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체회의 … 정책·지원·재정분과 나눠 진행통일신학·정책 전문가 섭외, 로드맵 개발하기로 통일준비위원회 운영 밑그림이 그려졌다. 총회 상설위원회로 운영될 통일준비위원회는 크게 정책분과, 지원분과, 재정분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며 분과별 위원들이 사업을 맡아 진행할 전망이다. 중앙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5인으로 구성되며, 재정은 총회에서 1억원을 지원받고 이중 3000만원은 통일을 위해 별도 적립한다. 지난해까지 활동했던 남북교회교류협력위원회와 같은 재정 규모다.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김정설 목사)는 12월 1
경목부(부장:정창수 목사)가 12월 9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경목수양회 일정을 확정했다.2015년 경목수양회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리며, 일선 경찰서에서 사역 중인 경목 등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양회 강사로는 안기영 이순상 배재군 김태일 배만석 이상복 신현수 목사 등이 나선다. 주관여행사는 한사랑여행사로 정해졌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김기주 장로·이하 전국남전련)가 필리핀 선교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전국남전련은 11월 산페르난도 데이스프링교회당을 헌당한데 이어 12월 9일 필리핀 바나바월드비전교회당 기공식을 가졌다. 바나바월드비전교회당은 전국남전련과 목포서노회 선교부, 대한교회(윤영민 목사), 예손교회(최우식 목사) 등이 함께 건축하게 된다.기공식 예배에는 전국남전련 회장 김기주 장로를 비롯해 한국 방문팀, 현지 교인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예배는 박대철 선교사의 사회로 모상규 목사 기도, 배홍규 목사 성경봉독, 윤영민 목사
군선교사회(회장:김용섭 목사)가 12월 12∼1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임원수련회를 갖고 사업계획을 점검했다.군선교사회는 이번 회기 동안 군선교 사역 공유를 위한 군선교전략캠프를 갖고, 부부수양회와 지역 회원교회 방문 합심기도회 등을 벌이기로 했다. 또 회원 상호간의 원활한 소통과 다양한 연령층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되, 특별히 젊은 군선교사들의 목소리도 경청해 사업에 활용키로 했다. 이밖에 총회군선교회 주관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에 참여키로 했다.사업계획 점검과 함께 수련회에서는 선교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시간도 가졌
농어촌부(부장:서종석 목사)가 12월 1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농어촌 교역자 수양회 일정을 확정했다. 2015년 농어촌 교역자 부부수양회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며, 농어촌부에서 사역 중인 교역자 부부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양회 강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은급재단납골당문제후속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박춘근 목사)가 12월 15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었다.위원회는 제98회기 은급재단납골당문제관련후속처리위원회 위원장 문세춘 목사(가경제일교회)를 불러 제98회기 조사 내용과 관련 헌의 배경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98회기 납골당위원회는 총회에 은급재단 사무국장 김 모 목사와 매각위원장 김 모 목사는 소송 대상에서 제외하고, 전 은급재단 상임이사 임 모 장로에 대해서는 6억 3000만원 배상 청구를 청원한 바 있다. 또 공동사업자 최 모 권사가 반환청구한 이자 3억 2700여
여성대회 첫날 마지막 순서가 진행되는 동안 여기저기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다. 남편과 자녀들의 영상 인사와 함께 아내를 향한 남편들의 진심어린 편지글이 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당사자는 물론 다른 참석자들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전국CE 제1회 여성대회는 참석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깜짝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첫날 플롯앙상블 연주에 이어 남편들의 편지글 전달은 그동안 집안일에 매여 있던 여성 참석자들에게 충분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됐다. 둘째날에는 리마인드 웨딩드레스 촬영도 진행됐다. 전문 미용사들의 메이크업과 머리
과거 내가 자라던 고향의 농촌 초등학교는 학생이 1000여 명에 달했다. 그 당시 농촌 인구는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초등학생들을 손가락으로 꼽기 어려울 정도다. 인구 감소와 함께 농어촌은 환경도 도시에 비해 열악해지고 있다. 우리 마을은 약국을 가기 위해서도, 이발을 하기 위해서도 차를 타고 나서야 한다. 문화적인 혜택은 언감생심이다.더 큰 고민은 갈수록 농어촌 목회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교단 1만 2000여 교회들 중 농어촌교회는 3분의 1에 달한다. 그런데 농어촌교회 목회자 중 85%는 최저생계비에
프랜즈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듯, 희망방송(대표이사:황성수 목사) 역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는 가운데 시작됐다.2000년 11월 KBS 사랑의소리 라디오방송을 제작했던 실무진들은 방송이 통폐합돼 흩어져야 했지만, 장애인들을 향한 마음만은 포기할 수는 없었다. 친목 모임을 이어가던 끝에 2003년 인터넷방송국을 개설하고 이름을 희망방송이라 지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기획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키고, 장애인들의 정신적 재활을
아름다운 화음 이기는 편견은 없다‘절대음감’ 시각장애인 박현준·비장애인 박종필 강하라 씨팀 이뤄 희망의 찬양 … “감사 배우며 벽 허무는 음악 해요”“공연 전과 후는 분명히 달라요. 저희가 찬양을 할 때는 벽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현준 오빠가 찬양을 시작하면 벽이 사라져요. 오빠 찬양은 한 구절 한 구절 사람들 마음에 그대로 흡수되는 느낌이에요.”하라 씨의 말에 종필 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옆에 앉은 현준 씨의 손을 잡았다.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듯, 세 사람의 얼굴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 감사가 가득 담
전국CE 첫 번째 여성대회가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김철진 장로·전국CE)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오션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여성대회를 열었다. 여성대회에 초청된 50여 명의 여성 지도자들은 예배와 특강, 레크리에이션, 음악회, 리마인드 웨딩드레스 촬영, 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함께 기독 신앙인으로서의 열정을 새롭게 다졌다. 예배 설교자로 나선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는 “CE 연령대는 신앙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나이”라며 “한국교회를 지탱하고 있는 여성들이 가정과
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김정설 목사)가 12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임원회를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는 제99회 총회 수임사항들을 확인하고, 그와 관련해 위원회 활동 범위 등을 논의했다. 제99회 총회에는 여러 노회들이 통일준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구체적으로 △평화통일 및 탈북자 지원을 위한 일관된 정책 필요 △기독교적인 통일 정책 및 방안 마련 △북한의 급변 사태 대비 △북한인권법 제정 및 통일한국특별기도대회 개최 △탈북자교회 지원 및 통일한국 추진사역을 위한 특별후원금 조성 △북한에 소지한 조선예수교장로회총회 및 소속
은급재단 이사회(이사장:백남선 목사)가 4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회의에서는 벽제중앙추모공원 납골당 설치권자 김장수 목사가 은급재단에 2억7000만원을 달라고 보내온 내용증명건과 관련해 ‘미지급된 선교지원금 9000만원은 충성교회와의 소송 결과에 따라 추후 논의하겠으며, 본 법인과 체결한 합의약정서 및 약속이행각서에 의거 김장수 목사는 본 법인에 어떠한 명목의 금원도 청구할 수 없음을 숙지하라’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내기로 했다.김장수 목사는 올 초 내용증명(최고장)을 통해 미지급된 선교지원금 9000만원
사회복지재단 이사회(이사장:백남선 목사)가 12월 4일 총회회관에서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산하운영시설 2015년 예산안을 승인했다.이사회는 한국교회와 와우리교회의 신규 위탁운영체 신청을 허락했으며, 김제사회복지관과 GMS화성요양원,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의 재정 청원은 총회재정부로 보내 처리키로 했다. 또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이 요청한 화재피해복구 지원건은 논의 끝에 사회복지재단 재정 형편상 부득이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이사회는 또 내년 1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정상권 감사의 후임으로 서울시에 후임자를 복수 추천 요청키로 했다.
서울지역CE의 따뜻한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 추위를 녹였다.청장년면려회(CE) 서울지역협의회(회장:박일홍 집사)는 12월 6일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 6000장과 사랑의 쌀 200킬로그램을 전달했다. 서울지역CE 회원 교회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은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이웃들과 독거노인, 농촌교회 등 6개 가정에 전달됐다. 특별히 올해는 사랑의 연탄 외에 사랑의 쌀도 전달해 의의를 더했다. 사랑의 쌀은 익명의 독지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소년소녀 가장 4명에게 각 50킬로그램씩을 전달했다.연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