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회성경학교(교장:박창범 목사) 제77기 과정이 시작됐다.‘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주제 아래 긴 역사를 이어오며 수많은 평신도 지도자들을 양성해 온 김제노회성경학교는 올해에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김제노회회관에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배움의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며 다수의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장로후보반에도 14명의 수강생이 등록하는 등 풍성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개강 첫날부터 각 학년별 교육이 착실하게 이루어지고 개강식, 오리엔테이션, 학우회 총회 등 여러 절차
제59회기 경청장로회(회장:이관희 장로)가 1월 7일 경산중앙교회에서 제59회기 신년감사예배 및 인사회를 가졌다.회장 이관희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신년감사예배는 명예회장 윤두열 장로 기도, 서기 김덕수 장로 성경봉독,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원 목사는 ‘축복의 근원’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는 한 해가 되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설교 후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정승복 장로) △총회와 총신대, 대신대를 위해(김재석 장로) △장로회 발전과 지
광주전남노회협의회(대표회장:전요섭 목사)는 1월 4일 광신대학교 은혜관에서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을 열었다.목포제일노회(노회장:이동식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지역 노회 대표 130여 명이 참석해, 예배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총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복음사명을 수행해나가자고 다짐했다.감사예배는 전요섭 목사 사회, 부회장 김태식 장로 기도, 직전회장 정태영 목사 ‘큰 산아 평지가 되리라’ 제하의 설교, 증경회장 김성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정태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2023년에도 우리들
경중노회증경노회장단협의회가 창립됐다. 지난해 12월 30일 노회회관에서 경중노회 증경노회장과 장로부노회장 출신 목사·장로들이 모여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조직을 결성한 것이다.협의회 총회에서는 의성교회에서 은퇴한 증경노회장 이윤근 목사와 증경부노회장 신상봉 장로가 각각 초대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서기는 제106회 노회장을 지낸 유광수 목사, 회계는 신성길 장로(화목제일교회)가 맡는 것으로 결정하고 조직 구성을 마쳤다.앞으로 협의회는 정년 은퇴한 증경노회장과 증경부노회장들을 회원으로 받아 운영하며, 경중노회의 여러 행사와 사역
전국의 노회들이 신년 감사예배와 하례식 등으로 2023년의 첫 문을 힘차게 열고 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전쟁 등으로 인한 어두운 터널을 돌파하고,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교회의 역할을 회복하자는 다짐이 충만하다.광주노회광주노회(노회장:최태승 목사)는 1월 3일 광주생명교회(배정환 목사)에서 신년 감사예배를 열았다. 감사예배는 최태승 목사 사회, 부노회장 박천석 장로 기도,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 ‘새해에도 주님께 인생을 걸자’ 제하의 설교, 전국은퇴목사회 회장 안종만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또한 조국 복음화 및 통일(백남권
이리노회원로장로회(회장:박용주 장로)는 제31회 정기총회를 12월 17일 이리어양교회(윤광석 목사)에서 개최하고 증경부총회장이자 전 기독신문 사장인 정회웅 장로(이리어양교회·사진)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부회장:한상학 총무:조환구 서기:김성진 회록서기:이동철 회계:문상근 감사:김용성.
수경노회가 새해를 앞두고 동명의 노회와 (가칭)서울중노회로 분립, 두 노회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수경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윤두태 목사·이하 분립위)는 12월 29일 서울 성내동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수경노회·(가칭)서울중노회 분립예배’를 드렸다. 수경노회는 지난 6월 열린 제109회 1차 임시회에서 분립을 결의한 뒤 제107회 총회에 청원, 분립을 허락받은 바 있다. 이후 출범한 분립위는 조직을 구성한지 2달도 채 안 돼 이날 분립예배를 진행했다. 이처럼 해가 넘어가기 전 빠르게 결론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두 노회의 분립
영남협의회(대표회장:장재덕 목사)는 제5회 정기총회를 12월 27일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개최하고 울산노회 김종혁 목사(명성교회)를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대구경북지역과 부울경지역 교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혁 목사 사회, 상임회장 이용화 장로 기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찬양,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하님의 복이 흘러가게 하라’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또한 나라와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김상원 목사·경북교직자협의 대표회장) 총회와 총신과 영남협의회를 위해(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는 12월 8일 안동동문교회(반진모 목사)에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주제로 영성수련회 및 선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 10개 노회 소속 장로들이 참석해 권택성 장로 사회, 준비위원장 오종대 장로 기도, 대구산격교회 한혜성 목사 ‘원 팀 투 트랙’ 제하의 설교, 반진모 목사 축도로 영성수련회를 진행했다.또한 이 자리에서 글로벌DMC와 안동태화교회 최화자 권사가 기부한 선교헌금을 필리핀 팔라완선교센터 윤종오 선교사에게 전달하고, 경서노회 성저교회 김인습 장로가 기부한 성금은 태
경안노회(노회장:박상렬 목사)가 설립 100주년을 맞았다.경안노회는 제10회 총회에서 경북노회로부터 분립 허락을 받고 1921년 12월 20일 안동여성경학원에서 조직됐다. 당시 소집자는 권찬영 목사였으며 초대 노회장으로 김영옥 목사가 선출됐다.제1회 정기회는 1922년 1월 18일 안동교회에서 열렸다. 이후 교세가 확장되며 안동노회(1976년) 경안서노회(1991년) 등이 분립했다. 2009년에 경안서노회와 다시 합병하는 역사도 있었다. 올해 9월 5일 청송 진보교회에서 제192회 정기회를 개최한 바 있다. 현재 경안노회는 안동을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는 12월 8일 신전주교회(김상기 목사)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남전주노회 소속 박근우 장로(주사랑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직전 회장 오광춘 장로는 명예회장에 추대됐고, 수석부회장은 진수만 장로가 선출됐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광주와 전남북지역에서 20개 노회 89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우 장로 사회, 명예회장 홍춘희 장로 기도,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 설교, 주사랑교회 천종권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김상기 목사는 ‘왕조실록-느디님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득권을 버리고 가장 낮
김제노회(노회장:유점열 목사)가 운영하는 김제사회복지관(관장:정훈)이 이번 겨울에도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김장잔치를 마련했다.11월 22일 열린 김장잔치에는 김제 검산주공아파트 입주민 40세대가 이웃들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자신들 몫의 김장만이 아니라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0명을 위한 김치도 함께 담그는 훈훈한 행사였다. 이 행사를 위해 김제로타리클럽, 상우산업개발, 두리반 등 여러 단체들이 보내준 도움의 손길 덕분에, 더욱 따스한 잔치가 될 수 있었다.김장선물을 받은 80대 주민은 “오며 가며 얼굴만 알고 지내던
김제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김종옥 장로)는 11월 23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부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장로회원 부부 120명이 참석해 오랜만에 떠들썩한 잔치를 벌였다.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만날 기회가 없던 이들끼리 서로 반갑게 안부를 묻고, 각자 준비해 온 떡과 과일 등 갖가지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진 것이다.김종옥 장로 사회와 증경회장 강득상 장로 기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김제영광교회 하재삼 목사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이라는 제목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고, 노회장 유점열 목사가 축도했다.이어진 대회에서는 모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회장:진두석 목사·중전주노회)는 11월 28일 전주 초원교회에서 전북지역 16개 노회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협의회 사상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전북지역 노회 임원 100명이 참석하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 등 강사들이 들려주는 메시지를 통해 각자 사역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개회예배는 진두석 목사 사회, 전북노회장 이영익 목사 기도, 전북남노회장 임철제 목사 성경봉독, 장봉생 목사 ‘하나님의 가족’ 제하의 설교, 직전 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장 안창현 목사 축도로 진행됐
대구지역 8개 노회 장로회의 협의체인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김성권 장로)는 제34회 정기총회를 11월 19일 대구 내일교회(이관형 목사)에서 열고 이기덕 장로(대구노회·내일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개회예배는 김성권 장로 사회, 이기덕 장로 기도, 내일교회 안정미 집사와 대구노회장로회 디펠코러스합창단 찬양, 이관형 목사 ‘새 사람으로 살아가라’ 제하의 설교, 대구노회 부노회장 이창수 목사 축도로 드렸다.또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전국장로회장 김봉중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김경환 장로, 경북지역장로회장 권택성 장로의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