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총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행사가 10월 8일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열렸다.영남지역 출신으로 이번 106회 총회에서 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서기 허은 목사,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 회계 홍석환 장로 등 총회임원 5인을 비롯해, 군목부장 이인순 장로, 재판국장 남서호 목사, 재판국원 이시홍·장재헌 장로, 총회선거관리위원 정계규·홍성헌·윤성권·김성환 목사와 이춘수·임성원 장로가 선출직으로 당선됐다.영남협의회(대표회장:이승희 목사) 주최로 가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영남지역의 34개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이곳 역시도 탄광촌이 호황일 때는 나름 살기 좋았다. 그 오지에도 한때 아이들이 1000명이 넘을 정도였으니. 그러나 지금은 면 전체를 훑어도 겨우 100명을 모을까 말까 할 정도로 사람이 떠나고, 덩달아 지역도 전형적인 산촌으로 변했다. 이제는 그 많던 분교도 사라지고 초등학교 2곳, 20명이 전교생인 중학교 1곳이 근근이 학교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이 곳에 자리한 북평제일교회(김형석 목사) 역시 계속되는 침체로 위기감이 고조됐다. 미조직교회인데다가, 아이들이 오질 않아 주일학교 문을 닫은 상태만 7년 가
배광식 총회장은 10월 7일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총회회관을 방문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이정미 행정관과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과 환담을 나눴다.배광식 총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정미 행정관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기독교에서 제안했던 정부와 교회의 협력기구 구성이 정부의 정책 전반으로 적용해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교회와 관련한 의견과 목소리를 충실하게 듣고 반영하겠다. 정부와 나라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백중현 종무관도 “코로나19 이후 정부 차원
위대한 하나님 나라의 숨은 공로자 ‘희생타자’가 됩시다“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삼하 11:11)야구에는 ‘희생타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번트함으로 자기는 1루에서 아웃되지만, 선두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임으로 자기 팀을 승리로 이끌게 하는 선수입니다. 야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회장:박주일 장로)는 9월 30일 성주 소망의뜨락에서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는 주제로 가진 영성수련회에서 회원들은 수련회를 통해 영적인 눈을 떠 코로나19 이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을 온전하게 감당하는 일꾼으로 서기를 기대하며 기도했다. 또한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대신대학교와 미래자립교회인 주안에교회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회장 박주일 장로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시홍 장로 기도,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끝까지 잘하자’는 제목 설교, 전국
대구노회(노회장:박승환 목사)가 50년 전에 출발했던 역사의 현장인 대구서현교회에서 100회기를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다시 모여, 대구 복음화와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는 노회가 되기를 기도했다.1972년 5월 29일 오후 2시 서현교회에서 창립한 대구노회는 75년 3월 제7회 정기회에서 만교회운동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초기부터 지역복음화를 위해 교회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대구노회는 86년 제71회 총회로부터 허락을 받아 남대구노회와 대구중노회로 3분했다. 특히 주일에 실시하는 국가고시 시정 총회 헌의(제35회), 북한교회 재
재판국(국장:남서호 목사)은 10월 1일 총회회관에서 106회기 첫 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1년간 재판국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재판국은 이날 회의에서 11월 중에 재판국 워크숍을 개최키로 했다. 올해는 실력 있는 강사를 초청해 재판의 실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들으며 자질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이날 눈에 띄는 결의가 있었다. 재판국 임원들은 재판으로 가기 전에 소송을 제기한 양측의 화해를 도모하기로 했다. 재판을 통한 시벌이 아닌 화해 추구에 무게중심을 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이와 관련해 재판국장 남서호 목사는 “재판을
경북노회경북노회(노회장:김종화 목사)는 9월 6일 왜관교회에서 제189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차별금지법(평등법) 특별기도주일 제정과 현수막 달기운동을 9월 26일 주일에 하기로 결의했다.▲목사안수:제희성 한성령 서주원 김호현 최광수 ▲목사이래:전중창(서대구).경중노회경중노회(노회장:류기선 목사)는 제135회 정기회를 9월 7일 노회회관에서 개최했다. 노회는 “노회가 교회를 상대로 행정보류를 할 수 있는지. 가능하다면 목사의 당회장직과 장로의 시무직은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가”를 총회임원회에 질의키로 했다.노회는 또 정기회 20일 이
배광식 목사의 총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행사가 9월 30일 대암교회에서 열렸다.제106회 총회 준비를 위해 배광식 총회장이 소속된 남울산노회(노회장:김홍진 목사)와 형제노회인 울산노회(노회장:정종균 목사)가 물심양면으로 협력을 했다. 이날 양 노회는 총회장 당선을 축하하는 순서와 함께 총회준비모임 해단식을 겸해 행사를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양 노회는 제94회 총회장 배출 이후 12년 만에 울산지역에서 총회장을 배출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은혜로운 동행을 위해 함께 동역하기로 했다. 특히 교단과 한국교회를 섬김에 있어, 건강하고 깨끗하게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오정호 목사는 9월 29일 대신대학교 채플을 인도한 자리에서 개혁신앙 파수와 학교발전을 위해 구성원들이 힘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소개하며, 발전기금 3000만원을 대신대에 쾌척했다.오정호 목사는 이날 “최대해 총장님을 비롯한 대신대 구성원 모두의 학교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게 다가왔고, 특히 지속적인 발전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열정 가득한 대신대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됐다. 불교와 유교세가 강한 영남지역의 복음화를 더욱 힘차게
“41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국내외 선교를 비롯해 교회개척, 교회건축 사업을 앞장서 실천하겠습니다.”9월 29일 대구 여전도회대구연합회관에서 열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취임감사예배에서 41회기 회장으로 취임한 임성철 장로(김제새순교회)는 코로나19로 복음전파 사역이 어려워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땅 끝까지 증인이 되는 남전도회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전국남전련은 전통적으로 총회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장소 선정에 난항을 겪던 중, 증경회장 홍석환 장로의 제안으로
가장 작은 자도 위대한 하나님 역사에 우뚝 세우십니다“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3)우리는 자신과 관련된 글을 쓸 때는 남다른 신경이 가기 마련입니다. 오늘 본문은 마태복음을 기록한 마태가 자기 자신에 관한 글을 기록한 부분입니다. 아마도 마태는 이 부분을 기록할 때 신경이 쓰였을 것입니다.마태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는, “나를 따르라”고 불러주셨다고 합니다. 세관에 앉아
총회임원들이 첫 공식행보로 진행했던 낙도 교회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들은 9월 27~28일 전남 완도 금당도와 경남 창원 우도를 찾아 교단 소속 낙도 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며 은혜로운 동행을 향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이번 일정에서 총회임원들은 금당도의 금당중앙교회(박일중 목사), 비견도교회(주요섭 목사), 가학교회(강용구 목사)와 창원 우도교회(송봉호 목사)를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격려금 전달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총회임원들이 낙도 교회를 찾은 궁극적인 목적은 코로나19 상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9월 27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제106회 총회 선거 문제를 제기한 민찬기 목사와 총무-사무총장 건을 다뤘다.총회임원회는 민찬기 목사가 제출한 제106회 총회 선거 관련 질의 건과, ‘총무-사무총장’ 문제를 다루면서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해당 건에 대해서는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무 고영기 목사를 각각 이석시키기도 했다. 임원들은 이 문제로 2시간 넘게 마라톤 회의를 할 정도로 고심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우선 민찬기 목사의 이의신청은 105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질
106회기 총회임원들이 은혜로운 동행, 그 첫걸음으로 향한 곳은 낙도였다.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는 9월 27일 이른 아침 전남 완도군 금당도를 찾아 금당중앙교회(박일중 목사), 비견도교회(주요섭 목사), 가학교회(강용구 목사)를 방문하고 낙도교회의 현실과 목회자들의 애환을 듣고 동역자로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01회기부터 총회임원들은 회기 시작과 동시에 양화진선교사묘원, 총신대학교,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주기철 목사 묘비 등 기독교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소를 방문해 교단 운영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번 10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