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선교회가 개최한 상주지역 교회대항 친선배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레선교회가 개최한 상주지역 교회대항 친선배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레선교회(회장:권대식 집사)가 11월 30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상주지역 교회대항 친선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레선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교회를 돕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는 초교파 선교단체이다. 특히 18년 전부터 축구대회를 개최하면서 교회마다 활력을 불어넣고, 교회연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회장 권대식 집사를 비롯해 부회장 김성기 장로 최남욱 집사 김교철 집사, 총무 석민 집사 등이 이레선교회 임원으로 섬기고 있다.
이날 개최한 배구대회는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내년부터 상반기에는 축구대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배구대회를 각각 갖기로 했다. 첫 배구대회에는 상주교회 신봉교회 상주중앙교회 낙서교회 등이 참가했으며,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실력을 겨뤘다.
권대식 회장은 “체육대회가 농촌교회에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는 스포츠선교의 장이 되고 있는데, 처음으로 개최한 배구대회도 교회 울타리를 떠나 교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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