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위원회에서 이번 회기 사적지 지정식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역사위원회에서 이번 회기 사적지 지정식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신종철 목사)는 3월 15일 대전 판암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이번 회기 진행할 한국기독교사적지 지정식과 사적지 후보들에 대한 심사 일정을 정했다.

장수 신전교회 사적지 지정식은 교회의 요청대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하순과 4월 초순 사이에 진행하기로 했다. 영주 연당교회, 완주 위봉교회, 김제 송지동교회 등의 사적지 지정식은 현지 상황을 살펴 추진 방식과 일정을 잡기로 했다.

지난 회기 한 차례 진행했던 진안 황금교회에 대한 2차 사적지 심사는 총무 서정수 목사에 맡겨 사전 협의를 하도록 했다. 한편 지난 회기에 진행하지 못한 백령도에 대한 ‘한국기독교의 섬’ 지정식은 4~5월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총회장훈장추서분과에서 공동개최를 제안한 역사세미나는 4월 15일 새에덴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세미나 자료집 발간작업에 역사위원회 서기 김병희 목사가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역사저널 <장로교 역사와 신앙> 발간 시 수록할 논문들에 대한 게재원칙을 내규로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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