하다”면서, “이종철 목사가 (1000만원을 주도록) 유도했다. 이종철 목사가 판 함정에 빠진 것 같다”고 증언한 바 있다.이에 대해
증경총회장단회(회장:박무용 목사)는 12월 5일 총회회관에서 새 회기 첫 번째 임원회를 갖고,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기로 다짐했다.회장 박무용 목사는 회무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증경총회장들은 육신적으로는 연약하고 거동이 원활하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나 본이 돼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추구해 좋은 선례를 남기자”고 설교했다.회무에서는 증경총회장단회 연차 수련회 계획을 논의했다. 임원들은 수련회를 잘 준비해 증경총회장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도록 하기로 했다. 수련회는 2020
총회신앙월력 판매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출판부(부장:이규섭 목사)는 12월 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주문수량은 7%, 주문교회 수는 3% 증가해 총 제작수량이 3만4740부 늘어나는 등 총회신앙월력의 판매가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더불어 4과정 및 겨울성경학교 입고현황을 보고받았다.또한 출판부는 새해에 전체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출판부는 출판 사역의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확대 및 정책개발을 위해 전체 출판부원을 대상으로 오는 2024년 1월 중 총회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최종
법원이 함경노회 성석교회(당회장:편재영 목사)가 예배당을 담보로 강서신용협동조합에서 받은 23억원대 대출의 근저당권 설정이 무효라고 판결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주채광 판사)는 11월 29일 서경노회 성석교회(임시당회장:임창일 목사)가 강서신용협동조합(이사장:박승두)을 상대로 제기한 ‘근저당권 말소 소송’ 1심에서 해당 근저당권 설정등기는 원인무효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함경노회 성석교회는 2019년 5월 30일 강서신용협동조합(이하 강서신협)으로부터 예배당 담보로 27억672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해 23억
구제부가 수해 입은 교회들을 직접 찾아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제부(부장:김정수 장로)는 12월 1일 화호중앙교회, 김제희망교회, 함평제일교회를 방문해 특별구제헌금을 전달했다. 이어 12월 10일에는 예천제일교회에서 안동노회 주최로 재난특별기금 모금을 위한 예배를 열고 삼가교회, 하리제일교회, 예천제일교회에 특별재난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같은 결정은 지난 11월 2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열린 임원회에서 결의된 것으로, 지난해 7월 수해를 입은 지역교회에 대한 1차 긴급 지원이다. 이번 긴급 지원은 지난 11
경목부(부장:최수철 목사)는 경목수양회를 위한 장소 답사를 진행했다.경목부는 11월 21일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경포와 양양군 쏠비치를 답사한 후 호텔 측에 견적을 요청했다. 더불어 경목수양회 일정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로 확정하고, 양 측의 견적을 받은 후 임원회에서 심의해 장소를 확정하기로 했다.또 광주광산경찰서, 전남경찰서, 서울금천경찰서의 경목활동 지원청원을 허락했다. 서울노원경찰서의 경우는 최근 지원 이력이 있어 지원청원을 보류하기로 했다.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에서 보내온 서울강남경찰서 경목 추천 건은 서기 최석우
순교자기념사업부(부장:하정민 장로)는 11월 27일 줌회의를 갖고, 순교자 실사 일정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전서노회 매계교회 박봉례 장로와 박동춘 집사, 신태인제일교회 김병구 목사를 총회 순교자로 등재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현장 실사를 12월 중에 갖기로 결의했다. 구체적인 실사 일정은 매계교회와 신태인제일교회 측과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다.또한 108회기에는 순교자 유족들 간의 교제와 소통을 돕기 위해 순교자 유족 수첩을 500부 제작하기로 했다.
108회기에 여성사역자들과 관련된 강도권, 각 노회소속 및 관리, 군종 및 해외 선교지 사역, 그리고 전반적인 지위와 역할에 대해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질 예정이다.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는 11월 23일 대전남부교회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108회기 활동 로드맵을 확정했다.위원장 류명렬 목사는 “총회에서 TFT로 수임된 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확인하고, 더불어 과거 여성사역자와 관련된 특별위원회에서 다루었던 내용과 활동을 점검해 TFT가 활동해야 할 범위를 명확하게 정한 후 활동 로드맵을 작
108회기 재판국장 권재호 목사가 총회 재판에서 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목사는 “오정호 총회장을 비롯해 총대들이 재판국 변화에 대한 열망이 크다. 기대에 부응하는 행보를 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총회 재판 실명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총회 재판국(국장:권재호 목사)은 108회기 워크숍을 11월 20~22일 충남 서천유스호스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이두형 목사를 제외한 재판국원 14명이 참석해, 재판국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특히 재판국원들은 신뢰를 잃은 총회 재판국이 변화를 모
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라상기 목사)는 1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교정목사 가입 건을 다뤘다. 먼저 교정위원이 사임한 김천소년교도소에 신임 교정위원으로 강신근 목사(김천부곡교회)를 총회 교정목사로 가입시켜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경북북부제2교도소 교정위원으로 김철호 목사(신계교회)가 총회 교정목사로 가입하는 것을 허락하고 지원은 109회기부터 하기로 했다. 또 지난 회기에 총회 교정목사로 가입한 여주소망교도소 김만철 목사와 서울남부교도소 김기동 목사 등 교정목사에 대해 108회기부터 지원하기로 결의했다.이 밖에 위원들은
총회스마트행정개선조정소위원회(위원장:김한욱 목사)는 제2차 회의를 전북 부안군 주산교회에서 갖고, 새로운 총회홈페이지 개발 상황을 점검했다.소위원회는 총회 직원으로부터 총회홈페이지 개발 내용 및 현황을 보고받고, 보완사항을 점검했다. 소위원회는 △임시당회장도 파송된 교회 교세통계표 입력 △중복회원 및 부정확 회원 일괄 정리 △도로명 주소로 일괄 정리 △각 노회 서기의 공용아이디 인수인계 시 노회장 승인절차 추가 △노회 가이스(GAIS)를 통한 제출 서류 적법 인정 △노회 가이스(GAIS)를 통한 교회 정보 변경 신청 △노회 가이스(
비로소 주홍동 장로가 입을 열었다.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의 핵심 당사자 주홍동 장로는 해당 뇌물 사건에 대해 “1000만원은 내 돈이다. 이이복 장로는 무관하다”면서, 오히려 “이종철 목사가 (1000만원을 주도록) 유도했다. 이종철 목사가 판 함정에 빠진 것 같다”고 증언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 1000만원 게이트를 둘러싼 파장이 또다시 총회를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는 11월 24일 총회회관에서 열린 제1차 임원 및 팀장 회의에서 107회기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뇌물 사건 관련자에 대한 소환조사를 실시
청소년 청년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헌신한 사역자들이 다음세대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디어를 모았다.학생지도부(부장:양병국 목사, 이하 학지부)가 11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임원들과 전국기독학생면려회(SCE) 권역별 위원장 및 총무, 전문위원들이 함께하는 연석회의를 열고, 전국교회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앙생활을 세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학지부장 양병국 목사는 “108회기 총회가 ‘교회여 일어나라!’는 제목을 갖고 출발해 진행하고 있는데, 복음이 무너지면 교회는 결코 일어설 수 없고 종국에는 사라
108회기에는 낙태와 자살 예방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생명존중위원회(위원장:강문구 목사)는 11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제108회 총회으로부터 △저출산과 출산 장려 정책 수립 △고령화 대책 마련 △자살예방 및 자살자 유족 돌봄 활동 등을 수임한 것을 확인했다. 이 중 저출산과 출산 장려 등과 관련해서는 108회기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 목사)에서 107회기부터 이미 주관해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총회 수임 안건은 본부 측과 업무 이관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108회기
사회부(부장:김승규 목사)가 국내외 한센인 교회를 돕기 위한 선교 후원금을 한국IDEA협회(대표회장:정상권 장로)에 전달했다. 사회부는 11월 1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IDEA협회 2023년도 선교보고 대회 및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총회후원금 1500만원을 전했다. 이날 사회부 임원과 한국IDEA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국내외 한센인 선교에 더욱 협력하기로 다짐했다.한국IDEA협회 대표회장 정상권 장로는 “한국IDEA협회는 1994년 창설 이후 전 세계 1600만 한센인들의 경제자립과 존엄성 회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