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역사위원회(위원장:문상무 목사)는 8월 3일 총회회관에서 제16차 임원회를 열고 총회역사관 리모델링 작업을 8월 17일까지 완수하기로 했다.역사위원회는 총회회관 1층 공간의 재배치에 따라 총회역사관 공간이 기존에 비해 1/3수준으로 크게 축소되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그 동안 전시물 조정 작업을 고심해왔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8월 10일 칼빈박물관을 방문해 유물기증자인 정성구 박사와 협의하고, 11일에 총회역사관 건립 실무를 담당했던 김정훈 박창식 김병희 목사 등과 만나 새로운 공간에 전시할 사료선정에 대해 자문을 받기로
총회임원회(총회장:권순웅 목사)가 제28차 임원회를 7월 27일 이천은광교회에서 갖고, 전남노회수습조정위원회를 전남노회분립위원회로 변경하기로 결의했다.앞선 회의에서 총회임원회는 7월 27일까지 전남노회 A측(노회장:박병주 목사)과 B측(노회장:임춘수 목사)이 노회분립을 합의하지 않을 시,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날 회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고, 전남노회 양측도 이천은광교회에 집결했다.전남노회 양측 대표가 이천은광교회에 왔다는 사실을 접한 총회임원회는 이날 안건 처리와 더불어 전남노회 분립 협상을 중재했다. 전
연기금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김종철 목사)는 제6차 회의를 7월 27일 총회회관에서 총회 연기금 온라인 가입 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총회 연기금은 현장 가입만 가능하다. 즉 총회 연기금 가입을 희망하는 목사와 장로가 총회본부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반면 다른 교단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연기금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내용을 확인한 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총회 연기금 온라인 접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총회은급재단에 제안하기로 했다.또한 위원회는 제108회 총회에 보고할 총회보고서 내용도 검토했다.
제107회기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지만 총회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한 교회들의 후원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하남교회(방성일 목사)는 7월 26일 총회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의 헌금을 쾌척했다. 하남교회 담임 방성일 목사는 “제주에 총회가 선교센터를 짓는다는 것은 선교 전략적으로 바람직하다”면서 “제주는 널리 알려진 국제도시이고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이기에 선교센터를 통해 양질의 선교 훈련들이 전개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방성일 목사는 “제주노회 산하 교회들이 척박한 여건 가운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고하는 것을 알
전국 교회 및 노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총회빅데이터시스템이 7월 26일 첫선을 보였다. 이에 맞춰 ‘총회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감사예배’를 26일 총회회관에서 드렸다.감사예배와 더불어 노회행정시스템 매뉴얼 교육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총회 인사를 비롯해 전국 노회 서기 및 간사 100여 명이 참석해 총회빅데이터시스템에 대한 커다란 관심을 나타냈다.총회빅데이터시스템구축소위원장 고광석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 ‘다니엘의 민첩함’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하나님만큼 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말씀하신 분은 없다
총회 다음세대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말씀과 찬양, 기도로 이 뜨거운 계절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총회 학생지도부(부장:손성욱 목사)가 주관하는 2023 전국기독학생면려회(SCE) 여름수련회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7월 24~26일, 27~29일 두 차례로 나눠 열렸다. 90회째인 중·고등부와 13차를 맞은 대학·청년부는 ‘샬롬’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개·폐회예배를 함께 모여 드렸고, 그 외 시간은 각각의 장소에서 연령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두 차례 수련회에서 모두 개회예배 말씀을 전한 권순웅 총회장은 ‘Who am
총회 주일학교 교육교재 이 현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출판부(부장:송영식 목사)에 의하면 은 전년도 보다 판매량이 12%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은 교사용, 지도자용, 학생용 모든 분야에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학생용은 14% 성장한 것으로 집계돼 긍정적 전망을 낳았다.출판부는 7월 31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여름성경학교 및 추가 제작 및 매출 현황을 점검했다. 출판부장 송영식 목사는 “의 수준이 높아 많은 교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대회제는 헌법사항이며 역대 총회에서 여러 차례 결의된 바 있습니다. 막을 이유가 무엇입니까?”7월 31일 총회회관에서 대회제시행연구위원회(위원장:석찬영 목사) 이번 회기 최종 회의를 마친 후 석찬영 위원장은 대회제 시행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면서 그 필요성을 다시금 역설했다. 석 위원장은 “대회제를 시작하려면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시행하는 결단을 내리면 현재 나타나는 총회의 폐해와 부작용이 줄어들고 교단이 진일보할 것”이라면서 제108회 총회에서 전격적인 결정이 내려지기를 소원했다. 대회제연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총회 보고서를
총회 구제부(부장:황남길 목사)가 7월 20일 ‘강원도(강릉) 산불피해 긴급구호’ 지원금 전달을 위해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구제부 임원회는 강릉제일교회(변혁 목사·강동노회)에서 복있는교회(김성배 목사·강동노회)의 지원금을 포함한 5000만원의 산불피해 구호금을 전달했다.구제부장 황남길 목사는 구호금을 전하며 “보다 신속히 집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어려움 당한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전국 교회와 총회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변혁 목사와 강동노회 관계자들은 피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 현장을 살펴온 구제부
전도부(부장:오범열 목사)는 7월 19일 총회회관에서 전도부 산하 ‘가치 있는 작은 교회들의 모임’인 SWC(Small Worthy Church) 섬김이들과 간담회 갖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SWC는 지난 2013년 98회기 총회국내전도국의 ‘건강한 교회 세우기 프로젝트’에 따라, 미래자립교회와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각 지역별로 교회들이 교제하며 목회 노하우를 나누고 동역 방안을 찾기 위한 대안으로 조직한 지역 네트워크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까지 27개 지역에 SWC를 세워 각 지역 교회들이 삼삼오오
제108회 총회 청사진이 나왔다.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와 총회준비위원회는 제108회 총회를 기점으로 “결코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 총회의 발전을 우선하는 정책총회를 세우겠다”고 밝혔다.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정영교 목사)는 제3차 회의를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갖고, 제108회 총회 청사진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 정영교 목사를 비롯한 총준위원들과 총회 부임원들이 함께 한 회의에서 오정호 부총회장이 제108회 총회 청사진을 꺼내놨다.오정호 부총회장은 “개혁하는 총회, 섬기는 총회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특히 개혁하는 총회로 가는
총회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이현국 목사·이하 개발원)이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지원방안을 한층 구체화하고 있다. 개발원은 7월 17일 대전 예지원에서 임원회 및 팀장 연석회의와 8개 권역 자립위원장과의 회의를 통해 지원금 지급 방법과 목회자 재교육 지원 사업 등을 논의했다.개발원은 8개 권역 자립위원회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반영해 n분의 1의 일괄 방식이 아닌, 교회에 보다 실제적인 맞춤 지원이 되도록 금액과 지급 횟수를 조정키로 했다. 또한 목회 멘토링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별로 교회를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개발원은 교육팀(팀장:김
‘샬롬부흥 7-UP 세미나’가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아프리카에도 상륙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지난달 미국과 브라질의 장로교회에 소개했던 ‘샬롬부흥 7-UP 세미나’를 케냐의 소수부족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도 전수해 이목을 끌고 있다.권순웅 총회장 등 총회방문단은 7월 11일 이집트장로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일 아프리카 선교의 관문인 케냐에 도착했다. 케냐에서 아프리카 미래전략회의 등 일정을 소화한 권순웅 총회장은 16일 나이로비 한인연합교회 주일예배에서 설교를 전했다.주일예배를 드린 후, 권순웅 총회장은 쉴 틈도 없이 나이
은급부(부장:김상규 장로)는 7월 14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원로 및 은퇴목사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올해 지원 대상인 서울서북지역 노회에서 추천 받은 원로 및 은퇴목사 명단을 확인하고, 총 29개 노회 산하 원로 및 은퇴목사에게 균등하게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은퇴목사 지원금은 회기별로 3개 지역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는데, 올해는 서울과 서북지역 노회가 대상이다.한 회기를 마무리하며 김상규 장로는 “한회기 동안 은급부장으로 은퇴 목사님들을 섬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무엇보다
지난 7월 10일부터 아프리카를 방문한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이집트장로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안고 21일 저녁에 귀국했다.권순웅 총회장을 필두로 GMS 총무 서정수 목사,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총무 이억희 목사 등 총회 방문단은 7월 11일 이집트장로교단 총회본부를 방문했다. 총회 방문단을 맞이한 라디 아탈라(Radi Atalla) 총회장을 비롯한 이집트장로교단 임원들은 교단에 대해 소개했다.1854년 설립된 이집트장로교단은 중동지역에서 흔치 않게 정부가 공인한 교단으로, 산하에 8개 노회, 25개 학교, 450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