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EA협회(회장:정상권 장로)는 11월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 회기를 결산하는 선교보고대회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IDEA협회는 예장합동총회 사회부 지원으로 해외 한센인 및 극빈자 지원과 국내 한센마을 6개 교회 위로방문, IDEA협회 차원에서 방글라데시 교회 헌당 및 선교지 각종 사업을 전개했다고 보고했다.
또 제20회 국제IDEA 봉사상 시상순서를 통해, 김윤근 선교사, 이성원 선교사(이상 필리핀) 중부지역장 박정수 장로, 운영위원 신소영 권사 등이 수상했다.
정상권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20여 년 전부터 후원자가 되시고 기도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다”면서 “여러분이 함께 해 주셔서 IDEA협회는 오늘 세계의 한센인 1600만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일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고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는 강대호 공동회장 사회, 한국한성장로회연합회장 윤철수 장로 기도, 예장합동총회 사회부 회계 박영수 장로 성경봉독, 사회부장 윤영민 목사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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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헌 기자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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