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단체 ‘지역 홀대 말라’ 성명

생명평화정의전북기독행동 전북기독교교회협의회 전북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전북예수살기 전북인권선교협의회 등 5개 기독단체들은 2월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인들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정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최근 정부에서 새만금 개발 예산 6000억 원을 삭감한 데 이어, 총선을 앞두고 전북지역 국회의원 의석수를 줄이기로 한 정책 등에 반발했다.

제16회 서천군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공명선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16회 서천군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공명선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천군성시화운동 공명선거캠페인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정진모 목사)가 2월 20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공명선거캠페인을 열었다. 제16회 서천군 조찬기도회와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는 서천지역 정관계 인사들, 목회자와 성도, 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공명하게 치러지고, 기독교인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월 23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한산제일교회 월기소망교회 등에서 성금 258만원을 모금해, 이날 서천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제3회 전라북도 장로찬양제에서 전체 출연진들이 ‘우정의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전북지역 장로찬양제 개최

전라북도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홍춘일 장로)는 2월 25일 익산 사랑의동산교회(임재규 목사)에서 장로찬양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날 찬양제에는 전북지역 각 도시별 장로합창단과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하는 장로들이 출연해, 찬양으로 신앙을 고백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의 수익금으로 가난한 이웃들과 전북지역 미자립교회를 돕는 성금 전달 순서도 마련됐다.

양림동선교역사마을의 발전을 위한 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제에 귀 기울이고 있다.

양림동선교역사마을 정책협의회

광주 양림동선교역사마을에 광주근대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협의회가 2월 20일 광주양림교회(정태영 목사)에서 열렸다. 양림동산을사랑하는모임(대표:최영관 장로·오방최흥종기념관 이사장) 주최로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이박행 목사(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는 광주 힐링(영성·역사·생태) 순례의 길 조성, 전인교육 콘텐츠 연구개발 및 교육 사업, 광주근대역사박물관 건립, 예향 갤러리 산업 활성화, 웰빙 먹거리 타운 조성, 생태적 도시 전환 마을 운동 전개, 웰컴센터 건립 및 운영 등 기독교계 숙원사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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