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기 맞이해 기념행사 개최
“믿음의 선배들 발자취 되새겨”

100회기를 기념해 양화진 선교사묘원 탐방행사를 열고 있는 전주노회원들.
100회기를 기념해 양화진 선교사묘원 탐방행사를 열고 있는 전주노회원들.

전주노회(노회장:김세영 목사)가 100회기를 기념해 양화진 선교사묘원 탐방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노회원 부부 41명은 전주노회가 100회기를 맞이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되새기자는 뜻에서 11월 3일과 4일 양화진 방문행사를 열었다.

일행은 안내자들의 인도를 따라 묘원을 둘러보면서, 한국교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선교사들의 공로를 되새겼다. 또한 자신도 후세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역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100회기 기념행사 일정은 양화진 외에도 경복궁, 명동, 남산, 광장시장 등 서울 일대와 경기도 광주 화담숲 등지에서 진행됐다. 노회원들은 모처럼의 망중한을 즐기면서, 더 좋은 노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화합을 다졌다.

김세영 목사는 “100회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노회로서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하여 온 노회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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