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김미경)는 11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세대학교 공학원 대강당에서 제36차 학회를 갖는다. 주제는 ‘기독교상담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이며 ‘기독교상담의현주소와 발전방향’(김규보 교수, 총신대), ‘심리상담사법의 쟁점과 전망’(여한구 교수, 수도국제대학원대) 발표가 있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최현범 목사)는 11월 12일 총신대학교 제2종합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기독교적 통일’을 주제로 제31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4차 산업혁명과 기독교 가치, 그리고 한국’(한면희 박사, 성균관
AI(이하 인공지능) 발달로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일들이 일어나면서 그와 더불어 조명 받는 것이 ‘뇌의 우수성’에 대한 부분이다. 인간의 뇌가 얼마나 정교하며 뇌는 어떤 기능을 하며 어떻게 작용하고 뇌의 역할이 얼마나 대단한지 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종 뇌 과학에 대한 연구 서적이 대중화되어 많이 번역되고 초능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들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변증전도연구소(소장:안환균 목사)는 11월 5일 청주 서문교회에서 ‘AI(인공지능)와 영혼 & 죽음 후의 삶’을 주제로 2022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박찬호 교수)는 11월 12일 신반포교회에서 ‘신정론과 악의 문제-과거와 현재의 이슈’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정론에 대한 십자가신학적 성찰’, ‘악의 문제와 한계의 철학’, ‘칼 바르트의 신정론 비판’, ‘어거스틴의 결여개념과 악의 원인’, ‘아우슈비츠 이후 고통에 대한 신학적 이해’ 등이 발표된다. 목회멘토링사역원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건강한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 멘토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제는 ‘교회란 무엇인가 목사란 무엇인가 목회란 무엇인가’. 강사는 정재영
개혁신학회(회장:박응규 교수)가 10월 15일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개혁신학회 20주년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전 현직 학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개혁신학회의 출발 취지를 되새기고 도전하는 현대 사조에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 활동을 하기로 다짐했다.개회예배에서는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가 ‘인식과 발견’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베드로는 예수님의 지시에 따라 행하자 물고기가 많이 잡힌 현상을 보고, 예수님의 능력을 넘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발견했다”면서 “
연말이면 교회마다 반복되는 현상들이 있다. 구역장이나 권찰, 다락방이나 셀 리더들이 내년에는 리더 직을 내려놓고 싶다는 호소다. 일 년 동안 셀 리더로 사역하면서 셀 모임 가운데 일어나는 소통의 문제, 내면적 갈등, 그리고 영적 고민 등으로 탈진하고, 자신은 셀 리더로서 자질이 없다고 자책하는 것이다. 그런 리더들을 보는 셀 구성원은 행여 리더로 세워질까 도망가기 바쁘다.소그룹 사역 전문가인 이평강 목사(큰숲플랫 센터장)는 “소그룹 사역을 20년 넘게 해오면서 가장 많이 듣는 고민이, 셀 안에서 소통이 잘 안 된다는 것이다. 리더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개혁주의 신앙 성장과 목회’를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세곡교회당(박의서 목사)에서 진행한 세미나에는 복음주의권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조엘 비키 목사(미국 퓨리탄리폼드신학교 총장)와 조셉 파이파 목사(미국 그린빌신학교 전 총장)가 방한했다. 이 가운데 조엘 비키 총장의 ‘경험적 적용이 있는 설교와 성장’과 조셉 파이파 목사의 ‘개혁파 전통과 잃어버린 목회심방사역’ 강의 내용을 소개한다. 조엘 비키 목사 ‘경험적 적용
백금산 목사(예수가족교회, 평생아카데미 대표)가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현대문화와 성혁명’을 주제로 ‘평생아카데미 2022년 2학기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 백 목사는 총 10회의 강의를 통해 칼 트루먼의 신작 와 를 중심으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반세동안 진행 중인 현대 성혁명의 특징과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고, 교회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모색한다.백 목사가 강의할 칼 트루먼은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수를 역임한 신학자이며 역사가로서 우리
예배학의 권위자 정장복 교수(장신대 명예)가 7월 18일 CTS에서 열린 제1회 웨이크신학포럼에서 설교자의 바른 자세를 제시해 주목받았다.정 교수는 ‘설교인 박조준 목사의 설교세계를 조명하다’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설교를 정의하고 설교에서 설교자의 됨됨이가 설교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정 교수는 설교의 정의를 “택함 받은 설교자가 당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회중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고 해석하고 이 진리를 회중의 삶에 적용하는 사역이다. 이것은 반드시 성령님의 감화하심에 의해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정 교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정일웅) 설립 22주년 학술심포지엄에서 정일웅 소장이 전인교육에서 종교교육이 갖는 중요성을 역설하고, 교회나 대안학교 뿐만 아니라 공교육기관도 이를 도입하려는 전향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소장은 ‘코메니우스와 21세기 기독교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17세기 유럽의 교육철학자 코메니우스는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이 그리스도를 통해 돌아오는 방향 전환(회개)과 돌아온 기독교인들이 복음의 빛을 비추며 뒤틀린 삶의 정황(세계)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 교육의 두 가지 실제적 과
칼빈신학 권위자인 문병호 교수(총신대신학대학원 조직신학)가 1559년 라틴어 최종판 직역 (생명의말씀사) 출간을 기념해 6월 13일 성복중앙교회(길성운 목사)에서 기념회를 열었다.문병호 교수는 “신학이 삶이고, 삶이 신학”이라고 고백하며, “ 라틴어 직역본 최종판이 개혁신학의 초석을 다지고 토대를 놓는 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성복중앙교회 길성운 목사 사회, 정원교회 이용재 목사 기도, 총신신대원 제89회 동기회 특송, 서철원 교수 설교, 길하윤 길하진 축가, 증경총회
한국은 미국이 국내에 끼친 인권과 근대화 발전 등을 높이 평가하되, 향후 관계는 정치 분야 뿐 아니라 민간 교류 분야까지 확대해 진정한 동행을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KHN코리아네이버스가 주최하고 한미수교140주년기념사업단이 주관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프로젝트 서울포럼’이 6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140년 한미수교 우의를 세계평화구현 동행으로’를 주제로 진행한 포럼에서 먼저 구춘서 교수(한인장신대 전총장)가 ‘미국선교사가 한국사회 변화에 미친 영향에 대한 평가’를 주제로 발제했다. 구 교수는 “은둔의 나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WIEW) 원장을 역임한 양승훈 교수가 6월 4일 남현교회(윤영배 목사)에서 ‘은퇴식과 창조론 대강좌 완간 기념회’를 가졌다. 양승훈 교수는 경북대 사대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1997년 기독학술교육동역회 파송으로 캐나다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을 설립, 운영했다. 양 교수는 세계관대학원을 통해 기독 지성들을 양성했고, 창조론과 세계관 분야의 강의와 글을 쓰는데 주력했다.양승훈 교수는 은퇴와 완간의 변을 통해 “대학시절 쥬영흠 박사의 강의를 듣고 창조과학에 심취, 창조과학회 창립총회를 참석하기 위해 나의
“지난 20여 년 동안 교수직을 감당케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 저를 키워주신 한국교회와 교단, 그리고 여러분들의 후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총신대신대원에서 역사신학을 교수했던 박영실 교수가 2022년 봄 학기를 끝으로 은퇴했다. 박영실 교수는 5월 26일 은퇴설교를 하면서 “우리의 꿈은 개혁신학의 부흥을 이루는 것”이라면서 “개혁신학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강령으로 하는 신학”이라는 말을 남겼다.박 교수는 전남대 영문학과, 총신대신대원, 미국 커버넌트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미국 트리니티신학교에서 어거스틴을
한신교회(강용규 목사)가 레드랜즈대학교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과 공동으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새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신학과 설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세대학교 구약학 박준서 명예교수가 ‘요나서와 요엘서’, 오하이오감리교신대원 김현철 교수가 ‘구약 창세기 다시 읽기’, 레드랜즈대학교 샌프란시스코신대원 박응천 교수가 ‘처음처럼 다시 읽는 마가복음’을 강의한다.이번 심포지엄의 모든 참석자들은 레드랜즈대학교 샌프란시스코신대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저명한 선교신학자 하워드 스나이더 교수(애즈베리신학교)가 한국선교신학회(회장:김현진 교수) 주최 정기학술대회에서 ‘하나님 나라, 언약, 그리고 삶의 현장: 교회와 선교를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스나이더 교수는 4월 23일 서원경교회(황순원 목사)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교 방향성’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나아갈 선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스나이더 교수는 첫째 현재적 하나님 나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경우 기독교인들은 하나님나라를 미래의 동떨어진 개념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