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호 곡성은혜교회
기독신문(이사장:김정설 목사, 사장:태준호 장로)이 50번째 문서선교부흥예배를 드렸다. 기독신문은 4월 7일 곡성은혜교회(신승우 목사)를 찾아 예배하고 신문사 발전을 위한 후원을 당부했다.
신승우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송하정 장로 대표기도, 샤론찬양대의 찬양 순으로 시작했다. 신승우 목사는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사람은 삶의 목표를 갖고 살아야 하며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신 목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며 살기 위해서는 지식적으로 행할 바를 아는 것만으로 되지 않고 무엇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 환경, 가족, 나의 안락, 기타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열정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문서선교부흥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은 기독신문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문서선교 1년 후원 약정서에 서명했다. 또 교인들을 대표해 강병의 장로(선교위원장)가 태준호 장로에게 문서선교 후원헌금을 전달했다. 기독신문은 김정설 목사가 신문사를 대표해 신승우 목사에게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문서선교 후원교회입니다'는 문구가 새겨진 현판을 증정하며 감사를 표했다.
곡성은혜교회는 기독신문 문서선교 제50호 교회가 됐다. 신승우 목사는 “열악한 여건 가운데 문서선교를 사명으로 알아 헌신하는 기독신문 임직원들을 격려한다”면서 “교단과 한국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은혜교회는 35년 전 설립했으며 처음 사랑의 회복, 전도 열정의 회복, 예배 기쁨의 회복을 모토로 지역사회 전도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한편, 기독신문은 2024년을 맞아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지역 교회에서 문서선교 부흥예배를 드리고 있다. 문서선교부흥예배는 2022년 기독신문이 문서선교운동본부를 설립하면서 시작했다. 교회를 찾아가 신문사의 사역을 소개하고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1965년 설립해 내년에 60년을 맞는 기독신문은 기존의 주간신문, 인터넷 홈페이지에 더해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독TV(CTV)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주간 뉴스와 설교, 각종 콘텐츠를 탑재한 CTV의 탄생을 통해 기독신문은 더욱 발 빠르고 심도 있는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문서선교 부흥예배는 100개의 교회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