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미문교회서 첫 헌신예배
“농어촌교회 건축·리모델링 지원”
나주 남금성교회 창틀 교체 사용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조형국 장로, 이하 전국남전련)는 11월 2일 광주미문교회(배정환 목사)에서 45회기 제1차 건축지원을 위한 헌신예배를 드리고 사역에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예배는 회장 조형국 장로 인도로 최규상 장로(송정중앙교회) 표어제창, 부회장 정동훈 장로(광주동명교회) 기도, 부회장 양기호 장로(전주팔복교회) 성경봉독, 노갑춘 목사(광주예손교회)가 '바울 전도단'이란 제목으로 설교, 회계 이선희 장로(광주동부교회) 봉헌기도, 광주미문교회 배정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노갑춘 목사는 설교에서 “전국남전련이 농어촌교회 리모델링과 건축 지원을 위한 헌신예배를 드리는 첫 시작점에 더욱 충성된 남전도회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교회와 어려운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앞장설 때 교단 전체의 선교 역량도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형국 장로는 “헌신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장소를 허락해 주신 광주미문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예배를 통해 전국남전도회 사역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헌금은 나주 남금성교회 유리 창틀 교체를 위해 사용되며, 앞으로도 농어촌교회 건축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