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부터 두 차례…4천명 “세계 선교 사명 감당” 다짐
대한민국 다음세대가 한국 사회를 리드하고,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한다. 이루다미니스트리(대표:주성민 목사)가 주최하는 ‘FIRE 성령 컨퍼런스’가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7월 28~30일, 8월 1~3일 두 차례 진행한다. 한국 교회 다음세대 4000명이 참석하는 FIRE 성령 컨퍼런스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미래의 사명을 다짐하는 자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FIRE 성령 컨퍼런스는 한국교회 다음세대 여름 사역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루다미니스트리가 주최하는 FIRE 성령 컨퍼런스는 작년 8월 처음으로 막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2000석 전석이 접수 시작 2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주최 측은 작년 여름 폭발적인 관심을 힘입어, 올해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연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루다미니스트리 대표 주성민 목사는 “지난 여름 하나님께서 파이어 성령 컨퍼런스 현장 가운데 너무나 큰불을 내려주셨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청년·청소년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이들이 각 교회에 돌아가 하나님께 받은 성령의 불을 꺼트리지 않고 매일 성전 중심으로 기도하며 주님과 교제하며 살아갈 때, 믿음과 지경이 자라고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와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믿음의 일꾼들로 자라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1차 FIRE 성령 컨퍼런스는 7월 28일 월요일 저녁부터 7월 30일 수요일 낮까지 2박 3일에 걸쳐 진행한다. 2차는 7월 30일 수요일 저녁부터 8월 1일 금요일 낮까지 2박 3일간 진행하며 성령의 불길을 사모한다. 이에 따라 올해 FIRE 성령 컨퍼런스는 작년의 두 배인 4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집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진행되며, 인근 라비돌 리조트에서 숙식을 제공한다.
FIRE 성령 컨퍼런스의 특징은 말씀과 찬양, 기도에 있다. 탄탄한 강사진이 미래세대의 심령에 말씀을 심는다. 이와 함께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성령의 불길을 사모한다.
컨퍼런스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목회자 자녀는 등록비 일체를 받지 않는다. FIRE 성령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 031-935-4593이나 휴대폰 010-4561-06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