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5월 16일 <강효성의 마리아 마리아>를 마치고 18일부터 <소냐의 마리아 마리아>로 다시 시작됐다. 소냐는 <지킬앤하이드> <영웅> <카르멘> <렌트> 등을 통해서 관객과 평단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10년차 뮤지컬 배우. 소냐는
꿈이있는교회(하정완 목사)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대학로 풀빛극장에서 <꿈의 축제>를 개최한다. 십계명 중 제6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영화 ‘버스’를 상영하고, 교회 내 연극배우모임이 만든 연극 ‘파수꾼’ 공연, 교회찬양사역팀인 ‘드림싱어즈&rs
찬양사역자이자 평화운동가인 홍순관 씨의 첫 번째 개인 콘서트가 5월 22일 설치극장 정美(미)소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열린다. ‘홍순관의 노래와 이야기 <어떤바람>’이라는 제목의 이번 콘서트는 그의 가수인생 25년과 음반 발매 21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그의 인터넷 팬카페(홍순관의 춤추는 평화) 식
기독교문화예술단체 WAFL(WAkening FLow·대표 김요한)이 5월 14일과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동 화이트홀에서 기획공연 <WAFL Night>를 개최한다. ‘봄내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을 바탕으로 포크, 컨트리, 포크락 등을 대중적인 감성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5인조 혼
▲ 장애인 중창단이 율동과 함께 찬양을 부르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한 밀알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산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백주영, 바리톤 길경호 씨 등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테너 최승원, 클라리넷 이상재,
크로스오버 테너 박종호 콘서트 〈The Story - 나의 사랑, 나의 가족 이야기〉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상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유학기간의 공백을 마무리 짓고,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늘 매번 색다른 공연으로 관객들과 교감해온 박종호는 이번 컴백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꿈꿔왔던 뮤지컬 버전의 콘서트를
창작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강효성의 고별무대로 3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명보아트홀 가온홀에서 공연된다.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예수를 유혹해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창녀 마리아와 그를 구원하고자 하는 예수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재창조했다.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을 했
문화선교연구원(원장:임성빈 목사)이 부활절 문화 프로젝트로 4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학로 문화공간 엘림홀에서 창작뮤지컬 〈가연아! 사랑해〉를 공연한다. 경제 불황으로 부모와 헤어져 보육원에서 자란 10대 소녀 가연이가 현실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 가운데서 경험하는 사랑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새로운 스탭과 새로
지난 해 11월 초연을 앞두고 연출가 박계환 씨는 비유와 상징으로 포장된 복음이 아니라 명쾌한 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었다. 작품을 통해 한 사람만이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겠다는 열정도 이해가 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을 거라는 믿음에도 동의가 됐지만, 내심 자칫 작품 완성도 면에서 한계가 있지 않을까 우려가 됐던 게 사실이다. 기독교 연극입네
문화행동 아트리(대표:김관영 목사)가 지난 해 인기리에 상연되었던 연극 ‘의’(衣)를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4월 3일까지 앵콜 공연한다. 중국 문화혁명 초기에 있었던 감동적 실화를 한국적 상황과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그리스도인인 형이 살인자인 동생을 위해 사형수의 옷을 입고 대신 죽고, 그 동생이 형의 옷을 입고 새 삶
▲ 마라나타선교단이 3월 6일 첫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마라나타선교단은 한국 고유의 음악과 춤, 악기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매개로 열방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창단한 마라나타선교단(단장:서종길 장로)이 첫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마라나타선교단은 대구의 검단교회(이호명 목사)에서 2007년 조직한 국악선교
남미 한인교포 1.5세와 2세들로 구성된 찬양기획팀 LAMP(Latin America Mission and Praise)가 1월 13일 온누리교회 집회를 시작으로 한국 투어 공연을 벌인다. 지난 10여 년 동안 놀라운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고 있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전역에서 불려지는 찬양을 한국어로 번역해 소개할 예정이다. 남미 특유의 감성적이고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해 주세요. 우리를 위해 기도해줄 이방인들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목사의 말이 바울에게 환상으로 나타난 마게도냐 인의 요청처럼 절절하다. 예수가 태어났던 이스라엘이 지금 예수가 없어 영적으로 황폐해 있다. ‘메시아닉 쥬’(Messianic Jew). 이스라엘의 영적 희망을
아름다운 합창 화음이 시린 겨울밤을 뜨거운 감동으로 장식했다.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단장:조규동 장로·지휘:정철수)가 12월 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100여 명의 단원들은 ‘길 되신 주님’ ‘우리 주를 찬양하세’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날개가 찢어진 나비가 있다. 어쩔 도리 없는 절망이 온 몸을 엄습할 때 작은 손길 하나 다가와 조심스레 풍선을 매어준다. 두둥실 노란 풍선을 따라 나비는 다시 날아오른다. 사랑은 나비에게 새 날개가 되고, 새 날개짓은 바다 건너편까지 희망을 꽃피우기에 충분하다. 연말 한층 풍성해진 연극계에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두 편이 눈에 띈다. 관객들을 행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