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는 3월 30일 오정현 담임목사 위임 및 재헌신 감사예배를 드렸다.동서울노회(노회장:곽태천 목사)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는 동서울노회 위임국장 박원균 목사의 사회로 시작해 서기 박의서 목사 기도,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설교, 노회장 곽태천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서기행 목사는 “사랑의교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앞으로 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는 교회, 세계선교에 큰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설교 후 사랑의교회 당회 서기 임
동서울노회(노회장:곽태천 목사)가 제94회 제3차 임시노회를 3월 25일 내곡교회(박원균 목사)에서 열어,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선포했다.제3차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결의 청원과 목사고시 청원. 세간의 관심을 받는 사안을 다룬 이날 임시회는 오 목사의 총회 편목특별과정 입학을 다뤘던 제2차 임시회와 달리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다만 절차보고에서 이광우 목사는 “노회는 권위 있고 질서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 이미 4월 정기회 소집 공문이 나왔고, 상정된 안건을 봐도 임시회를 열만큼 시급한 사안이
사랑의교회(임시당회장:박진석 목사)가 오정현 목사의 청빙을 재결의하고 상회인 동서울노회(노회장:곽태천 목사)에 오 목사의 위임을 청원했다.사랑의교회는 3월 10일 주일 공동의회를 개최해 교인 96.42%의 찬성으로 오정현 목사의 위임 결의 청원을 가결했다.오정현 목사는 이미 2003년에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청빙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대법 상고심과 고법 파기환송심은 오정현 목사가 위임목사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사랑의교회와 동서울노회는 법원 판결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재상고를 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오정현
동서울노회(노회장:곽태천 목사)는 제96회 2차 임시회를 서울 도곡동 남부중앙교회(김윤기 목사)에서 열어, 사랑의교회가 청원한 오정현 목사의 총회 편목 특별과정 입학을 허락했다.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일부 노회원들이 총회 졸속 행정과 노회 안건의 문제점, 오정현 목사의 위임에 대한 노회의 입장을 지적하며 논쟁이 벌어졌다.동서울노회는 임시회를 개최한 이유로 군목후보생 목사안수를 꼽았다. 서기 박의서 목사는 “총회 군목부에서 4월 20일 전에 군목후보생 목사안수를 해달라는 공문이 왔다. 예년 같으면 4월 20일 전에 정기회를
동서울노회(노회장:곽태천 목사)는 1월 17일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회복과 종교의 자유 수호를 위한 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1000여 명의 노회원들은 성명서를 발표해 오정현 목사의 위임 결의가 무효라는 법원 판결에 유감과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기도의 손을 들라’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한 권태진 목사(한교연 대표회장)는 “한국교회에 기도소리가 줄어들자 교회를 대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싸우는 소리가 커진다. 기도소리가 강하게 울려 퍼지는 날 하나님나라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서헌제 교수
“주 하나님만 찬양합니다.”총회 산하 주일학교의 축제인 전국대회가 1월 10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됐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현상오 장로)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지난 1년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경연장이기도 하다. 전국 82개 노회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해 성경고사와 성경암송, 성경외워쓰기, 찬양경연, 율동워십대회로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다. 특히 땅끝 제주도와 백령도에서도 32명이 성경고사와 찬양율동대회에 참가하는 등 전국적인 참여로 축제의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교회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이 주일학생들
법원이 사랑의교회 갱신위 측이 제기한 오정현 목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기각했다.서울고등법원(부장판사:권순형) 12월 28일 갱신위 측 김두종 씨 외 3인이 제기한 오정현 목사 직무집행정지가처분(2018카합20125)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갱신위 측은 지난 12월 5일 오정현 목사 위임무효결의 무효확인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하자, 곧이어 12월 10일 오정현 목사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제기했다. 갱신위 측은 대법 상고심 판결 때까지 오정현 목사가 사랑의교회 대표자로서 설교, 당회 소집과 사회, 계약체결, 기타 일체의 직무를 해
2018년 총회는 총신의, 총신에 의한, 총신을 위한 한 해를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월 4일 총회실행위원회 총신대 사태 결의에서부터 12월 18일 해 넘긴 2017년 총신신대원 졸업식까지 롤러코스터와 같은 해를 보냈다. 특히 수업거부와 학교 점거, 용역 동원, 임시이사 파송 등 총신 117년 역사 가운데 보기 힘든 사건들이 발생했다.본지가 정한 2018년 교단 10대 뉴스 또한 총신이 쥬류를 이룬다. ▲총장직무대행 체제 ▲김영우 총장 파면 ▲교육부 특별 감사 ▲학생 수업 거부 등 4개나 된다. 이와 함께 ▲파격적인 제103
동서울노회(노회장:곽태천 목사)가 제94회 제1차 임시회를 12월 17일 남서울중앙교회(여찬근 목사)에서 개최해 박진석 목사를 사랑의교회 임시당회장에 파송했다.노회원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이날 임시회 안건 중 관심사는 단연 ‘오정현 목사 위임무효소송 재판 결과 대책 및 임시당회장 선임의 건’이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2월 5일 오정현 목사 위임무효결의 무효확인소송(2018나2019263) 파기환송심에서 오 목사의 위임 결의가 무효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아울러 서울고법은 판결 확정시 오 목사의 당회장과 담임목사 직
서울고등법원 민사 37부는 12월 5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해 ‘위임목사의 자격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법원의 파기환송을 그대로 인용하여 판결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 솔직히 위임목사의 자격여부를 사법부가 판단한 자체가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동서울노회는 물론 교단에서도 오정현 목사의 신분에 대해 ‘목사’라는 입장을 수 차례에 걸쳐 밝혔고, 총회에서도 위임목사의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결의까지 한 바 있다. 그런데 법원은 오 목사가 총신신대원 편입 시 목사가 아닌 신학생 자격으로 입학하여 강도사인허는 받았지만 노회에서 목사
동서울노회 "교단 자율사항, 사법심사 대상 아니다"...사랑의교회 "재상고"대법원 상고심에 이어 파기환송심에서도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위임목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판결이 나왔다. 아울러 서울고법은 오 목사의 당회장과 담임목사 직무정지를 명령했다.서울고등법원(주심:권순형)은 12월 5일 김두종 씨 등 사랑의교회 신도 9명이 담임 오정현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위임결의 무효확인소송(2018나2019263) 파기환송심에서 오 목사 위임 결의가 무효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앞서 지난 4월 대법원은 오 목사의 위임결의에 문
한남노회(노회장:오영걸 목사)가 설립 60주년을 맞아 11월 25일 청천교회(배정훈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남노회는 1958년 9월 5일 제43회 총회(영락교회)에서 경기노회와의 분립으로 시작됐다. 현재 노회 산하에 102개 교회가 있으며 목사 212명, 장로총대 72명이 속해 있다. 파송 선교사도 36명에 달해 타 노회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남노회에서 분립된 노회도 많아, 동서울노회(1970), 수원노회(1972), 남서울노회(1976)가 각각 분립했으며, 이들 노회들로부터 다른 노회들도 다수 분립돼 결과적으로 한남노
경상노회(노회장:김종열 목사)가 제189회 정기회를 10월 15∼16일 창원왕성교회에서 개최했다.▲목사안수:김준석 송염광 이동형 ▲강도사인허:최인구 김영태 오순길 이문기. 광주노회(노회장:전광수 목사)는 제118회 가을정기회를 10월 16일 광주미문교회에서 열고 노회 임원이나 총회총대로 입후보할 장로는 임직 후 5년이 지나야 하는 것 등으로 규칙을 수정했다. 시찰회는 기존 6개 시찰에서 나주시찰 남부시찰 동부시찰 서부시찰 중부시찰 등 5개 시찰로 조정했다. 또한 최종원 목사(광주반석교회)를 비롯한 일부 노회원과 소속 교회 일
천호제일교회 김인식 원로목사가 10월 24일 오전 4시경 소천했다. 향년 78세.김인식 목사는 1941년 경북 의성군에서 태어났으며 대구신학교를 거쳐 총신신대원을 졸업했고 비블리컬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83년 7월 천호제일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김인식 목사는 27년간 교회 부흥과 교인 양육에 헌신하여 2010년 3월에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또한 총회 신학부장, 동서울노회장과 서울동노회장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심영자 사모와 아들 김철환(목사) 김요환(목사), 딸 김경 김진 씨가 있다.장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동서울노회 선교위원회(위원장:박원균 목사) 주최로 10월 4일부터 서울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열린 제4회 통일선교학교가 10월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일찍이 북한선교의 비전을 품은 동서울노회는 교단 산하 노회 중 드물게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월마다 통일선교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이 사역을 맡은 동서울노회 선교위원회는 북한에 복음을 전하려면 먼저 북한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통일선교학교에서 북한사회 이해와 북한선교 실제, 그리고 미래 북한선교의 기수가 될 탈북민 양육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까닭이다.올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