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M국제선교회(대표:유해석 선교사) 이슬람선교학교가 3월 26일 40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등록한 가운데 10주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FIM국제선교회는 한국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이슬람에 대해 한국교회가 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2001년부터 매년 서울 FIM센터에서 이슬람선교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강사로는 유해석 선교사, 김성봉 목사(신반포중앙교회), 이동주 소장(신학연구소장), 소윤정 교수(아시아연합신학대학원), 신인철 목사(시흥상부교회), 송기효 연구원(FIM이슬람연구원), 차경준 연구원(FIM이슬람연구원) 등이 나선
키르기스스탄서 열려 … 현장 역량 강화 모색선교전략 연구 위한 연구센터 설립 추진키로GMS 실크로드 지역 선교대회가 ‘신(新) 실크로드 시대의 GMS 현장 역량 강화’를 주제로 3월 25∼27일 키르기스스탄 이스쿨에서 열렸다. 2009년 터키에서 열린 선교대회 이후 두 번째 열린 행사로, 선교대회에는 실크로드 이슬람 지역 11개 국가에서 사역하고 있는 49명의 선교사를 비롯, 김재호 목사(GMS 이사장), 김장교 목사(GMS 실크로드 지역위원장), 김호동 선교사(GMS 선교총무) 등 GMS 본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중도 귀국 선교사 중 87% 이르러 … 심리적 압박·현실적 어려움 커충분한 회복 돕고 정체성 확장 통해 새 선교지 찾게하는 지원 나서야한국선교연구원 조사·연구 보고강제적으로 선교지를 떠나는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들에 대한 멤버케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선교연구원(kriM)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원래 계획한 기간 이전에 선교 사역을 중단하고 중도 귀국한 선교사는 304명으로 전체 선교사의 1.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강제출국, 비자 갱신 거부, 재입국 거부, 전염병, 사회적 불안 등의 원
선교사 관심 못받아 복음서 철저히 배제…중상층으로 시선 돌려야효과적인 인도 복음화를 위해서는 인도 카스트 제도의 상층 부류를 대상으로 선교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인도선교사협의회(회장:국승호 선교사)가 3월 10일 오륜교회(김은호 목사)에서 개최한 인도선교전략포럼에서 진기영 선교사(인도 UBS신학대학 교수)는 “인도선교의 블루오션은 카스트 천민보다 개신교 선교사의 관심을 전혀 받지 못한 카스트 상류층”이라며 “카스트 상류층은 선교사들로부터 버림받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복음으로부터 철저히 배제되어 있다”고
유럽의 유학생들과 대학 청년, 교포 2세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마련한 유럽 겨울 코스타가 2월 24~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다. ‘다시 복음으로’(롬 1:15~17)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코스타에는 영국, 프랑스, 폴란드, 체코, 핀란드 등 15개 국가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코스타가 시작된 지 30년이 되는 해다. 코스타가 해외 디아스포라의 복음화를 위해 시작한 만큼 한인 유학생들이 다시 복음으로 무장될 수 있도록 본질을 일깨우는 것이 이번 코스타의 목표였다. 국제 이사장 이동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복음이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김종국 선교사·이하 KWMF)가 주최한 제7차 한인선교사 지도력 개발회의 및 중앙총회가 2월 24~2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15년 이상 선임선교사 252명은 ‘한국교회의 반성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한국선교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꿈꿨다.한국교회의 성장과 함께 한국선교도 세계 제2위의 파송국가가 되었으나 큰 나무에 그늘도 큰 것처럼 문제점도 크게 돌출되고 있다. 이러한 병폐와 문제점들을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선교의 위기를 적나라
‘가모티스 힐사이드 아카데미’ 세우고 복음사역 앞장서는 함영용 교수 부부자비량 평신도 선교사로 큰 헌신… “영향력 있는 사회인재로 성장, 기쁨 크다”필리핀 다나오에서 배로 또 다시 2시간 30분, 7000개가 넘는 필리핀 섬 중에서도 유별나게 생소한 지역 가모티스에는 이곳의 생활방식을 완전히 바꾼 학교가 있다. 개교한지 13년 만에 학생 486명, 교직원 37명으로 자리 잡은 ‘가모티스 힐사이드 아카데미’다. 한국인이 한 명도 살지 않던 이 지역에 학교를 세워 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을 복음화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영국교회가 쇠퇴했고 주일학교 교육가 부재가 원인이었다는 진단이 교회지도자들에 의해서 자주 내려진 이후 최근 국내에서는 영국교회에도 선교사가 필요하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 지성구 구자미 선교사 부부(총회세계선교회, 동성교회 박신범 목사 파송)는 2000년 기독교역사를 지닌 영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선교사 가운데 한 사람이다. 지 선교사는 영국의 필톤 지역에서 구제와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다.영국으로 가기 전에 지 선교사는 총신대신대원을 졸업하고 백령도에서 7년간 백령가을교회를 시무했다. 2001년 백령기독교역사관에서 간사
남수단 교단인 수단복음교회 총회장 크리스토퍼 드랄레 목사가 한국교회에 남수단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남수단 현지 교단 지도자로서는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드랄레 목사는 “그동안 이슬람에서 잘못 가르친 교리를 바로잡아 정확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줄 이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2011년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신생국가인 남수단은 유아사망률 15%, 아동사망률 25%, 280만 명의 고아 등 대다수의 국민들이 살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한국 선교사도 5가정 이하일 만큼 열악하다. 남수단선교연합(이사장:김오용 목사) 소속 신요셉 선교사는
러시아 사할린에서 사역하고 있는 조덕순 선교사(의성읍교회 파송)는 늘 일주일이 모자란다. 러시아 각지에 세운 6개 교회를 매일 방문하며 현지인들을 양육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몸으로 홀로 척박한 땅에서 복음 전파에 나서고 있는 조 선교사는 일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러시아 땅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조덕순 선교사가 러시아로 떠난 것은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안양 늘사랑교회에서 전도사로 시무하다가 선교의 소명을 받았다. 처음 찾은 사할린은 현지인들이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등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는
이슬람 지도자를 폄하하는 만평이 실린 프랑스 잡지에 대한 이슬람권의 분노가 아프리카 지역 테러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니제르에서 사역하는 임준표·김정연 선교사(덕계교회 파송)의 교회도 전소해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한 상황이다.니제르 수도 니야메 지역에서 생수교회와 중고등학교, 훈련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임 선교사는 1월 17일 수업을 하던 도중 이슬람 폭도들이 교회에 공격을 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학생들과 함께 인근 부족의 집으로 급히 대피했다. 5시간 동안 기도하며 숨어있던 임 선교사 부부가 다시 사역지로 돌아왔을 때 건물
미국 선교단체 AIM과 협약, 글로벌 리더 양성하는 ‘월드레이스’ 프로그램 협력한국여학생 3명 참여, 11개국 돌며 생생한 현장 경험…총신도 사역 협조 약속 총회 세계선교회(이사장:김재호 목사·이하 GMS)가 청년 선교사 자원 발굴에 적극 나섰다. GMS는 미국 선교단체 AIM(Adventure In Mission·대표:세스 반즈)과 선교협약을 맺고 청년들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는 일에 함께 협력하고 있다. 이 협약이 열매를 맺어 올 1월, 3명의 여학생들이 한국인 최초로 이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출국했다.AIM은 198
파송 증가세 하락했지만 시니어 선교사 증가·다양한 파트너십 활발 ‘고무적’선교지 중복투자 문제는 여전…전략적 재배치·현지 리더십 강화 등 과제로지난 2014년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는 2013년보다 932명 증가한 170개국 2만667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회장:신동우 목사·이하 KWMA)는 1월 8일 산돌중앙교회(신동우 목사)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선교사 증가 수치 1000명 선 붕괴매년 한국교회의 선교사 증가 수치는 2012년 1411명, 2013년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가 에어아시아 항공기 추락으로 실종된 박성범 선교사 가족을 위한 기도회를 시작했다. 여수제일교회는 사고 당일인 28일 주일 오후 1시 30분에 사고 소식을 처음 접한 뒤 오후 2시 예배와 저녁 예배에서 박 선교사 가족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저녁예배에서는 밤 12시가 넘도록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으며, 29일에도 새벽예배에 100여 명의 성도들이 자리했다. 앞으로 여수제일교회는 매일 새벽예배와 저녁기도회에서 박 선교사 가족을 위한 기도회를 드릴 예정이다.박성범 선교사는 여수제일교회 출신의
만인이 기뻐하고 축하하는 성탄절. 전 세계 사람들은 이 성탄절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각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현지의 생생한 모습과 기쁨의 소식들을 전해왔다. 선교사들은 현지인 모두가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필리핀 | 이동백·심영주 선교사 필리핀의 성탄 분위기는 9월 첫 주 부터 시작되며, 모든 백화점과 상가에서 성탄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지금 필리핀은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거리마다 성탄 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