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호 예안세움교회

기독신문과 협력해 부흥의 동역 다짐

기독신문(이사장:장재덕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이 7월 13일 예안세움교회(유현준 목사)에서 문서방송선교부흥예배를 드리고 언론을 통한 복음전파 사명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유현준 목사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배기열 장로 대표기도, 장재덕 목사 '안디옥교회' 제목의 설교, 기독신문 소개, 기독신문 문서선교 1년 후원 약정서 작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를 한 장재덕 목사는 "예루살렘교회는 최초의 교회라는 의미가 있지만 선교와 전도에 힘쓰지 않아 쇠퇴하게 됐다"면서 "반면 안디옥교회는 선교를 사명으로 삼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았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예안세움교회가 전도와 선교에 힘써 거제도 영성운동의 중심이 되고 한국교회와 세계를 품는 신앙의 진원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현준 목사는 선교헌금을 태준호 사장에게 전달했고, 장재덕 이사장은 유현준 목사에게 문서선교현판을 증정했다. 교회와 기독신문은 선교동역자 관계를 갖고 상호 기도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태준호 장로는 "기독신문은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아 문서와 방송선교를 통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오늘 예배는 60번째 문서방송선교후원예배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태 장로는 "오늘의 문서방송선교예배를 계기로 예안세움교회가 더욱 새로운 은혜의 역사를 써내려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안세움교회는 2022년 창립된 젊은 교회지만 역동적인 예배와 전도활동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급성장해 주목받고 있다. 유현준 목사는 "60주년을 맞은 기독신문이 앞으로 더욱 발전해 땅끝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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