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호 목동제일교회

후원금 전달하고 신문사 위해 합심 기도

기독신문(이사장: 장재덕 목사, 사장: 태준호 장로)은 8월 1일 목동제일교회(김성근 목사)에서 제62회 문서·방송선교 부흥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기독신문을 대표해 참석한 임직원들과 목동제일교회 성도들은 언론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언론을 통한 부흥운동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예배는 목동제일교회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과 기도 인도, 박태일 집사(목동제일교회)의 대표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이일도 목사(목동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장재덕 이사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려면’이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덕 이사장은 “사도 바울은 자기의 정체성을 잘 알고 사명을 감당했다.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요, 그리스도를 위한 바보라고 생각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죽을 각오를 가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분명한 인식을 갖고, 나누고 선교하며 주를 위해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기독신문 홍보영상 및 소개의 시간이 있었고, 태준호 사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태 사장은 “기독신문은 교단의 기관지로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섬기며 60년을 이어왔고, 목동제일교회는 전도와 선교를 위해 48년간 최선을 다해왔다. 이제 서로 기도하며 동역함으로써 복음 증거의 능력이 더욱 드러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후원금 전달과 현판 증정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김성근 목사는 “기독신문이 본래의 사명인 복음 증거에 더욱 힘쓰고, 교단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며 교단을 지키는 든든한 보루가 되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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