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원회, 교단 위해 기도 다짐
24년 4월 중 국내서 수련회 예정

증경총회장단회(회장:박무용 목사)는 12월 5일 총회회관에서 새 회기 첫 번째 임원회를 갖고,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기로 다짐했다.

회장 박무용 목사는 회무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증경총회장들은 육신적으로는 연약하고 거동이 원활하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나 본이 돼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추구해 좋은 선례를 남기자”고 설교했다.

회무에서는 증경총회장단회 연차 수련회 계획을 논의했다. 임원들은 수련회를 잘 준비해 증경총회장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도록 하기로 했다. 수련회는 20204년 봄 국내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증경총회장단회는 교단과 한국교회에 대해 늘 주시하면서 교단이 어려운 상황에 당면할 경우, 증경들의 경험을 활용해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무용 목사는 “우리 교단이 더욱 건강해지고 제108회기 사역을 통해 교단이 발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면서 “증경총회장단회를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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