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노회경기노회(노회장:이용재 목사)가 4월 16일 서울 정원교회에서 제202회 정기회를 열고, 남석필 장로(맑은샘광천교회)를 제109회 총회부회계 후보로 추천했다. 정기회에 참석한 265명의 노회원들은 정치부 보고 시간에 남석필 장로에 대한 총회 부회계 후보 추천 건이 상정되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남석필 장로는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믿으며 경기노회와 노회 소속 교회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총회부회계로서 총회 재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도록 노력해, 하나님이 보기시에 심히 좋았더라고 평가받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가 진주노회에서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양 목사는 4월 15일 진주 칠암교회(조영래 목사)에서 열린 진주노회 제135회 정기회에서 GMS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박수로 추천됐다.양대식 목사는 “존경하는 노회 목사, 장로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총회와 노회, 교회를 더 열심히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양 목사는 “선교에 있어 행정보다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기도라 생각한다. 이사와 선교사, 파송교회와의 소통과 관계 활성화에 힘쓰고, GMS선교전략연구소 활성
전북지역 15개 노회 협의체인 전북교회협의회(대표회장:박재신 목사)는 제27회 정기총회를 4월 12일 군산진흥교회에서 열고 군산남노회 소속 강동호 목사(군산진흥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에는 전북지역 목사와 장로 121명이 참석해, 예배와 회무를 통해 협의회 발전을 위한 뜻을 나누고 결속을 다졌다. 개회예배는 서기 진두석 목사 사회, 회계 김영헌 장로 기도, 박재신 목사 ‘하늘이 열리고’ 제하의 설교, 명예회장 백종성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계속된 축하순서에서는 군산남노회장 유일용 목사 환영사에 이어 증경총회장 전계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 발표 이후 평행선을 그리며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던 정부와 의료계가 약 50일 만에 처음으로 마주한 가운데, 교계도 사태의 조속한 해결에 목소리를 높이며, 중재자로 나설 뜻을 밝혔다.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은 4월 1일 ‘의료대란을 지켜보는 기독교인들의 4번째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시국 호소문을 발표하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에 따른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으로 의료대란이 장기화하고 있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한국교회 전체의 기도를 촉구했다.한교총
3월 31일 한국교회는 부활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교회마다 지역마다 모여 예배했고, 부활의 의미를 알리는 거리 행진이 펼쳐지기도 했다.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며 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모습도 보였다.대다수 교단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분열된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자리로, 오랜 기간 부활절을 대표하는 장면으로 꼽았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한국교회 부활주일 연합예배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지난달 초 교단장회의 현장에서 교회협이 동참 취지의 메시지를 전할 때까지만 해도 2011
선교 140주년을 목전에 두고 안팎의 곤경에 직면한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부활의 생명과 능력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고백하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진정한 예배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3월 31일 부활주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거행됐다.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요 11:25~26)을 주제로 열린 올해 예배는 총 71개 교단과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가 함께했다.현장에는 교단장들과 연합기관장 등 교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70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였다. 윤석열
매년 부활절을 앞둔 고난주간마다 이 시대 고난의 현장을 선정해 함께 기도하며 연대해온 교회협이 2024년 고난주간,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찾았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이 성금요일인 3월 26일 경기 안산시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2024년 부활절맞이 고난의 현장 예배 ‘열 번째 십자가’를 드렸다.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예배를 앞두고 하나둘씩 자리를 채워간 가운데, 교회협에서는 회장 윤창섭 목사(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와 김종생 총무를 비롯
3월 31일 부활주일을 맞아 한국교회가 연합예배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님의 부활을 선포한다. 올해는 세상을 향해 위로와 화평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24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장종현 목사)는 3월 31일 오후 4시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개최한다.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열린다. 준비위원회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에서 한국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대안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선포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히며 “예배를 통해
부활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부활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는 3월 22일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한교총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라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선한 이웃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는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가의 이념과 계층 간의 갈등,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와 화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한국교
13년 만에 진보와 보수교계가 부활절연합예배를 함께 드리는가 싶었는데 무위가 됐다.지난 7일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2024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양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배 한번 드린다고 해서 교회연합이 공고해 지는 것은 아니지만 모처럼 한국교회가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하는 희소식에 반가워했다.그러나 이 소식은 두 주일 만에 실망스럽운 결론이 났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3월 22일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불참입장을 정했기 때문이다. 교회협은 연합예배 장소가 목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교회협은 참여하지 않는다. 13년만에 보수와 진보가 함께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지만, 소식이 알려진 직후 교회협 내부적으로는 반발이 잇따랐고 한국교회 전체로 봤을 때도 최종적으로는 다시 갈라진 모습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어 결국 안 하니만 못한 일이 돼버렸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윤창섭 목사, 이하 교회협)이 3월 22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72회기 1차 임시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행위의 목적은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교회협의 참여 여부에 관한 논란을
부활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부활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는 3월 22일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가 됩시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한교총은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은 기독교의 핵심”이라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선한 이웃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한교총은 “한국교회는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가의 이념과 계층 간의 갈등,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와 화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12년 만에 보수와 진보 교계가 한 자리에 모여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가 서울 세종로 코리아나호텔에서 2024-1차 정례모임을 가졌다. 교단장회의는 1년에 세 차례 회원교단이 돌아가며 주관해 정례모임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철 목사, 이하 기감) 초청으로 열렸다.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기감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힘써야 할 것은 신앙의 성숙이다. 믿음으로 시작한 신앙의 방향이 사랑으로 가야 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더
전북기독단체 ‘지역 홀대 말라’ 성명생명평화정의전북기독행동 전북기독교교회협의회 전북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전북예수살기 전북인권선교협의회 등 5개 기독단체들은 2월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인들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정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에서 새만금 개발 예산 6000억 원을 삭감한 데 이어, 총선을 앞두고 전북지역 국회의원 의석수를 줄이기로 한 정책 등에 반발했다.서천군성시화운동 공명선거캠페인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정진모 목사)가 2월 20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공명선거캠페인을
이단들이 노리는 주된 미혹의 대상은 청년들이다. 그 때문에 새 학기는 이단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다. 갈수록 교묘하고 치밀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그들의 포교 방식에 대처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캠퍼스 내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주의를 지속 환기해 온 학복협이 입학 및 개강을 앞둔 기독 청년들에게 이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주의를 당부했다.학원복음화협의회(공동대표:길성운 목사 등, 이하 학복협)은 2월 21일 “이단의 캠퍼스 및 교회 청년대학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4년에도 새 학기 이단 경계 주의보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