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제 신광교회(김찬홍 목사)에서 기독론 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교육부(부장:김연섭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교역자 부부 60여 명이 참석해 각자 신학과 신앙을 점검하며, 믿는 도리를 굳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문병호 교수가 나섰다.문병호 교수는 자신의 저서 에 기술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성육신, 그리스도의 신성, 그리스도의 인성, 중보자 그리스도의 삼중적 직분, 그리스도의 비하와 승귀, 속죄론 등
경청노회(노회장:허정문 목사)는 제122회 1차 임시회를 경산중앙교회에서 열고 가칭 약속위의교회(이상현 목사)의 노회가입을 허락했다. 또한 백경흠(가칭 주은혜교회) 이상현(가칭 약속위의교회) 김정혁(가칭 일상의교회)를 전도목사로 파송하기로 했다.또한 경청세계선교위원회 활동 중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된 소문을 조사한 위원회의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했으며, 메노나이트근대문화사업 추진위원장 장태운 목사의 조직보고도 받았다.이밖에 청도동부시찰에서 청원한 경청성경전문대학 교수 변경의 건, 교육부에서 청원한 작은교회연합수련회 재정보고의 건,
서울노회가 최상호 목사(신현교회) 원로추대를 허락했다. 서울노회(노회장:정동진 목사)는 제103회 1차 임시회를 7월 13일 신현교회에서 갖고, 최상호 목사 원로목사 추대 청원을 비롯한 안건을 처리했다.목사 36명 장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임시회에서 노회원들은 신현교회 임시공동의회장 장봉생 목사가 청원한 최상호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청원을 만장일치로 허락했다.최상호 목사는 1999년 9월 제5대 담임으로 청빙돼 24년간 신현교회를 섬겼다. 또한 조직교회실사위원장, 군목부장, GMS 이사회 서기, 총회군선교회 회록서기 등을
김제 검산동 텃밭공동체는 한여름에 추수를 한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가꾸는 텃밭의 농작물을 여름 무렵에 수확하기 때문이다.텃밭공동체는 2016년 김제노회(노회장:조병남 목사)에서 운영하는 김제사회복지관(관장:정훈)과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두리반(회장:유창식)에서 시작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텃밭을 마련해 주고 먹거리를 생산하는 작은 경제공동체를 이루도록 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텃밭공동체는 꾸준히 운영됐다. 서로 교제하며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역할을 했다.수확한
전서노회목회연구원(원장:서종완 목사)은 6월 30일 전서노회회관에서 ‘인공지능시대 교회교육의 변화’라는 주제로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총신대 미디어연구소장 김수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챗GPT의 개요와 목회활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세미나에서 김수환 교수는 인공지능의 발전 상황과 챗GPT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은 물론 종교의 영역까지 침투한 현실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챗GPT를 활용해 설교문을 작성할 수 있는 방법과 실제 챗GPT가 예배 전반을 인도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김 교수는 “목회자가 챗GPT를 설교에 활
전주노회(노회장:최락일 목사)가 여름사역을 앞두고 지역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사부흥회를 마련했다.노회 교육지도부(부장:이영배 목사)와 주일학교연합회(회장:정상균 장로) 주최로 6월 30일 전주영생교회(김동연 목사)에서 열린 이번 부흥회에는 주일학교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해,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전주영생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집회는 교육지도부장 이영배 목사 사회, 새석전교회 배헌상 목사 기도에 이어 김포갈릴리교회 김기대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김기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신포도주를 마시
대전중부노회(노회장:고승철 목사)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거제 썬트리팜리조트에서 목회자 부부 하계수양회를 개최했다.노회 교육부(부장:방정수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4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여한 가운데, ‘서로 사랑하라’는 주제 아래 예배 관광 및 교제의 시간 등으로 일정이 진행됐다.강사로는 서민기 목사(서대전중앙교회) 이선태 목사(송덕교회) 방정수 목사(대천남부교회) 나서 동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사역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해금강, 소매물도, 바람의 언덕, 옥포대첩기념관 등 거제 일대의 여러 명소
총회가 정치총회에서 정책총회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는 꽤 오래전부터 나왔다. 하지만 정책총회로 가는 길목에서 매번 머뭇거렸다. 정책총회를 희망하는 이들이 대가를 지불하고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했지만, 그런 인물과 집단이 부족했다. 정명호 목사는 “새로운 가치를 지향할 때마다 우려하고 사전에 가로막곤 하지만, 그 가치가 분명하다면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다음 문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정책총회 구현과 장봉생 목사 지지를 선언하며 지난달 12일 발족한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김봉수 목사)가 정책총회를 향한 첫 번째 토론의 장을
지난해 극적인 하나 됨을 이룬 순천노회(노회장:류종성 목사)가 화합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순천노회는 6월 19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제21회 노회원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회 문화체육부(부장:박경문 목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순천노회 소속 목사·장로 부부 100여 명이 참석해,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임을 확인하며 동역자로서 우의를 굳건히 했다.개회예배는 박경문 목사 사회, 남부시찰장 김광곤 목사 기도, 대회장 류종성 목사 설교, 직전노회장 박선홍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류종성 목사는 ‘최고가 아닌 최선’이라는 제목으로 설
전서노회(노회장:김종전 목사)는 6월 20일 정읍 소향교회(서염광 목사)에서 농어촌목회자들을 위한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농어촌부(부장:주경만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 전서노회 소속 농어촌교회 목회자 부부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와 사모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복음전도의 사명을 되새겼다.세미나 강사로 나선 김충만 목사(전주 세향교회)는 15평 크기의 자택 아파트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해, IMF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2년 동안 꿋꿋이 전도에 매진하며 오늘날 커다
전남제일노회(노회장:김종원 목사)가 분립으로 향하는 행로에 큰 고비를 넘겼다.전남제일노회는 제123회 1차 임시회를 6월 23일 광신대학교에서 열고 노회분립추진위원회(위원장:이상덕 목사)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이날 임시회에서 분립위원회의 보고내용 일부를 수정해 전남제일노회(광주 및 기타지역 5개 시찰)와 가칭 광주서노회(영광지역 2개 시찰) 등 2개로 분립하기로 결정했다. 양측에 소속한 교회들이 해당 노회에 소속되기를 원치 않을 경우 조직교회는 당회 결의로, 미조직교회는 당회장의 결정으로 올해 7월 10일까지 소속 노회 변경이 가능
중부산노회(노회장:오태식 목사)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목사장로세미나를 개최했다.노회 교육부(부장:김철민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중부산노회 목사 장로 60여 명이 참석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퇴목사 은퇴장로들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친교의 자리가 오랜만에 만들어졌다.김철민 목사 사회와 교육부 회계 양재욱 장로 기도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노회장 오태식 목사는 ‘스트레스를 어떻게’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건강한 마음을 지킬 수 있
담임목사 아들 목회자의 그루밍 성추행 문제로 교단을 탈퇴했다가 2년 전 복귀한 한소망교회(전 인천 새소망교회·서인천노회)의 교인 간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김영남 전 목사의 담임목사직을 중지시킨 법원은 2021년 11월부로 박성철 목사(하나세교회·경기서노회)를 임시당회장과 담임목사로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 한소망교회가 경기중부노회(노회장:강홍길 목사)에 가입함에 따라 노회가 최광염 목사(기념관교회)를 전권위원장 및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하면서 교인 간 갈등이 심화했다. 성추행 피해 가족들이 주축인 박성철 목사 측과
서울노회 세계선교위원회(노회장:정동진 목사)가 6월 5~7일 브라질 상파울루 햄튼호텔에서 남아메리카 선교를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2023년 GMS 남미리더십선교사 콘퍼런스’는 서울노회에서 주관하고 GMS중남미지역위원회(위원장:홍석기 목사)가 협력해 ‘엔데믹 시대 중남미 선교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대회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비롯해 서울노회 세계선교위원회 소속 목회자 10명과 중남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2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콘퍼런스에서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 및 중남미 선교 전략을 중점
진주노회(노회장:손용우 목사)가 은퇴목회자들의 노후시설로 운영하는 성로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손용우 노회장을 비롯한 진주노회 임원회는 6월 8일 성로관을 방문하고 이사장 김선득 목사에게 지원금 182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홀몸이 된 목회자들을 위한 성로관의 원룸 건축을 위해 진주노회 소속 45개 교회가 한 주일 헌금을 해 모은 것이다.현재 성로관에는 은퇴목회자 4가정이 입주해있으며, 일반성도 13명도 함께 생활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