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슬로건 등 사업추진 계획 세워
본부 사무총장 선임에 ‘이반석 목사’

기도와전도운동본부가 제2차 임원회에서 전국남전련 등 4개 기관 회장을 만나, 추후 진행될 사업에 협력을 요청했다. 본부장 박기준 목사가 기도전도운동에 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기도와전도운동본부가 제2차 임원회에서 전국남전련 등 4개 기관 회장을 만나, 추후 진행될 사업에 협력을 요청했다. 본부장 박기준 목사가 기도전도운동에 관한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기도와전도운동본부(본부장:박기준 목사)가 11일 총회회관에서 제2차 임원회의를 열고, 제110회 총회 슬로건 ‘함께하는 정책총회’에 따라 전국 교회가 참여하는 기도·전도 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본부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윤재순 권사)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김나영 집사)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충길 장로)의 각 회장에게 추후 진행되는 사업에 협력을 요청했다.

기도와전도운동본부는 ‘다시 기도, 다시 전도’를 슬로건으로, ‘1000개 교회 참여 10만명 전도’를 목표로 제시하며 기도·전도 운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12일 제1차 총회정책협의회 보고를 통해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서울·서부·영남·호남·중부 5개 권역에 본부를 설치해 기도와 전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박기준 목사는 “현재 많은 교회가 기도와 전도의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며 “제110회 총회 ‘함께하는 정책총회’를 통해 다시 기도하고 다시 전도하며 교회를 섬기는 기회를 만들고, 특히 다음 세대의 신앙 회복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차 회의 당시 본부장에게 위임한 사무총장 선임 건에 대해서는 이반석 목사로 정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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