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곤 목사(열린교회)
미국 조지아주립대학의 경제학 박사 토머스 스탠리 교수가 최근 20년 동안 미국을 움직이는 백만장자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부의 세습’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부모로부터 ‘유산’대신 ‘좋은 습관’을 물려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근면’, ‘성실’, ‘정직’, ‘용기’, ‘신앙’ 등 정신적 유산을 가장 소중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블랙우드 교수는 그리스도인이 남겨야 할 세 가지 유산을 말했습니다. ‘좋은 습관의 유산’, ‘높은 생의 목표의 유산’,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기쁜 기억의 유산’입니다. 후손들이 대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하여 명료하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는 것입니다. 가정의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할 가장 큰 유산 중의 하나는 하나님만을 섬기는 문화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평생 변하지 않고 사랑해야 할 대상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진정 인생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유산을 가정에서 남겨 주어야 합니다.
가족이 함께 식사할 때 40일 동안 “우리 가정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세 번 외치고 식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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