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어촌부 제3차 임원회
인원•숙박 등 입찰 요건 점검
12월 15~16일 제주노회 방문
‘다문화자녀 건’ 농선회와 논의

임원회가 내년 3월 진행되는 수양회를 위해, 주관 여행사 입찰 공고 기한 확정 등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임원회가 내년 3월 진행되는 수양회를 위해, 주관 여행사 입찰 공고 기한 확정 등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농어촌부(부장:이철우 목사)가 10월 28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3차 임원회를 열고, 농어촌부부수양회 준비를 위한 여행사 입찰공고 제출기한을 확정했다.

이날 임원회는 일정(2026년 3월 2일~6일, 4박 5일) 장소(베트남 푸꾸옥) 인원(120명여 명, 농어촌교역자 부부 50가정 포함 강사 및 임직원) 숙박(5성급 호텔) 등 입찰 요건을 최종 점검한 뒤, 입찰서류 제출 기한을 11월 7일 금요일 오후 5시 도착분까지로 정하며, 입찰서류 개봉 및 여행사 선정은 11월 10일 진행키로 했다.

한편, 임원회는 ‘농어촌교회 다문화가정 자녀초청 아웃리치’ 건에 대해서는 11월 10일 실행위원회 이후 한국농선회를 방문해 협의하기로 했으며, 총회가 농어촌부에 수임한 제주노회 지원금은 12월 15~16일 제주노회를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

이철우 목사는 ‘참석자들이 수양회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겠다’라며 여행사 입찰에 신중을 더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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