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끝냈으면… vs 끝내기엔…’
납골당 ‘끝냈으면… vs 끝내기엔…’
[제100회 총회매거진 주요이슈] 은급재단 납골당
  • 기독신문
  • 승인 2015.08.2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전 매듭’ 의지 불구 소송 진행하지 않아 … 위원회 보고 채택 미지수

▲ 은급재단 관계자들이 납골당 설치권자 김장수 목사(왼쪽)와 영업권 문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99회기 동안 총회는 납골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납골당 관리권과 영업권 확보 △납골당 관계자에 대한 사법처리 △은급재단 발전 방안 논의라는 3가지 방향과 목표에 따라 대응해왔다. 은급재단(이사장:백남선 목사)은 납골당 매수인 충성교회와 소송이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은급재단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최 모 권사에 대해 영업권 확보 차원에서 소위원회(위원장:김동한 목사)를 구성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은급재단은 최 권사와 협상에 나섰고 결국 합의가 결렬돼, 7월 28일 최 권사에 대한 영업정지가처분과 본안소송을 진행키로 결의했다.

은급재단납골당문제후속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박춘근 목사)는 제97회기 은급재단납골당문제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정중헌 목사)가 확보한 관련자 진술을 포함한 자료를 적극 활용해 제100회 총회에서 납골당 문제를 완전히 매듭짓자며 의욕적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결과적으로 소송을 진행하지 않았다. 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겠지만, 그간의 교단 정서를 감안했을 때 현 상황에서 납골당 문제를 종결짓자는 위원회의 보고가 총회현장에서 제대로 채택될 지는 미지수다.

현재 총회 분위기는 납골당 문제와 관련해 관련자 처벌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나 이 보고 또한 지난해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제100회 총회 때도 납골당 문제는 대안 없는 난상토론에 그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