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곤 목사(열린교회)
신앙인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어떤 인간관계를 가지고 살아야 하겠습니까? 첫째, 우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평가받을 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이 땅의 삶은 마지막 평가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모든 것이 드러나 복 받을 자가 있고(34), 저주받는 자들이 있습니다(41). 이웃과 인간관계는 천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둘째, 도움을 줄 가장 작은 자에게 하는 것이 곧 예수님께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대하듯 서로 돕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도울 때 아끼는 마음 없이(신 15:10), 성실함과 즐거움으로(롬 12:8), 은밀한 중에 도와주어야 합니다. 셋째,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는 삶이 곧 나를 위하여 사는 삶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 자신이 복 받은 자가 됩니다(34). 어려운 사람을 외면한 결과는 저주와 영벌(41, 46)이라고 말씀합니다. 베풀면 하나님께서 갚아주십니다(잠19:17). 영혼의 만족(사 58:10∼11)을 누리고, 친구가 많아집니다(잠 19:6). 베풀지 않는 자는 복을 받지 못하고(잠 28:27),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부르짖을 때 들을 자 없습니다(잠 21:13).
가족이 후원할 선교사님을 정하여 기도하고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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