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신학정체성선언문 작성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나?=지난 수년 동안 총회의 허락을 받아, 총회칼빈기념사업위원회를 통해 , , , 등을 출간하여 준비단계를 거쳤다. 결정적으로 제105회기 총회에서 총회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조직과 활동을 허락받아 연구하고, 제106회기 총회에서 다시 연구했다. 제107회기 총회에서 총회신학정체성선언준비위원회 조직과 활동을 다시 허락받아, 총회신학정체성 선언문 초안을 작성하고, 제108회기
총회신학정체성선언문준비위원회(위원장:오정호 목사)는 제108회 총회에서 ‘총회정체성선언문’을 발표한다. 오는 총회에서 발표될 선언문은 서문과 12장으로 구성됐고, 위원회는 관련 ‘해설’을 첨부했다. 선언 본문 내용을 소개한다. 서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 이에 속한 모든 교회는 수많은 도전 앞에서도 신구약 성경을 하나 님의 변함없는 진리로 믿어 왔으며, 지금도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무한한 사랑이 모든 성 도와 교회의 존립과 사역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기초이자 능력임을 믿는다.우리는 역사적 개혁신학이 성경의 명확한 진리를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한 교리 교재가 출간을 앞두고 있다.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제작한 교리 교재여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송태근 목사)이 4과정 교리 교재를 준비 중이다. 2021년 첫 출간된 은 3년 차인 올해까지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성경 교육 과정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 과정부터는 배운 성경을 토대로 주제별 교재가 이어진다. 4과정 교리, 5과정 성품, 6과정 세계관 순이다. 총회교육개발원은 2024년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며 오는 11월 그 첫 주제인
제108회 총회를 앞둔 가운데 각 상비부와 상설위원회에서 유의미한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다. 그 가운데 제106회, 107회 두 회기 동안 활동한 총회신학정체성 선언문 준비위원회가 이번 제108회기에는 ‘총회신학정체성 선언문과 해설’을 내놓게 되었다. 총회는 우리의 신조로 12신 조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대소요리문답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에 수많은 문제와 질문들 앞에서 과연 우리 총회의 신학은 무엇인가에 대한 ‘신학정체성’을 분명히 밝힐 필요성을 인정하고 총회가 상기 위원회의 활동을 두 회기 동안 허락한 것이다. 그동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강문진 목사)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여호수아 이렇게 설교하라’를 주제로 설립 3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리차드 프랏 박사(서드 밀레니엄 미니스트리 대표)가 주 강사로 나서 여호수아 강해를 했다.이 가운데 황선우 교수(총신대)는 ‘구약의 동성애 본문 연구-퀴어신학의 구약 해석 비판’을 주제로 특강을 해 관심을 모았다. 황 교수는 퀴어신학자들이 2006년에 발간한 의 동성애 옹호 주장의 허점을 지적하고 구약의 동성애 관련 본문들이 동성
지난 7월 1일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맞서 통합국민대회를 개최한 거룩한방파제가 2차 국토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7월 20일 목포에서 출발한 국토순례단은 14개 주요 도시를 거쳐 8월 15일 임진각에 도착한다. 통합국민대회거룩한방파제준비위원회는 7월 20일 목포역광장에서 제2차 국토순례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200여 명의 시민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합법화 반대를 외쳤다.전남성시화운동본부 교육위원장 고종진 목사 사회로 시작된 출정식은 목포장로연합회장 이창석 장로 기도, 목포장로연합합창단 특송,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지금도 국회나 지방의회에 동성애 관련 법안과 조례들이 계속해서 상정되고 있습니다. 과거 전라북도의회의 결의가 한 차례 방파제 역할을 한 것은 맞지만, 여전히 철저한 경계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저 역시 힘을 다해 돕겠습니다.”나인권 장로(김제 새순교회)는 전라북도의회의 재선의원이다. 지난해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제시 광역의원으로 당선되어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는 중이다.나 장로가 유명해진 것은 초선의원 시절인 2020년 7월 16일 도의회 임시회 석상에서의 발언 때문이었다. 당시 회의에 상정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107회기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정중헌 목사·이하 대응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교회 성폭력 예방 매뉴얼의 채택 여부가 재점화되고 있다. 성폭력 매뉴얼은 지난 3월, 총회 임원회의 채택 거부로 공전을 거듭해 온 사안이었으나 3차에 걸친 대응위의 연석회의 요청 끝에 7월 10일, 임원회가 연석회의를 결의함에 따라 교단의 성폭력 매뉴얼 채택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대응위는 7월 11일 장지교회(홍승영 목사)에서 제8차 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대응위 위원장 정중헌 목사는 “매우 반가운 결정”이라며
권순웅 총회장을 비롯한 합동 고신 대신 합신 4개 장로교단 총회장들이 연합사역에서 협력키로 하고 이를 위해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총회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박철수 목사)가 주최한 한국장로교 4개 교단(합동, 고신, 대신, 합신) 대외협력 간담회가 7월 5일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렸다.간담회에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총무서리 한기영 목사, 예장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와 사무총장 이영한 목사, 예장대신 송홍도 목사와 총무 장인호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김만형 목사와 총무 정성엽 목사가 함께 했다. 아울러 총회대외협력위원장 박철수
대사회문제대응위원회(위원장:정중헌 목사·이하 대응위)가 성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에 대한 총회임원회의 성의 있는 행보를 재차 요구했다. 대응위는 6월 30일 총회회관에서 가진 제7차 회의를 통해 마련한 성폭력 매뉴얼이 아직도 전국교회에 보급되지 못하고 있다며 매뉴얼 시행을 촉구하는 3차 공문을 총회임원회에 보내기로 했다. 위원장 정중헌 목사는 “교회 성폭력 매뉴얼은 총회장이 발표한 샬롬 클린 개혁 정신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안”이라며 “이제는 임원회가 문제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서기 이형만 목사도 “교회
7월 1일 서울의 도심은 초록색 서울광장을 사이에 두고 세종대로에는 흰물결이 넘실거렸고, 을지로는 알록달록 무지갯빛으로 가득했다.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7월의 첫날, 이미 아침부터 뜨겁게 달아오른 서울 도심의 아스팔트 도로 위로 하나둘씩 자리를 펴고 앉았다. 2015년부터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퀴어축제)에 대응해 매년 반대국민대회로 모였던 시민들은 올해도 ‘성혁명의 파도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띠고 무더위 속에서도 꿋꿋이 거리로 나섰다.올해부터는 퀴어축제만이 아니라 포괄적차별금지법
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가 7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를 갖고, 동성애와 관련 법제화의 문제점을 널리 알렸다. 거룩한방파제는 동성애가 성경이 지적하는 죄라는 사실을 강조했으며 동성애 지지자들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포괄적차별금지법, 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동성애 반대자들에 대한 역차별과 사회적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반대 의사를 외쳤다.한편, 을지로입구역 주변에서는 동성애자들이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열고 거리 행진을 했다. 퀴어문화축제 행사장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대사관
34도 무더위와 강하게 내리쬐는 뙤약볕도 동성애를 위시한 성혁명의 파도를 막기 위해 방파제를 쌓는 이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2023 통합국민대회 거룩한방파제(대회장:오정호 목사)라는 이름으로 15만명(주최 측 추산)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집결했다. 매년 여름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열다 올해부터는 동성애·퀴어축제 반대만이 아니라 포괄적차별금지법,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성혁명 교과과정 반대, 학생인권조례 등에 함께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통합국민대회로 확대됐다.본 대회에 앞서 열린 기도회에서는 대한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배정환 목사)가 6월 27일 대전판암교회(홍성현 목사)에서 이슬람대책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들은 “무슬림의 회심은 총체적인 차원에서 진행돼야 한다. 교리가 다르거나 잘못됐고, 소수 원리주의자들이 교활하다는 것을 부각한다고 해서 사람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다”면서 “이슬람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복음이 필요한 무슬림에게 사랑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제안했다.첫 번째 강사로 나서 ‘한국 이슬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제목으로 강의한 박성수 목사(부산온누리교회)는 “이슬람인들은 8세기부터 우리
제주선교센터 건립에 한마음 되어 새로운 선교 역사 개척하자‘샬롬부흥’을 기치로 숨 가쁘게 달려온 제107 회기가 반환점을 돌아 피니쉬라인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회기를 평가하고 교단의 남은 과제가 무엇인지, 김관선 주필(산정현교회)이 6월 26일 총회장실에서 권순웅 총회장을 만났다. ▲이번 회기 주제인 ‘샬롬부흥’은 전국교회를 하나로 집중시킨 좋은 캐치프레이즈였습니다.=샬롬부흥운동에 모든 교단의 교회들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셨습니다. 운동 시작 전에 떨리는 마음으로 은혜를 구했는데 하나님께서 도우셨습니다. 신학자들이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