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안양성결대학교에서 열린 청소년들의 찬양과 워십댄스 한마당 '97예수축제'는 경기지역 고등학생 1500여명이 움집, 지역의 청소년 선교에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 무엇보다 학교내에서의 전도활동이 전무한 현실을 극복하고 찬양과 워십댄싱이란 '예술언어'를 통해 믿지 않는 청소년들과의 대화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한편 기독청소년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올해 각 교단별 주일학교의 여름성경학교 교재는 복음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개인의 구원문제를 다룬 것이 주종을 이룬 가운데 예장통합이 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선정했다. 교사용과 학생용으로 각각 나눠서 출간된 교재들은 예년에 비해 비교적 편집과 인쇄과정을 한층 중요시 한 점이 돋보인다. 각 교단별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예장통합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
세미나 몇번 참석 한다고 시들시들했던 주일학교가 생동감을 찾는다는 게 가능한 얘기일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마 극소수에 지나지 않으리라. 주일학교 목회가 단순한 가르침과 배움만으로 '경지'에 이를 순 없는 법. 그럼에도 시중에는 헤아리기도 힘든 수의 세미나들이 널려 있다. 뷔페식? 없는 것이 없는 온갖 메뉴들이 세미나란 채널을 통해 전달된다. 전달방식
멀티미디어 시대의 기독교교육은 정체성 유지와 함께 이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기존의 주장들이 재확인 됐다. 총신대 기독교교육연구소(소장:김희자 교수)가 6월2일 총신대에서 '기독교교육과 뉴미디어'란 주제로 개최한 제23차 정기학술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산업사회가 정보사회로 이동한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는 교회교육 관계자들의 인식전
캐롤 보이드는 국제 예수전도단(YWAM)이 운영하는 열방대학의 기독교교육학과장인 데이비드 보이드 박사의 아내로 오랜 기간 기독교적 유치원교육에 대해 연구해왔다. 그의 방한 세미나 가운데 일부를 발췌한다.교육이란 나의 경계를 넘는 것이다. 배움은 나의 경계를 넘어서 배워나갈 때 이뤄지기 때문이다. 교육에 대한 좋은 예를 예수님과 쉐마텍스트에서 배울 수 있다.
가정사역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가정사역'이란 말이 한국교회에 처음 소개된 90년대 초반에는 목회자들의 눈길이 별로 쏠리지 않았다. 그러나 90년대 중반을 넘어선 지금 가정사역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초반기의 예상을 넘어선다. 가정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으며, 목회차원에서의 대책이 그만큼 절실하다는 뜻일게다. 가정사역을 목회의
"과거의 목회와 교회사역이 지나치게 프로그램과 성과 중심(IQ)으로 움직여왔다면, 21세기에는 사람과 비전 중심(EQ)의 목회여야 한다." 기독신문사 출판국이 최근 내놓은 은, 위기상황에 직면한 한국교회가 한국적 정서와 풍토 속에서 신앙의 본질적 부분을 잘 지켜나가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눈 앞에 다가온 21세기를 선도하는 교회로 변모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바자회가 교회성장을 일군다?'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평촌교회 고준규 목사는 "바자회를 통해 교회가 성장했다"고 과감히 밝힌다. 다소 엉뚱하면서도 이색적인 주장인 듯한데 가만히 듣고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고준규 목사는 한국강해설교학교(대표:박원영 목사)가 6월9일부터 주최한 새신자전도세미나에서 평촌교회의 '바자회를 통한 지역전도전략'을 소개했다.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소장:송길원 목사, 이하 기가연)는 최근 한국교회에서 가정사역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됨에 따라 노하우 공개 및 활용교재를 개발하는 등 목회자들에게 가정사역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나섰다. 기가연은 지난 4월 설립 5주년을 맞아 '가정사역 목회적용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교회에서 성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제자훈련 워
IVF(총무:박영덕 목사) CCC(대표:김준곤 목사) SFC(총무:조종만 목사) 등 대표적인 대학생선교단체들의 올 여름수련회가 전국규모로 열린다. 매 3년마다 전국대회를 치러온 IVF는 93년 대회이후 4년만에 전국규모의 대회를 개최한다. 20세기의 마지막 전국수련회란 의미를 강조하며 대학의 영적부흥을 준비하고 있는 것. 장소는 춘천의 한림대와 강원대. 6
청소년들은 교회생활 자체를 한낱 여가생활로 여기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그들에게 여유를 구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우리의 교육체계가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 청소년 전도, 이제 학교로 가야 한다. 어떻게? 여기 가능한 몇가지 모델을 제시한다. ①'교회-선교단체-학교교사'연합 ②'교회-학교교사'연합 ③교목파송 십대선교회(YFC) 부산지부와 신평로교회 고
성경적 토지정의를 위한 모임(회장:이풍 박사)은 '통일한국의 성경적 경제체제'를 주제로 6월4일과 5일 오후6시 연세대 공대 신관B042호에서 6월 월례모임을 갖는다. 연세대 기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모임은 이풍 박사가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연구해 온 통일후의 북한 토지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02)269-4900. 대한기독교교육협회
골방기도를 통한 중보기도사역에 있어서 꼭 지켜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알아보자. 비밀이 보장돼야 한다. 비밀이 보장되지 않으면 신뢰감에 큰 손상이 갈 수 밖에 없다. 가끔 기도내용이 입에서 입으로 옮겨져 기도요청자가 시험에 빠진 적도 있다. 어떤 때는 담임목사가 설교예화로 인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매우 위험하다. 시국의 변화와 선교사들의 근황, 교회의
주일학교에 교사가 부족하다. 담임목사는 '가르치는 은사가 있는지' '가르치는 일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도 하지 않고 일단 시키고 본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그저 '순종하는 마음으로' 봉사한다. 대부분 교회에서 평신도들이 각 분야에 소속돼 섬기는 전형적인 패턴이 아닐까. 하나님께서는 교인 한 사람 한 사람들에게 각자 나름대로의 영적
기도의 백미(白眉)는 역시 '중보기도'가 아닐까.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니라 '남'을 위한 기도. 중보기도를 프로그램화해서 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삼고 있는 교회를 소개하고자 한다. 반포에 있는 남서울교회(이철 목사)다. 이 교회의 기도사역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골방기도'이고 또 다른 하나는 '기도학교'다. 중보기도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