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호 상계제일교회
이장연 목사 “기독신문 큰 역할 기대”
상계제일교회(이장연 목사)는 7월 7일 동 교회에서 기독신문사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기독신문이 교단의 정체성을 잘 대변해 교단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원했다.
이장연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이용우 장로(상계제일교회)의 대표기도, 임종길 목사(기독신문 총무국장)의 특송, 김한욱 목사(총회 서기)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한욱 목사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는 생명체는 오직 인간 외에 없다”라면서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을 알게 될 때 자신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다”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시편 8편을 보면 시편 기자는 창조주의 위대함을 깨닫고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고 고백했다”면서 “이처럼 우리 인간은 연약한 피조물이나 하나님의 지으시고 돌보시는 귀한 존재임을 알고 감사하자”고 강조했다.
또 예배에서는 유상현 집사(상계제일교회)의 헌금특송과 헌금시간, 기독신문 소개와 1년후원약정 시간도 가졌다. 후원금 전달 순서에서는 이장연 목사가 태준호 사장(기독신문)에게, 기독신문 현판 증정 순서에서는 김정설 목사(기독신문 이사장)가 이장연 목사에게 현판을 증정했다.
기독신문 태준호 사장은 “상계제일교회를 방문해서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리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후로 기독신문을 위해 기도 바라며, 기독신문도 상계제일교회의 사역에 협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장연 목사는 “저희 교회가 기독신문사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마련할 수 있게 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기독신문이 교단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하고 교단 산하 교회를 하나로 묶어 총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