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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양정교회(박재신 목사)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태국에서 단기 선교사역을 벌였다. 양정교회와 광주 첨단교회, 익산 성광교회, 대전 새순교회 청장년 30여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대학 캠퍼스와 마을에서 전도, 어린이 사역 등을 펼쳤다. '또한 15일에는 양정교회에서 파송한 GMS 소속 이응윤 선교사를 도와 선교센터 개원과 치앙
목회현장
정재영
200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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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광교회(박노진 목사)에는 추석이 일찍 찾아왔다.9월 9일 오전 11시. 개장을 알리는 신호와 동시에 1000여명의 성도와 주민들이 미리 점찍어 놓은 물건을 사느라 북새통을 이뤘다.고기 맛이 좋기로 소문난 경북 영주의 소백산 한우와 돼지고기, 강원도 월천의 미역, 의성 마늘, 대구 근교에서 출시된 농산물 등 각 산지별로 유명한 농축수산물은 개장 3시간
목회현장
김병국
200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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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 유명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지역의 미식가들조차 맛에 반해 마음을 사로잡은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참누리'. 레스토랑 '참누리'는 제천성도교회(이석원 목사)가 '직영'하고 있는 음식점이다.최근 도시지역 교회들이 앞다퉈 카페라는 이름으로 휴게공간을 마련해, 성도들의 교제공간과 지역주민들의 휴식을 제공하고 이다. 하지만 대부분 교회들이
목회현장
김병국
200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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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는 로뎀교회(이용길 목사)가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키르키즈스탄의 수도 비쉬켁에서 약40분 거리인 칸트(인구 5만 도시) 지역을 방문해, '칸트 교회'를 설립했다. 단기선교팀은 현지 선교사로부터 소식을 듣고 대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설립 예배를 드렸으며, 또다른 건물을 매입해 '중앙아시아 선교센터'를 세워 중앙아시아 선교 전략기지
목회현장
노충헌
2005.09.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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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망월주님의교회(고경태 목사·전남노회)가 광주시 북구 우산동에 주소를 정하고 8월 27일 설립예배를 드렸다. 광주 은진교회에서 사역하던 고경태 목사가 지난 5월부터 개척을 시작한 망월주님의교회에는 현재 4가정이 출석하고 있다.망월주님의교회는 장차 광주 망월동에 전원교회당과 실버타운을 조성하며, 건강한 복음 공동체를 형성하는 비전을 품고 있다. 고경태 목
목회현장
정재영
2005.09.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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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 28일 개척. 제주시에도 약간 변두리에 위치한 외도의 아파트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안정적인 공무원생활을 접고 제주도로 와 부교역자 생활을 하다가 목사안수를 받고 교회를 개척한 것이다. 부산에서 제주도로 오는 것, 보통 사람의 선망의 직업인 공무원직을 내려놓고 늦깎이 목회자로 나선 것 모두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과거 부산에서 주일학교 교사
목회현장
김병국
2005.09.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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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이 철 목사)가 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서 전교인 한가족 수련회를 개최했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원주의 연세대 캠퍼스에서 ‘30년의 감사, 열매 맺어 열방으로’라는 주제 아래 열린 수련회에는 20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했다.성도들은 교회 설립 30주년을 감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성도들간에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목회현장
노충헌
2005.09.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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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중부교회(서정모 목사)가 대구시 동구 동호동 11-1번지로 교회를 이전한지 4년 만에 또다시 교회확장을 단행했다.반야월중부교회는 교회 뒤편에 있던 가옥 75평을 매입하고, 예배당 본당과 맞닿은 3층 규모의 건물을 새롭게 지으면서 본당을 확장시켰다.이번 교회확장 공사로 본당이 40평가량이 넓어졌으며, 성가대실과 세미나실, 당회실, 원로은퇴실, 목양실,
목회현장
김병국
2005.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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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모여 교회가 되고, 사람을 바로 세워야 건강한 교회가 된다. 군산 영광교회(임용규 목사)는 교회의 그런 본질을 잘 꿰뚫고 있다. 8월 27일 설립 3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면서 그 다짐은 더욱 새로워졌다. 성도들을 복음 가운데 튼튼하게 세우고, 그것을 기초로 이웃과 사회를 바로 세우는 일을 펼쳐가겠다는 것이다.사실 영광교회의 시작은 ‘사람 세우는 일
목회현장
정재영
2005.09.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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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를 졸업하고, 혹은 부교역자 생활을 마무리하고 교회개척에 나서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사역지 물색부터 만만치가 않다. 어디를 둘러봐도 십자가가 세워지지 않은 곳이 없다. 겨우겨우 상가에나 골목 속으로 뛰어들어도 대형교회만 찾는 풍조 때문에 사람들 끌어 모으기가 여간 쉽지 않다. 힘들게 전도해서 데려온 교인들 또한 관리하기가 고역이다.신경 써야할 일은 점
목회현장
정재영
2005.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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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을 표방하고 있는 명성교회(김인환 목사)가 지난 여름 의미있는 사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시선을 끌었다.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 부부자녀를 위한 무료교실’을 연 명성교회는 타 지역에 비해 환경이 열악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홀로 방치된 청소년을 8월 내내 무상으로 보살폈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봉천동 일대의 특성과 청소년 복지관이 1개, 공부방이 2개
목회현장
김희돈
2005.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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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로)*맞벌이 부부를 위한 무료교실. 명성교회는 실질적인 주민들의 필요에 주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좋은 이웃'을 표방하고 있는 명성교회(김인환 목사)가 지난 여름 의미있는 사역으로 지역주민들의 시선을 끌었다.여름방학을 맞아 '맞벌이 부부자녀를 위한 무료교실'을 연 명성교회는 타 지역에 비해 환경이 열악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홀로 방치된 청
목회현장
김희돈
2005.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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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부평교회에서 선교활동을 전개한 개명교회. 개명교회는 소외지역의 교회에 전도의 동력을 대주는 사역을 18년째 계속하고 있다.) ‘가르치고 전하며 치유하는 교회’를 표방하는 개명교회(송기일 목사·중경기노회)가 금년에도 소외지역을 찾아 복음사역을 전개했다.올해로 18회를 맞는 개명교회의 농어촌전도사역은 개명교회의 목회철학을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
목회현장
김희돈
2005.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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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회(송태근 목사)는 독특한 새벽기도회로 한 달을 시작한다.매일 장년과 청년 따로 갖고 있는 새벽기도회를 '새벽이슬 기도회'로 한 데 묶어 특별한 주제를 선정해서 기도회를 갖는다. 새벽기도회 참여에 대한 신선한 동기부여가 될 뿐 아니라, 매월 첫 째 주 3일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십일조'의 의미도 있어 교인들의 호응이 크다. 8월의 경우, '3
목회현장
김희돈
2005.08.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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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는 생명을, 그 외에는 양보를 옛날에 이름난 스승이 있었다. 그 스승 밑에는 언제나 많은 제자들이 모여서 가르침을 받고자 귀를 기울였다. 그러던 어느 날 버드나무 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보고 한 제자가 말하기를 “저것 봐, 나뭇가지가 움직이고 있군” 옆에 있던 다른 제자가 말하기를 “어허, 무슨 소린가, 저건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게 아니고 바람이
목회현장
강석근
2005.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