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기독교연합회는 제27회 정기총회를 12월 27일 복된교회(안상국 목사)에서 개최하고, 예장합동 성경선 목사(밀알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성경선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사업들을 제대로 펼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긴밀한 소통으로 2022년도에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비롯해 이단세미나, 연합부흥회 등을 개최해 교회부흥을 위한 연합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인사했다.▲회장:성경선 목사 수석부회장:문철근 목사 총무:조평식 목사 서기:김영훈 목사 회계:공명준 장로.
유은규 목사(동대구노회·지묘교회)가 지난 12월 18일 원로목사로 추대받았다.38세에 부임해 30년간 지묘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사역한 유 목사는 성도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목회일선에서 물러났다. 유 목사는 지역 개발로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제2의 교회부흥을 바라며 3년 조기은퇴를 했다.이날 원로목사 추대식에는 지묘교회 성도 외에도 동대구노회(노회장:박영찬 목사) 위임국장 김정오 목사 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가 ‘웃음이 되어 주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증경총회장 이승희
총회임원회(총회장:배광식 목사)가 제106회 총회 정회원 자격을 위한 특별편목과정 시행을 확정했다. 이번 편목과정은 국내와 미주지역에서 각각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월 13일 총회임원실에서 10차 회의로 모인 총회임원들은 총회신학원복원및편목과정소위원회(위원장:고광석 목사)의 편목특별과정 시행 보고대로 진행하되, 전형료와 수업료를 조정해 시행하도록 했다. 이어 총회임원회는 전국여교역자회관 건립 지원과 관련해 총회은퇴여교역자기금으로 적립되어 있는 9억7000만원 가운데 7억원을 건축비로 요청하고 있다는 회계 홍석환 장로의 보고를
영적 전쟁 승리 비결은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삼상 7:9)올해 가을에 한국을 방문해 교회 안팎의 현실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사회적으로 받는 다양한 오해, 교회에 대한 잘못된 시각, 기독교를 향한 편파적인 보도에 억울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교회가 직면한 내부의 현실도 마음을 무겁게 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다음세대가 교회를 이탈하고, 인구절벽이란 단어가 현실로 다가온 한국사회, 그리고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의 좋은 반응에는 또 다른 숨은 조력자들이 있다.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의 300인 기도특공대가 그 주인공. 서대문교회 300인 기도특공대는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을 위해 기도로 지원하는 기도팀이다. 기도회를 개최한 5개 지역 가운데 시간적 한계로 참여하지 못한 부울경지역 1차 기도회를 제외하고 서울, 광주, 강원, 전북지역의 기도회 현장을 찾아 기도지원을 아끼지 않았다.300인 기도특공대는 서대문교회의 기도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 기도특공대는 평소 교인들의 긴급 기도부탁부터 대외 관련 기도까지 매주 기도제목을 공
동부산CE(회장:이호혁 집사)가 성탄절을 맞아 미래자립교회에 방역 물품을 선물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노회 산하 미래자립교회를 위로하고 응원할 목적으로 기획, 노회 미래자립위원회(위원장:이진철 목사) 도움을 받아 1차로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10개 교회에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동부산CE는 23일 좋은교회 교육관에서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미래자립위원회 관계자들과 노회 면려부(부장:신원욱 목사) 임원, 동부산CE 이호혁 회장과 이영철 집사가 참석했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이 출범한 지 1개월. 시작단계지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은 지역을 넘어 노회와 개교회로까지 확산되고 있어, 풀뿌리 기도운동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기도운동 출범 직후인 12월 6일부터 울산 명성교회(김종혁 목사)가 ‘은혜로운 동행 40일 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내년 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명성교회의 40일 기도회가 총회의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과 어떤 연관성이 있으며, 지금까지의 영적 은혜와 기대하는 바에 대해 김종혁 목사로부터 일문일답 형식으로 들어봤다.▲‘은혜로운 동행 40일 새벽기도회’는 어떤 내용인가.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12월 23일 총회회관을 찾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영훈 대표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총회를 방문한 한영훈 대표회장은 배광식 총회장과 고영기 총회총무를 만난 자리에서 “한장총 은 일반적인 교회연합 성격과 다른 연합체로, 분열된 장로교회의 일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임을 강조했다.한 대표회장은 이어 “내년 7월에 계획한 한국장로교의날을 비롯해 사학법의 재개정과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등의 활동에 예장합동 교단의 주도적 역할을 바란다”고 했다.배광식 총회장은 “한장총 사역과 활동에 잘 협력하겠다. 한국교회의 진정한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교회학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19가 다음세대의 신앙교육 기반 자체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황폐해지고 무력해진 우리의 자녀들을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이제는 대면 예배를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다음세대가 요한복음 1장 12절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신 말씀대로,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는 제19회 정기총회를 12월 9일 북삼제일교회(우봉석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북노회 소속 우봉석 목사가 새로운 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사장에는 조성래 목사가 선임됐다.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총회에서 지회장 박신득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수석부회장 우봉석 목사 기도, 이사장 이기택 목사 설교, 증경회장 김승동·김의수·정희수 목사 축사와 격려사, 경북노회장 김종화 목사 환영사, 수석부이사장 조성래 목사 축도로 진행했다.▲지회장:우봉석 목사 수석부회장:김종원 목사 상임총무:한상봉 장로 서기:곽병구 목사
기독신문구조조정처리위원회(위원장:강태구 목사)는 12월 21일 대구목자교회(박기준 목사)에서 4차 회의를 열며 활동을 이어갔다.구조위는 이날 지난 5년간 상벌사항을 포함해 인사위원회 기록 가운데 누락된 회의록 사본 등 추가자료를 요청키로 했다. 또한 지사보증금 경상비 사용에 대한 결의과정과 사용내역에 대해 보고하도록 했다.한편 구조위는 12월 30일 총회회관에서 5차 회의 및 신문사 지사장 대표와 면담을 오후에 진행하기로 했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장봉생 목사)이 지역별 기도회로 분위기를 모으는 가운데, 기도운동의 핵심인 ‘노회별 기도회’가 본격화되고 있다.호남지역 첫 노회 단위 은혜로운동행기도회가 목포제일노회(노회장:박영제 목사) 주최로 열렸다. 12월 12일 목포제일교회(박승호 목사)에서 열린 기도회는 부노회장 이동식 목사 사회, 부노회장 임영섭 장로 기도, 증경노회장 조성덕 목사 ‘답은 기도이다’ 제하 설교, 서기 문미식 목사 사명선언문 낭독, 노회장 박영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조성덕 목사는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길을 열
경북 경산시에 아주 특별한 교회 하나가 세워졌다. 경산나눔과섬김의교회(권재영 목사)가 그 주인공. 이 교회가 특별한 이유는 기존 경산시민교회 건물 그대로인데, 경산시민교회 성도와 대구의 나눔과섬김의교회(이경구 목사) 성도 63명이 함께 새출발했기 때문이다. ‘교회합병’과 ‘분립개척’이 동시에 이뤄진 사례라 할 수 있다.여기에는 나눔과섬김의교회의 아주 특별한 첫 분립개척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눔과섬김의교회는 ‘행복한동행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래자립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수기
부산신학교(이사장:김정훈 목사·학장:임정환 목사)는 12월 17일 본교 강당에서 제50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부산신학교는 이날 신학과 5명 포함, 총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졸업식에 앞서 김정훈 이사장 사회로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부이사장 김종신 장로 기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역사의 주역’이란 제목 설교, 부이사장 이진철 목사 축도 순서가 있었다.이어진 졸업식에서는 학사보고(교무처장:박홍섭 목사)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임정환 학장 훈사, 총회서기이자 총동문회장 허은 목사 격려사, 부산·울산·경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김
총회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디자인 단계까지 돌입했다. 총회회관 리모델링은 건물외벽 타일 탈락 등 건물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구조안전진단 결과에 의한 보강공사, 주차시설 확보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104회기부터 추진하던 사업이다.12월 16일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배광식 목사) 2차 회의에서 총회회관리모델링 소위원회(위원장:김상현 목사)는 지명설계공모 방식으로 선정한 건축사무소로부터 받은 가설계를 이사들에게 설명하고, 외부 리모델링 재질을 ‘아노다이징’으로 진행한다고 보고했다.또한 승용차 40대를 수용하는 주차타워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