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가 신년하례회에서 ‘행복에 취해 삽시다’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가 신년하례회에서 ‘행복에 취해 삽시다’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김철중 목사)가 1월 26일 서울 마포구 롯데시티호텔에서 2021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해동안 힘을 합해 복음전도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가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하고 있다. 협의회는 새회기 총회 임원, 총회 총무, 총회 사무총장, 상비부장 등을 위해 축하패를 마련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가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하고 있다. 협의회는 새회기 총회 임원, 총회 총무, 총회 사무총장, 상비부장 등을 위해 축하패를 마련했다.

상임회장 김동관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상임총무 양호영 장로의 기도,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의 설교, 명예회장 배재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행복에 취해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대표회장 김철중 목사는 “우리 사회에서 최근 목회자의 이미지는 많이 추락했으며 냉소적이기까지 하다”면서 “그러나 목회자는 하나님께 받은 소명을 가지고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가는 귀한 직분자임을 기억하자”고 강조했다.

또 회원들은 부회록서기 조대천 목사의 인도 아래 ‘나라와 민족’, ‘총회와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한국교회’를 위해 합심기도했다.

2부 하례회 순서에서는 상임총무 조승호 목사의 인도, 실무회장 김상윤 목사의 새해 기도, 대표회장의 인사, 총회장로부총회장 송병원 장로,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총회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총회 부회록서기 이종철 목사의 신년덕담이 진행됐다. 또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소속으로 총회임원과 상비부장이 되어 제105회기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교제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