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운동이 150명의 선교전문가들이 참여한 ‘대위임령 현황 보고서’(State of the Great Commission)를 4월 2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2050년을 내다보며, 교회의 세계선교에 영향을 미칠 10가지 주요 질문을 다뤘다.보고서는 세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세계선교의 현황에 대한 포괄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제1부 ‘대위임령 현황’은 광범위한 전통적 선교학의 척도를 사용해 대위임령의 성취를 위해 펼쳐진 다양한 활동을 면밀하게 추적한다. 제2부 ‘오늘부터 2050년까지’는 다중심적인 기독교의 특성, 인류의 본질, 디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GMS) 한국외국인지역선교부 준비위원회(위원장:주대하 선교사)가 한국 이주민 선교 심포지엄을 5월 7∼8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 ‘한국 이주민 다문화 사회 속에서 선교: GMS 한국외국인지역 선교사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약 245만 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바람직한 선교전략과 협력방안을 모색한다.강사로는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를 비롯 전철영 선교사(선교사무총장), 강인중 선교사(행정사무총장), 허성회 선교사(사역원장), 조상용 목사(한국외국인지역위원장),
경기노회경기노회(노회장:이용재 목사)가 4월 16일 서울 정원교회에서 제202회 정기회를 열고,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를 제109회 총회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정기회에 참석한 265명의 노회원들은 정치부 보고 시간에 남석필 장로에 대한 총회 부회계 후보 추천 건이 상정되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남석필 장로는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믿으며 경기노회와 노회 소속 교회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총회부회계로서 총회 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도록 노력해, 하나님이 보기시에 심히 좋았더라고 평가받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가 진주노회에서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양 목사는 4월 15일 진주 칠암교회(조영래 목사)에서 열린 진주노회 제135회 정기회에서 GMS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박수로 추천됐다.양대식 목사는 “존경하는 노회 목사, 장로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총회와 노회, 교회를 더 열심히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양 목사는 “선교에 있어 행정보다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기도라 생각한다. 이사와 선교사, 파송교회와의 소통과 관계 활성화에 힘쓰고, GMS선교전략연구소 활성
이정순 박사(아신대중동연구원 수석연구원)는 천생 연구가이다. 일평생 이슬람 문화와 여성, 그리고 한국인 여성선교사 분야 연구에 자신의 시간을 오롯이 바쳐왔다. , , , , 등의 저서를 연이어 발표했다. 이 박사는 저서와 논문을 통해 무슬림을 복음화하려면 먼저 이슬람과 문화를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 선교가 더 활발해 지려면 여성선교사에 대한 연구가 많아져야 하고 여성선교사들에
선교는 예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최대의 사명이다. 선교를 위해 연합하는 것의 중요성은 새삼 언급할 나위가 없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국내 최고의 선교연합기관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으로 교단선교부, 선교단체, 교회를 하나로 묶어 선교전략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선교의 길로 나가도록 물꼬를 트는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강대흥 사무총장은 그의 선교 인생과 한국교회 선교전략을 제시한 (사도행전 간)라는 책을 썼다. 책의 내용과 강 사무총장의 선교비전을 들어봤다. ▲이번에
부산 새금곡교회(오성환 목사)가 3월 31일 한준희·최성진 선교사(태국)와 최신배·이주미 선교사(파라과이)를 파송했다. 선교사 파송예배에는 비롯 총회세계선교회(GMS) 박재신 이사장, 김정훈 증경이사장, 전철영 선교사무총장, 중부산노회장 오태식 목사 등이 참석해 파송 받는 선교사들과 새금곡교회 성도들을 격려했다.새금곡교회는 1993년 설립 이후 줄곧 선교에 힘썼다. 2002년 필리핀에 첫 번째 선교사를 파송한 데 이어, 2004년에 말레이시아에, 2009년 캄보디아에, 2010년에 필리핀에 연이어 선교사를 파송했다. 새금곡교회 오성
한국교회, 청년이 떠나고 있다. 아니, 말라가고 있는 현실 아닌가.청년들은 군에 오기 전 무종교가 73.2%이고 기독교는 15%에 불과해 미전도종족 수준이다. 오죽하면 군목들의 경쟁자는 무종교, 탈종교화라 할까. 다행히 군에 오면 신자율이 달라진다. 종교활동하는 장병이 50%가 되고, 그 중에서도 기독교가 60~70%를 차지함은 한국교회의 미래가 아직은 희망이 있다.다만 군선교 현장이 크게 달라진 관계로 MZ장병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군선교 미래전략을 제안해본다.첫째, 문화적인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각 군 훈련소는 세례
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목사)와 한국군종목사단(단장:이석영 목사)이 2월 20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대한민국 군종목사 수련회를 개최했다. ‘믿음으로 살리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군종목사 160여 명을 포함해 총 400여 명이 참석해 국군 군종목사로서 소명 의식을 되새기고 영적정신을 재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군종목사단장 이석영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재성 목사(해군군종목사단장) 기도,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극동방송 목회자 자문위원장) ‘사명과 능력’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장향희 목사는 “황금덩어리와 명예로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2월 19일 대림감리교회(강득환 목사)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선교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KWMA는 지난 회기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를 비롯한 여러 행사와 협력 사역, 출판 지원, 은퇴 선교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특별히 NCOWE 대회 결과들을 한국교회 안에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후속모임들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후속모임은 지금까지 7차례 진행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총 11차례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과물도 이어져, KWMC KWMF
경기도 파주에 있는 은샘교회(조승호 목사)는 ‘은혜가 샘솟는 교회’라는 뜻이다.은샘교회는 그리스도의 제자된 성도들이 구제와 선교에 힘쓸 때 은혜가 넘친다고 믿는 믿음의 공동체다.원래 은샘교회는 1983년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구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구선’이라는 이름은 ‘구제와 선교’의 줄임말이었다. 조승호 목사는 ‘구제와 선교’를 기치로 20여 명 성도가 있는 교회의 담임을 맡아 성실히 목양해 오늘날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은샘교회의 대표적인 사역은 선교인데 교회는 1996년부터 쿠르드족 복음화를 위해 힘썼
목포의 청소년들을 일깨우는 영성집회가 마련됐다.목포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조성덕 목사)와 EHC Korea는 1월 19일 목포 문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블레싱 다음세대 찬양콘서트와 말씀집회를 개최했다.‘라이즈 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지역학교 기독동아리와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정명여고와 문태고 연합찬양팀이 인도하는 경배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집회는 함께하는교회 최근세 목사의 기도, 한국대학생선교회 목포지구의 특송으로 이어졌다.강사로 나선 동남아시아기도센터(SEAPC) 국제대표 매튜 게퍼트 목사는 설교를 통해 “기
‘인구절벽’ ‘합계출산율 0.7명’ ‘지방소멸’ 등이 뉴스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다. 한국교회가 ‘다음세대 위기론’을 거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가 역시 출산율 저하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마련한 것이 이주민 국내 유입 확대 정책들이다. 지난해 숙련기능인력 비자 할당을 종전 5000명에서 3만5000명으로 확대한 것과 지방자치단체들이 단기 농촌 계절근로자를 1만명 초청한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 법무부의 이민청 설립 준비 또한 확대 정책의 연장선이다. 이주민 유입 확대는 한국교회에 또 다른 성
한국선교계 대표 연합기관들이 현지교회 중심의 선교와 비서구교회와 함께하는 다중심적 선교를 다짐했다. 또 한국교회 선교적 영적 무장과 국내 이주민 선교 강화를 강조했다. 급변하는 시대 변화 가운데 과거의 잘못된 선교방식을 지양하고, 현장 중심의 선교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이다.한국 교단선교부 및 선교단체들의 모임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미주 한인교회 중심 선교 협의체인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그리고 전 세계 한인 선교사들의 모임인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는 지난해 12월 12∼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라운드 테
선교사 전문 최고교육기관인 국제개발대학원(이사장:오정호 목사)이 12월 20일 새로남교회에서 2023년 제3회 학위수여식과 감사예배를 드렸다. 국제개발대학원에서 4~5년 동안 공부하고 선교지의 특성과 사역 경험을 학술 논문으로 작성한 선교사 14명이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총장 심창섭 박사는 “광야에서 독충에 물리고 강도를 당하면서도 선교사들은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울컥했다. 심 박사는 “여러분의 논문은 선교현장에서 경험하고 축적한 사역을 학술적으로 표현한 귀중한 선교자료다. 여러분의 선교적 피와 땀과 눈물의 열매다. 여러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