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 장애인 직업재활 사업 확대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에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굿윌스토어가 19호점을 개관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5월 2일 서울 강서구에서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의 개관식을 열었다. 밀알강서점은 현재 발달장애를 가진 직원 5명이 근무하고 있다. 밀알강서점은 장애인 직원을 2025년까지 12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관식은 밀알복지재단 손봉호 초대이사장과 정형석 상임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우 강서구청장, SBS희망내일위원회 박기홍 시사교양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굿윌스토어는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들에게 기본적 서비스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에 가장 걸맞다”며 “서울시는 장애인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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