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호 새누리교회
기독신문(이사장: 장재덕 목사, 사장: 태준호 장로)은 7월 27일 창원 새누리교회(김동수 목사)에서 61번째 문서 방송선교 부흥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를 통해 기독신문은 문서와 방송을 통한 복음 전파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고, 새누리교회는 기도와 물질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수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김경환 장로(기독신문 부이사장)의 대표기도, 김동수 목사의 성경 봉독에 이어 장재덕 목사(이사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장재덕 이사장은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로 올라간 구약의 두 인물 중 한 사람”이라며 “에녹은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축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에녹의 동행은 하나님과의 동행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동행이었으며, 일평생 하는 동행이었다”면서 “창원 새누리교회 성도들도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누리교회 성도들은 기독신문 홍보 영상과 사역 소개를 청취하며 기독신문이 지면과 인터넷, 영상 매체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언론임을 이해했다. 성도들은 문서선교 1년 후원 약정서를 기입하며 매월 선교헌금을 보내기로 약속했다.
태준호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는 위기를 맞고 있으며, 교세가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이를 위해 교회가 기독신문을 위해 기도해준다면 한국교회의 위기가 새로운 기회로 변화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창원 새누리교회는 1976년에 설립되어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필리핀 다바오 지역을 비롯해 세계 선교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아동과 노년층 등을 섬기는 아름다운 교회로 소문나 있다. 또한 이 교회 소속 김봉중 장로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섬긴 바 있으며 총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