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강도사고시 ‘동성애’ 다룬다
내년 강도사고시 ‘동성애’ 다룬다
고시부, 개혁주의 입장 묻는 논문주제 선정
  • 정형권 기자
  • 승인 2020.11.10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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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부 실행위원들이 강도사고시 주제를 논의하고 있다.
고시부 실행위원들이 강도사고시 주제를 논의하고 있다.

2021년도 강도사고시 논문 주제는 ‘동성애’다. 고시부(부장:김상현 목사)는 11월 3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강도사고시 일정 및 주제를 선정했다.

부장 김상현 목사는 “최근 교회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 코로나19와 동성애 차별금지법”이라면서 2021년 군목후보생 및 일반 강도사고시 논문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따라서 군목후보생들은 ‘군대 내 동성애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을 논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일반 강도사고시 응시생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된 개혁주의 입장’을 연구해야 한다.

군목후보생 강도사고시는 12월 7일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양식을 교부하며, 내년 2월 8~9일 원서를 접수한다. 시험은 2월 23일이며, 장소는 총회회관이다. 일반 강도사고시는 내년 1월 11일 양식을 교부하며, 원서접수는 3월 22~24일이다. 시험은 6월 22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일정 및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기독신문>이나 총회 홈페이지를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한편 강도사고시 응시생들의 원활한 준비를 돕기 위해 고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현 목사는 “응시생들이 논문, 주해, 설교(강도)를 작성할 때 유의해야 할 부분과 강도사고시 출제 경향 등을 사전에 교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세미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을 순회하면서 분산 개최하는 방법도 구상 중이다.

이와 함께 <문제은행집>을 보완 제작한다. <문제은행집>은 강도사고시 문제 출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응시자들의 준비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영어강도사고시는 유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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