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가 사범학부 학생들이 참여한 ‘2022학년 수업시연대회’ 본선대회 및 시상식을 11월 22일에 개최했다.총신교수학습개발원(원장:오혜정)이 주관한 수업시연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기획 및 개발하고 수업자료 등을 제작·준비하는 전 과정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예비 교사로서 소명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업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11월 22일 진행한 본선대회에는 기독교교육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 등 사범학부 학생 1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의 수업계획을 비롯해 수업목표, 수업내용과 방법
경기노회 군목부(부장:신종국 목사)가 동노회 여전도연합회(회장:신동숙 권사)의 후원으로 11월 26일 육군7사단 신병교육대 다메섹광현교회(김영철 목사)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군종참모 김호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박진우 장로 기도, 신종국 목사 설교, 정태호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3차원의 감사’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신종국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무슨 일을 만나든지 모든 것이 합동하여 반드시 선과 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면서, 자대배치를 앞둔 훈련병들을
서현교회(이상화 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아트페스티벌’(SCAF)을 개최한다. 서현교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SCAF는 12월 10일과 17일 2일에 걸쳐 공연과 전시로 진행된다. 지난 2019년부터 공연과 전시로 진행되다가 올해에는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12월 10일에는 오후 4시 합정역 역무실 앞 서현교회 ‘쉼터’를 중심으로 색소폰 연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대학부와 ‘소망솔로이스츠’가 감동적인 공연을 한다.또 12월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북한 결핵퇴치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11월 13일 주일예배에 유진벨재단 회장 인세반 박사를 초청해 북한 결핵퇴치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새로남교회는 2007년부터 매년 유진벨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원 총액이 5억원에 이른다.이 자리에서 인세반 회장은 “결핵은 코로나보다 100배 이상 치명적인 질병임에도 팬데믹 이후 무관심한 상태가 돼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변치 않는 사랑으로 북한의 결핵환자들을 기억하고, 유진벨재단을 지원해주는 새로남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
총신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목회상담학과(Th.D.) 총동문회는 정기총회를 11월 14~15일 서울 성도교회(박성기 목사)에서 갖고, 이경조 목사(시온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회장 이경조 목사는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귀한 직책을 맞게 됐다.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문회원들과 재학생들을 사랑과 믿음으로 섬기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이경조 목사는 개혁주의목회상담학회(회장:김성은 박사)와 연대해 내년 상반기에 목회상담학과 정기학회를 개최하는 한편 행사 지원에
제28회기 중부협의회(대표회장:김정설 목사)는 내년에 진행할 주요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먼저 2023년 신년하례회 및 부부세미나가 내년 1월 12~13일 강원도 속초시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다. 세미나 강사로는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가 등단한다.이어 임역원 부부수양회가 2월 13~17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다. 수양회 참가 등록은 12월 23일까지다. 아울러 중부협의회는 3월 16일에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대표회장 김정설 목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가 지난 11월 16일 헌혈 우수학교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북혈액원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대학 중 가장 적극적으로 협조한 대학으로 총신대를 선정했다. 실제로 대한혈액원은 지난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총신대와 긴밀히 소통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표창패를 전달한 자리에서 남부혈역원 송철희 팀장은 “총신대학교가 주변 대학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가장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총
예장합동이 네 번째 한국군종목사단장을 배출했다. 평양노회 소속 최석환 목사(육군 대령)가 제31대 한국군종목사단장에 취임했다.한국군종목사단은 제31대 한국군종목사단장 취임식을 12월 1일 대전광역시 KT인재개발원에서 거행하고, 군선교 사역 확장에 나서기로 다짐했다.제31대 한국군종목사단장 최석환 목사는 1995년 중위(군종 53기)로 임관한 이후 군종병과 창설 69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휘관에 임명돼 육군종합행정학교 초대 군종교육단장을 역임했고, 육군 군종병과장 및 육군본부 군종실장 직책도 수행했다. 그리고 이날 교단 소속으로 3대
은석 김의환박사기념사업회(이사장:정중헌 목사)는 11월 30일 칼빈대학교(황건영 총장직무대행)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 예배를 드렸다.고 김의환 박사는 총신대학교 초대 총장과 칼빈대학교 총장을 역했다. 김 박사가 2010년 소천한 후 그의 제자들과 유족들이 모여 기념사업회를 구성했다. 기념사업회는 매해 봄, 가을에 총신대와 칼빈대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유고집 발간과 논문 발표회 등 학술행사를 진행했다.장학금 전달 전에 드린 감사예배는 정중헌 이사장(영도교회)의 사회, 정효제 사무총장(전 대한신학대학
한센인 사역과 일본선교에 헌신했던 계한교 목사(한남노회·인광교회 은퇴)가 11월 27일 저녁 9시 50분경(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88세.계한교 목사는 연세대 의대 재학 중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총신대 신학교에 입학했고 1961년 장충교회에서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어 한센인 정착촌인 소록도과 경기도 부평에서 15년간 사역했으며, 장충교회의 일본 선교사로 파송돼 8년간 나고야와 동경에서 복음을 전했다. 1992년 인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계한교 목사는 2002년 은퇴 후 얼바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에 힘쓰던 포항 장기제일교회 황봉수 목사가 소천했다.고 황봉수 목사는 11월 28일 서울 삼성병원에서 암투병 중 소천했다. 향년 69세. 빈소는 포항 시민장례식장 특5호에 마련됐다.황 목사는 총신신대원(84회)을 졸업하고 대구 선민교회를 개척했다. 울릉 서문교회에서 사역한 후, 1996년 포항 장기제일교회에 부임해 목회했다. 유족은 이순점 사모와 자녀 영은 씨가 있다.고인의 천국환송예배는 경동노회(노회장:장성진 목사) 주관으로 12월 1일 오전 7시 30분 포항시민장례식장에서 드린다.온라인 조의금 계좌: 국민은
사회부(부장:김경태 목사)는 11월 21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107회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사회부는 저출산과 고령화, 1인 가구, 동성애 문제, 다문화 가정 등 사회문제 대책 마련을 위한 사회문제운동 세미나, 전국장애인선교연합회 지원, 한센인(IDEA협회) 지원, 소록도 달력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사회부장 안상헌 목사는 “한국사회에서 고통 받는 약자와 소외된 자들이 없도록 함께 기도하며 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헌신하자”고 실행위원들을 독려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모교인 대구 계성고등학교(교장:박현동) 수양회를 인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계성고등학교 제60회 출신인 권순웅 목사는 11월 25일 대구서문교회(이상민 목사)에서 열린 수양회 및 추수감사절예배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자녀들로 성장하도록 모교 후배들을 축복했다.또한 이날 설교 끝 부분에 학생들에게 신앙의 결단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해,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새롭게 회심하기도 했다. 예배 후에는 학교 동문이자 예장
전국주교 역대 회장들의 모임인 주증회가 오랜만에 부부 동반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지는 한편,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일에 기도로 사명을 감당함으로써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다짐했다.주증회(회장:조중길 장로)는 11월 3~4일 1박 2일간 전라남도 순창과 곡성 일대에서 부부수련회를 진행했다.‘아름다운 동행’(시 133:1)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회원 부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순창중앙교회(박영호 목사)에 모여 개회예배를 가졌다. 회장 조중길 장로 인도로 명예회장 심완구 장로 기도, 제35대 회장 박정치 장로 특송,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양호영 목사)가 제42회기 임역원수련회를 11월 17~18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했다.수련회에는 회장 양호영 장로 등 전국남전련 임역원 12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특강을 함께 하며 전도와 선교에 진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42회기 주요 일정도 확정했다.양호영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오범열 목사(총회 전도부장)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따뜻한 사랑을 전해야 하고, 선교의 열정이 뜨겁게 타올라야 한다”면서, “전국남전련이 땅 끝까지 지상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