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지파 <나 주의 것>

레위지파 미니스트리가 정규 3집 <나 주의 것>을 발표했다.
총 11곡의 예배곡이 수록된 <나 주의 것>에서는 레위지파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맛볼 수 있다. 타이틀 곡 <나 주의 것>을 비롯해 레위지파 정기 집회인 ‘워십 나잇’의 실황을 담은 라이브 찬양, 스튜디오와 인티머시(Intimacy) 시리즈의 찬양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이밖에도 이미 널리 불리고 있는 <나의 예수>의 새로운 버전, 찬송가 <Be Still My Soul(내 영혼아 잠잠하라)>을 편곡한 예배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앨범 속지에는 모든 수록곡에 대한 스캇 브레너 목사의 아티클이 담겨 있어, 찬양의 배경이 된 말씀을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레위지파 미니스트리 대표 스캇 브레너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예배는 예수님을 통하여 화목하게 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감사하고 누리는 것이다. 이번 앨범의 제목이자 타이틀곡인 <나 주의 것>은 예수님이 행하여 주신 일로 말미암아 회복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얼마나 친밀해질 수 있는가를 표현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을 듣고 부르는 분들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도록 기도하며 앨범을 작업했다”고 밝혔다.
<나 주의 것>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찬양곡은 레위지파 미니스트리의 정기 찬양 예배 집회 ‘워십 나잇’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워십 나잇’은 판교에서 매월 마지막 금요일, 부산에서 매월 첫 목요일에 모인다. 레위지파의 공식 웹페이지(www.leviworship.com)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악보 등의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라스트 <Sing Sing Sing>

2008년 첫 싱글 <Light And Salt> 이후 꾸준한 음반 활동으로 독특한 음악성을 구축해 온 라스트가 다섯 번째 싱글음반 <Sing Sing Sing>을 출반했다. <Sing Sing Sing>은 8년이라는 세월을 성실하게 달려온 라스트의 사역에 있어, 기존의 그 어떤 음반보다 의미가 새롭다.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잠시>부터 합류한 새 멤버 이현우와의 완벽한 합과, 사역 현장을 노래로 끌어오는 힘이 이 그 이유다. 특히 이번 <Sing Sing Sing>의 뮤직비디오는 여름 사역 현장에서 불렀던 것을 재치 있게 편집하여 완성했다. 이러한 구성의 뮤직비디오는 열정의 현장을 오늘의 고백으로 이어지게 하는 기억 장치와 같다.
EDM을 기반으로 한 일렉 기타의 리듬이 주는 청량감과 가창력이 주는 후련함도 라스트의 장점이다. 라스트가 노래하는 이유, 청년들과 청소년들과 호흡하는 이유에 대한 대답을 <Sing Sing Sing>에서 찾을 수 있다.


피아노 리플렉션 <Prayer>

클래식, 팝, 재즈, 세미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디스커버리하우스가 피아노 연주 찬송가 음반을 출시했다. 지치고 힘들어 하는 우리 영혼을 회복시켜 강하게 한다는 의미인 ‘Strength for the soul’ 시리즈 중 첫 번째 <Prayer>다.
전 세계 수천만이 묵상하는 책 <Our Daily Bread(오늘의 양식)> 팀이 기도, 묵상, 고백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했다. 13곡의 트랙이 쉼 없이 이어져, 기도의 영이 끊어지지 않도록 선율이 흐른다.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등 우리에게 친숙한 찬양곡들이 기도를 돕는다. 찬송 중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우리의 기도가 주님께 전달되게 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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