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록검사부(부장:이종문 목사)가 6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제1차 노회록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분쟁이 있거나 분립한 세 곳을 제외한 158개 노회(해외 노회 포함) 중에서 112개 노회가 노회록을 제출했다.
이날 부원들은 미리 모여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검사에 돌입했다. 시간 관계 상 절반 정도 검사를 마쳤으며, 두어 개 노회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노회록 작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회록검사부장 이종문 목사는 “노회록 작성 능력이 평균적으로 다 향상된 것 같다”면서 “아직 제출하지 않은 노회에 2차 공문을 보내서 제출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차 노회록 검사는 6월 28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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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미 기자 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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