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법칙 “유인물대로” ▲…23일 각 위원회 보고에서 일부 총대들은 총회 보고서를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유인물대로 받자”를 남발해 눈총. 참다못한 한 총대는 “위원회 보고 제목도 읽어 보지도 않고 유인물대로 하면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일침해 공감을 얻어. 일명 &ls
김삼환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상생과 공존의 사회통합을 우리 교회가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이익이나 이윤만을 추구하는 정글과도 같은 사회에 섬김과 나눔으로 주님을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비교와 경쟁이 아니라 연합과 일치로 말입니다. -대회인사 중에서 김현배 목사(기장 부총회장) 한국교회를 가로막고 있는 어떤 장애물이라도 성령의
우리는 지금 제주 선교가 바야흐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감격적인 현장에 서 있다. 그러나 먼저 우리는 이 감격을 만끽하기에 앞서 타락한 인간의 본성으로 말미암아 분열을 헤아릴 수없이 되풀이한 우리의 가증하고 부끄러운 죄악을 하나님 앞에서 가슴을 찢으며 진심으로 회개한다.(중략) 이 시간 우리 4개 장로교단은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교회가 지난 1
최병남 목사(공동대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오늘 우리 민족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의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위기를 기회로 보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위기는 환난과 시련, 교회적으로는 사이비 이단,
개회 2일째를 맞은 총회는 고성과 몸싸움으로 얼룩졌던 첫 날 분위기와 달리, 엄격한 법질서를 강조하는 분위기 속에서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첫날 총대호명 과정에서 천서를 받지 못한 전남노회 서대전노회 등 8개 노회에 대해서는 유안 건으로 다루어진 이틀째 오전회의에서 금번 회기에서만큼은 법 정신을 엄정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사면이 이루어지지 않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교회의 관심을 안고 열린 제93회 총회는 회원권을 둘러싼 천서문제로 다소 시끄럽게 출발했다. 이번 총회에서 무려 8개 노회가 천서를 받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천서문제는 이미 제93회 총회 개회이전부터 최대 이슈로 부각된 사안으로서, △임시(무임)목사 노회장․총회총대에 대한 회원권 불가 △사회법정 고
"평화의 섬 제주도 방문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주총회는 제주노회에 있어 무한한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합니다." 제주노회장이자, 제93회 총회 환영위원장인 우종하 목사(제주신일교회)는 이번 제93회 제주총회는 제주노회에 성장동력을 얻는 값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총회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부여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총이 자랑스러운 우리 교단 산하 모든 교회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912년 설립된 우리 교단은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으로 1백여 년의 역사를 간단없이 달려왔습니다. 돌아보면 억압의 시대에는 믿음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을 소망했고, 핍박의 시대에는 눈물과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현재 총회 산하에 총 노회수는 얼마일까? 정답은 134개다. 제93회는 9월 22일 회무처리에서 기존의 경북노회와 남부산노회를 분립시켰다. 이로써 총회는 총 134개라는 거대 노회를 거느리게 됐다. 경북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박무용 목사)는 기존의 경북노회를 행정구역을 따라 경북지역을경북노회로, 대구지역을 대경노회로 분립시켰다. 남부산노회수습분립위원회(위원장
제93회 총회에 상정된 224개 헌의안건에 대한 헌의부 보고가 통과됐다. 제비뽑기에서 직선제로 선회를 요구하거나 총회 주요공직 출마자에 대한 자격요건 개정을 요구하는 등 선거제도와 관련된 16개 헌의안, 기독신문 사장 주필 등의 총대 겸직 금지를 요구하는 등 신문사와 연관된 11개 헌의안, 구 개혁측 노회에서 주로 상정한 헌법상의 목사 자격조항 개정 건 등
총회 개회 이틀째 진행된 상비부장 선거를 통해, 21개 상비부의 수장이 결정됐다. 단독 후보가 출마한 헌의부 등 10개 부서는 경선을 거치지 않고 상비부장들이 확정됐고, 후보들이 복수 출마한 재정부 등 7개 부서는 제비뽑기를 통해 당선자가 결정됐다. 특히 후보 5명이 나서 가장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정치부에서는 동광주노회 소속 이원재 목사가 노란구슬을 뽑아
{처음에는 중책을 맠아 부담스러웠지만 대전노회에서 총회장이 나와서 매우 기쁘고 반가운 마음으로 총회를 준비했습니다. 모쪼록 총대들의 마음과 몸이 편안히 총회를 마치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93회 총회 환영위원장 지기호 목사(대전노회ㆍ송산교회)는 {평안함 중에 서로 화합하고 은혜가 넘치는 총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준비했다}며 같이 수고한
"지금보다 더욱 영적인 교단, 기도교단, 부흥하는 교단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제93회 총회에서 4명의 후보가 경합에 나선 총회 부서기. 노란구슬을 뽑아 극적으로 당선된 남태섭 목사는 교단의 영적성숙과 부흥의 발판을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남 목사는 총회의 대사회적 위상 제고와 선교 및 전도 활성화를
지금 제주도는 낮은 복음화율과 기독교에 대한 배타성, 횡행하는 미신문화의 현상을 볼 때, 선교 1세기를 지내면서도 여전히 복음의 척박한 땅입니다. 총회에 있어 제주도에는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1959년 예장통합과의 교단분열 과정에서 제주도내 모든 교회들이 통합교단에 가입하는 바람에, 1971년 제56회 총회에서 제주노회 복구를 결의하기까지 단 하나의 예장
선교 1세기를 지나고 있는 제주도의 복음화는 어느 정도일까? 100년 전 제주도 복음화라는 꿈을 품고 달려온 이기풍 선교사의 노력은 과연 어떤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가? 안타깝게도 제주도는 아직도 열악한 복음화율을 보이고 있다. 제주도, 여전히 선교지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05년도 현재 제주도의 복음화율은 제주도 전체 인구 53만 68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