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여전도회연합회 구국기도회에서 김익신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리노회여전도회연합회 구국기도회에서 김익신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리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정경애 권사)는 8월 11일 익산 북일교회(김익신 목사)에서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는 6·25 발발 70주년을 기념해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공의로운 정치 실현을 간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경애 권사 사회와 김기초 목사(무형중앙교회) 기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김익신 목사는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는 제목을 가지고 설교하며, 간절한 기도로 조국의 국난 극복과 겨레의 통일 위해 기도의 제단을 쌓는 여전도회원들이 되도록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남북의 화해와 평화협정 체결 ▲북한의 복음화와 참된 자유 해방 ▲대통령과 위정자들의 공의로운 정치 ▲이단의 침투와 확산 방지 ▲전북과 익산지역의 복음화 및 경제활성화 ▲노회와 지교회들의 부흥과 평안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한편 이리노회여전도회연합회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언약교회(이응국 목사) 이리남부교회(이용재 목사)의 목회자 가족 치료비 후원 등 사업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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