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과 신재영·영어교육과 권세희 대상 수상

대상 수상자 신재영·권세희 학생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신대학교(총장:이재서)가 사범학부 학생들이 참여한 ‘2022학년 수업시연대회’ 본선대회 및 시상식을 11월 22일에 개최했다.

총신교수학습개발원(원장:오혜정)이 주관한 수업시연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기획 및 개발하고 수업자료 등을 제작·준비하는 전 과정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예비 교사로서 소명의식을 고취하는 동시에 수업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11월 22일 진행한 본선대회에는 기독교교육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 등 사범학부 학생 1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자의 수업계획을 비롯해 수업목표, 수업내용과 방법, 매체 및 자료 활동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그 결과 대상은 기독교교육과 신재영 학생과 영어교육과 권세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또 최우수상은 기독교교육과 한은선 학생과 영어교육과 김하늘 학생이, 우수상은 역사교육과 심예지 학생과 영어교육과 김예진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권세희 학생은 “임용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지우고 지금처럼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자는 위로의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재영 학생은 “지난 4년 동안 전공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개발하고 성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서 총장은 “수업시연대회는 미래의 인재를 기르고 양성해 나갈 미래 교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뿐 아니라, 교사로서 소명을 확인하고 열정과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총신대는 학생들이 미래사회 변화와 요구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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