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다문화 아웃리치’ 추가 진행
실행위·자문위 협력체계 강화해 지원

농어촌부장 이철우 목사가 제1차 실행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농어촌부장 이철우 목사가 제1차 실행위원회에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농어촌부(부장:이철우 목사) 제1차 실행위원회를 11월 10일 총회회관에서 열고 조직 및 예산 보고와 내년 8월까지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 농어촌교회 지원사업과 부부 수양회, 다문화 가정 자녀 초청 아웃리치 등이 제시됐다.

실행위는 12월 15일 임원들을 통해 제주노회를 방문해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하고, 내년 3월 2일 베트남 푸꾸옥에서 개최 예정인 ‘농어촌 교회 부부 수양회’를 계획과 같이 준비하기로 했다. 기타 안건으로 나온 ‘농어촌 교회 다문화 가정 자녀 초청 아웃리치’의 경우, 해당 사업에 대한 소개 및 목적을 듣고, 추가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농어촌부장 이철우 목사는 “실행위원회와 자문위원들이 지역별로 농어촌 사역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 하겠다”며 “자문위원들은 지역의 농어촌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전문가로서, 실행위원들과 함께 현장 방문과 지원활동을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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