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특집] 성탄기쁨 나누며 분투하고 있는 선교현장 위해 기도해달라
[성탄특집] 성탄기쁨 나누며 분투하고 있는 선교현장 위해 기도해달라
줌으로 만나는 선교지 성탄소식
코로나19가 뒤흔든 선교지, 더욱 간절한 성탄의 소망 … 사역입지 줄어들지만 복음사명 포기않겠다
  • 노충헌 기자
  • 승인 2020.12.09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도 성탄절은 어김없이 온다. 예수께서 2000년 전에 세상에 오셨을 때 유대 땅은 정치적 영적으로 신음과 절망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예수는 신음을 찬미로, 절망을 소망으로 변화시켜 주셨다. 오대양 육대주에서 복음의 대사로 사역하고 있는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들을 영상으로 만나 선교지 소식을 나누며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기억해 본다. <편집자 주>

진행=전철영 선교사무총장

▲한해동안 선교사역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다. 먼저 인사말씀을 부탁한다.

권영봉 선교사(우크라이나, 이하 권): 성탄을 모두와 함께 축하한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예수 탄생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영원한 영광을 기대하는 시간을 갖자. 주님 만날 날을 사모하고 더 많이 사랑을 나누자.

C국 피터 김 선교사(이하 김1): 이곳은 사막의 기후이고 전기 사정이 열악하며 양이나 염소, 소를 기르는 이들이 많다.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 성탄 전야에 예수께 경배했던 목자들을 보는 듯하다. 그래서 성탄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이반석 선교사(터키, 이하 이): 터키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성탄절 인사가 따로 없다. 터키인들이 예수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주우찬 선교사(미얀마, 이하 주): 미얀마도 소승불교의 나라이기에 성탄인사를 하지 않는다. 올해는 도둑맞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와 한국 땅에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바란다.

김 모 선교사(라오스, 이하 김2): 공산국가인 라오스에도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기를 바란다. 전 세계가 고통 가운데 예수님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박용석 선교사(러시아, 이하 박): 러시아에서는 어느 곳보다 더 실감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볼 수 있다. 그 흰색은 많은 눈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정절과 기쁨을 상징한다. 성탄을 계기로 우리 삶이 흰눈 같이 정결하고 복되기를 바란다.

성탄을 맞아 시니어 선교사들이 영상으로 전철영 GMS선교사무총장(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선교사들은 코로나19로 선교사역이 크게 위축되었다면서 어려움 속에도 복음이 멈추지 않고 전파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탄을 맞아 시니어 선교사들이 영상으로 전철영 GMS선교사무총장(왼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선교사들은 코로나19로 선교사역이 크게 위축되었다면서 어려움 속에도 복음이 멈추지 않고 전파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교사님들이 사역하는 지역의 성탄절 전통을 소개해 달라.

권: 우크라이나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하기에 매년 1월 7일을 성탄절로 지킨다. 2017년 들어서 정부가 12월의 성탄도 비로소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대다수 교회들이 12월과 1월, 두 번 성탄을 기념하고 있는데 국민들의 문화적 정서가 연말 성탄절에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탄전야가 되면 성도들은 집집마다 다니며 캐럴을 부른다. 방문을 받은 가정은 과자나 돈을 기부하고 캐럴팀은 그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캐럴팀의 방문을 많이 받는 집 주인은 관대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성소피아 광장에는 대형트리가 세워지고 한달간 축제가 벌어진다. 성탄 이브때는 12사도를 상징하는 12가지 요리가 차려지고 음식에 고기, 계란, 우유는 삼가는 전통이 있다.

김1: 회교의 영향이 큰 이곳이기에 12월이라고 해서 트리를 보거나 캐럴을 듣게 되는 일은 거의 없다. 거리도 조용하다.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회교도들은 성탄을 이용해 대목을 보겠다는 마음이 없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성탄의 분위기를 더더욱 찾아볼 수 없다. 성도들에게는 물론 기쁜 날이다. 교회에 모여 새벽까지 성극을 공연하고 요절을 암송하고 찬송을 부른다. 청년들은 집들을 방문하여 성탄축하를 외친다. 복음주의 교회들은 성탄 다음날부터 5일동안 두 세군데 지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전도를 하는 기간으로 삼고 있다.

이: 정교회가 주류인 터키도 1월 첫주가 성탄절이다. 러시아, 그리스, 시리아, 아르메니아정교회들은 1월에 모여 축하를 하기 때문에 12월에 성탄을 느끼기 힘들다. 그러나 올해는 이마저 불가능할 것 같다. 주중에는 오후 9시 이후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는 외출을 할 수 없다. 개신교회들도 성탄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 고민이다.

주: 미얀마에서는 12월이 시작되면 교회들은 한 달 내내 성탄 찬양을 부른다. 소승불교의 나라여서 선교나 신앙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12월 한달은 불교도들이 교회에 대해 관대함을 보여준다. 교회에서 성탄기념 주일학교 발표회를 하면 믿지 않는 부모와 조부모들이 찾아와 만면에 미소를 띄고 재롱을 본다.

김2: 개신교회들은 성탄 6개월 전부터 성탄헌금을 준비하고 12월 초가 되면 토요일과 주일, 이틀에 걸쳐서 성탄행사를 한다. 토요일 저녁에는 각 기관별로 모여 전통복장을 입고 춤을 추며 흥겹게 즐긴다. 주일에는 친구나 친척을 초청해서 예배를 드린다. 이 때문에 모든 교회들은 전도설교를 한다.

박: 러시아도 1월 7일에 성탄을 지킨다. 개신교회는 12월 24일과 1월 7일에 성탄을 축하한다. 새해가 되면 도시마다 대형 트리가 세워지고 새해에 대한 기대로 설레게 된다. 성탄을 앞두고 기름진 고기나 계란 음식을 금지하는 전통이 있다. 대청소를 하고 언행도 삼가는데 욕을 하거나 농담을 피한다. 도살이나 사냥, 묘지 방문도 하지 않는다. 유명 교회에는 성탄 이브 미사에 정치인들이 모이고 이 장면이 텔레비전으로 전국에 중계되기도 한다. 정교회의 예배는 시간이 긴 것으로 유명한데 성탄예배는 정도가 더해 무려 10시간이 진행되기도 한다.

▲현지의 코로나19 피해상황은 어떠한가?

권: 12월 중순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환자는 83만명으로 늘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도 감염됐다. 한인선교사 5가정도 고통의 터널을 지나야 했다. 선교사들이 이를 위해 릴레이 기도를 했고 약품과 식량을 구했으며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인공호흡기도 구매했다.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연말은 현 상태를 유지하고 1월이 되면 락다운을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

김1: 3월 19일 국경과 공항이 폐쇄됐고 모든 종교모임의 예배는 중지됐다. 선교사의 사역도 멈췄다. 9월이 되어 폐쇄는 풀렸다. 저는 이 기간동안 국내로 일시 귀국을 했다가 10월에 되어 현지로 복귀했다. 최근 뉴스를 보니 102명이 사망하고 1700여 명이 확진됐다고 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정부는 수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이 나라 국민들은 코로나19 보다 말라리아나 장티푸스를 더욱 무서워한다.

이: 확진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통행금지 정책을 시행하지만 확산세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교민들의 경제사정이 매우 어려워졌고 특히 여행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아 타격이 크다. 사업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간 교민들도 생겼다. 통제가 계속되다가 7월 이후 모임이 허락됐지만 이미 예배당에 나오는 성도들은 많이 줄었다. 다만 성경배포 사역은 증가했다.

주: 한동안 닫았던 신학교 문을 겨우 열었다. 확진자가 하루 1300명 나온 적이 있을 정도로 코로나19 확산세는 심각하지만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아 실제는 더 많은 이들이 감염됐을 것으로 본다. 의료시설이 열악해서 감염이 됐더라도 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주요 감염지는 전통시장으로 지목되지만 사람들은 마스크를 잘 쓰지 않는다. 성탄절이 다가오자 정부는 30명까지는 모임을 허락한다고 했는데 성탄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김: 라오스는 의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적다. 지금까지 확진은 39명 밖에 나오지 않았다. 발생 초기부터 국경을 폐쇄하는 강력한 조치를 시행했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라오스 사람들의 조용히 말하는 대화습관도 보탬이 된 것 같다. 또 워낙 먼지가 많아서 라오스 사람들은 평소에도 마스크를 착용했는데 이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선교사역도 큰 변화가 없다. 다만 라오스는 관광에 의존하는 나라인데 수입이 줄었기에 경제적으로 궁핍해진 이들이 많아졌다. 구제 사역에 힘쓰고 있는데 주민들을 찾아가면 평소와 달리 선교사에 대한 경계를 풀고 맞아주고 있다.

박: 저는 10월 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치료되는 기간까지 사경을 헤맸다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 저희 교회 성도 8가정도 확진이 됐다. 러시아의 전국적 감염 상황도 심각하다. 누적 확진자는 250만명을 넘었고 하루 2만6000여 명이 감염판정을 받았다. 선교사들도 17가정이 확진됐다. 확진된 이들이라고 해서 심방이나 전도를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한번은 장례를 인도하러 갔는데 코로나19로 사망한 고인의 관을 활짝 열어놓았다. 유족 가운데도 확진자가 있었는데 장례식에 버젓이 참석해 있었다. 순간 고민에 휩싸였지만 ‘내게 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하시려고 하나님이 나를 먼저 코로나19에 걸리게 하시고 항체를 주셨나보다’ 생각했다. 나처럼 확진됐던 성도들도 장례식에 함께 참석해서 유족들을 위로했다. 감사한 일이었다.

러시아에서는 3월부터 비행기가 뜨지 않았다. 10월 들어 토요일에 모스크바 공항에서 한 대의 항공편이 운행되고 있다. 코로나19에 걸려보니 정말 겪어서는 안될 일이더라.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분은 위험하니 조심하기 바란다.

▲선교지를 위해 성탄의 기원이 있다면.

권: 우크라이나 각 계층의 리더들이 기도하며 국정을 이끌어가기를 기도하고 있다.

김1: 이 나라에는 52개의 미전도종족이 있다. 이들이 주께로 돌아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날을 소망한다. 내년 4월에 대선이 있는데 무력충돌없이 평화롭게 치러지기를, 임금 지불이 되지 않아 공무원이나 교사들의 파업이 잦은데 이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

이: 최근 집권한 세력이 이슬람의 색채가 강하다보니 서구와의 마찰을 계속하고 있다. 인근 국가의 전쟁에도 참여하고 있어 나라가 불안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통제가 지속되니 사람들도 지쳐간다. 마치 유월절 밤의 애굽과 같다. 재앙을 피할 길은 예수님께 의지하는 것 밖에 없음을 터키 백성들이 깨닫게 되기를 소원한다.

주: 한국교회도 힘들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선교를 포기하지 말고 우선순위로 생각해 주기 바란다. 미얀마에서는 새벽과 저녁에 확성기 속에서 크게 들려오는 불교경전 외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성도수는 인구의 5%라고 하지만 가난하고 힘이 없다. 장로교단의 경우 2016년 설립되어 현재 45개 교회가 있다. 불교의 나라이기에 태어나서 불교의 영향권 아래서 사는 이들이 기독교로 개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의 135개 종족이 하나님께 함께 찬양드리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김2: 세계 각국의 상황을 보면서 일할 수 없는 때가 언제든 올 수 있다는 각성을 했다.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기를 바라며,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산지 거주 소수종족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신학교 사역을 통해 훌륭한 현지인 목회자들이 배출될 수 있기를 기도해 달라.

박: 최근 연방법이 수정발의됐고 가을 국회에서 처리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미뤄졌다. 선교사들에 대한 재교육을 정부가 시키겠다는 내용이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법안은 변화돼 신규 입국 선교사에게만 적용하는 것으로 다시 바뀌었다고 한다. 아예 법안이 통과되지 않아서 선교사들의 사역이 통제를 받거나 위축당하지 않도록 기도를 부탁한다. 제가 코로나19 후유증을 겪지 않도록 기도해 주기 바란다.

전 사무총장: 코로나19 상황이지만 꿋꿋이 사역에 매진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교본부를 섬기는 저의 입장에서도 자부심을 느낀다. 여러분이 생명과 생존을 담보로 하며 현장을 지켜주시기에 GMS선교본부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늘 기도하겠다. 복된 성탄과 새해를 맞으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

선교사가 한국교회에 전하는 성탄인사

우크라이나 권영봉 선교사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죄의 흑암 중에, 고난과 고통 중에, 많은 상처 가운데 어디서,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이들을 위해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2020년 전에 이미 빛으로 오셨다.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안에 계시고 지금의 어두운 현실 속에서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계셔서 우리 길을 인도 하실 줄 믿는다. 우리의 놀라운 상담자 곧 기묘자 되시고 평강의 왕이 되신 그 주님 안에서 이번 성탄절은 특별한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터키 이반석 선교사

힘든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모두 수고가 많으셨다. 2000년 전 온 인류가 죄의 바이러스로 죽어갈 때 마치 인류를 구원하는 백신처럼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 그 의미를 생각할 때 어느 때보다도 주님의 탄생이 더욱 감격스럽고 소망이 된다. 전 인류를 구원하는 백신보다 더 반가운 주님의 탄생이 다시 한번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이요 소망이 되기를 기원한다.

C국 피터 김 선교사

코로나19 이전에도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거리에서 들려오는 캐럴송이 존재하지 않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정하지 않는 회교도의 힘이 강한 어둠의 땅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기독교인들에게 성탄절은 일년 중 가장 큰 명절이다. 성탄 전날은 교회에 모여 새벽까지 목이 쉬도록 찬양을 하고 말씀을 암송하고 준비한 성극을 한다. 성탄절 아침 예배는 온 성도들이 모여 성탄 예배를 드리고 염소를 잡아 함께 음식을 나누며 온 성도들이 함께 기쁨을 나눈다.

미얀마 주우찬 선교사

“밍글라바!” 주님의 땅 미얀마를 기억하며 기도해주시는 동역자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평화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신음하고 먹을 양식이 없어 굶주린 이 땅 백성들에게도 성탄의 기쁨과 소망이 온 누리에 펴져나가게 되기를 소망한다. 비록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지만 이 땅을 지키며 오직 주님이 참 소망이며 유일한 구주이심을 증거하며 살아가도록 기도 부탁한다. 각자가 살아가는 땅이 선교지임을 기억하고 승리하는 선교의 동역자이기를 소원한다. “페야더킹 까웅지 뻬이바제이(Good bless you).”

러시아 박용석 선교사

러시아는 해마다 온통 흰 눈으로 덮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원래 ‘화이트 크리스마스’ 라는 말의 의미는 흰 눈이 쌓인 성탄절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결하고 거룩하다는 뜻과 기쁨의 상징인 흰색을 들어 표시하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 구주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흰 눈과 같이 정결하고 거룩한 은혜가 넘치는 복된 성탄절이 되기를 축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