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새 임원진들이 취임하고 있다.
영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새 임원진들이 취임하고 있다.

영남협의회(대표회장:장재덕 목사)는 제5회 정기총회를 12월 27일 울산 우정교회(예동열 목사)에서 개최하고 울산노회 김종혁 목사(명성교회)를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구경북지역과 부울경지역 교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혁 목사 사회, 상임회장 이용화 장로 기도,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찬양,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하님의 복이 흘러가게 하라’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축도로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또한 나라와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김상원 목사·경북교직자협의 대표회장) 총회와 총신과 영남협의회를 위해(박기준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계속해서 사무총장 최인수 목사 진행으로 총회장 권순웅 목사,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 기독신문이사장 김정설 목사,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 장봉생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정채혁 장로, 국민의힘 소속 김기현 이채익 국회의원 등의 축사와 격려사 순사와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오성환 목사 환영사 순서가 마련됐다.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협의회를 열심히 섬겨 총회와 지역교계를 위해 더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혁 목사는 총회 서기와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동부서광주노회합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울산 명성교회에서는 최근 연말 당회를 통해 김 목사의 부총회장 출마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예회장:장재덕 목사 차기회장:김장교 목사 사무총장:이도형 목사 동현명 장로 상임총무:성경선 목사 고정식 장로 서기:이윤찬 목사 회록서.기:권희찬 목사 회계:조평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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