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위원회(위원장:라상기 목사)가 전주교도소와 춘천교도소 등을 연이어 방문해 교정선교에 힘쓰고 있다.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2일 춘천교도소(교정위원:이순동 목사)와 12월 26일 전주교도소(교정위원:정성호 목사)에서 교정 집회를 갖고, 재소자들에게 예배로 복음을 전했다. 이어 위원회는 2월 25일 서울남부교도소(교정위원:김기동 목사)에서 예배를 드리고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1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갖고, 교정 예배와 지원 일정 확정과 더불어 전북노회 정성호 목사가 청원한 총회 전주교도소 교정목사 가입 건
총회 감사부(부장:한진희 목사)가 정의롭고 깨끗한 총회 구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감사부는 108회기 자체 워크숍을 1월 22~23일 경북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전하고, 감사부장을 역임한 박춘근 목사와 김경환 장로가 올바른 감사부 역할 및 감사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설교와 강의를 경청한 감사부원들은 정의로운 총회, 건강한 총회, 깨끗한 총회로 만들어가는 발걸음에 동행하기로 다짐했다.개회예배는 감사부장 한진희 목사 인도, 회계 홍순율 장로 기도, 오정호 총회장
여성 사역자의 강도권, 새로운 명칭, 실질적인 지위 향상, 노회 관리방법, 타교단의 실패 사례 등 여성사역자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위원장:류명렬 목사, 이하 여성TFT)는 1월 25일 대전남부교회에서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각 분과별 연구 사항 및 사역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먼저 ‘강도사’라는 기존의 용어로는 여성사역자들의 상황을 개선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위원장 류명렬 목사는 “기존의 전도사나 강도사라는 용어로는 교단 산하 교회에서 여성사역자들이 전문
새해 다음세대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하기로 결단한 교사들이 모여 아이들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인도할 수 있도록 성령의 지혜와 권능을 구했다.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방훈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1월 27일 ‘2024 신년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세미나는 수도권(남현교회)과 호남권(송정중앙교회), 영남권(대명교회) 등 세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처음으로 분산 진행한 세미나는 전국 각 지역 교사들의 접근성을 높여 현장마다 참석자들로 붐볐다.개회예배는 호남권을 본부로 나머지 두 권역은 실시간 중계를 통해 모든 참석
칼빈대학교 총동문회(회장:김만철 목사)가 2024년 신년하례회를 1월 22일 칼빈대 칼빈예배당에서 열고,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기도하기로 했다.하례회 예배는 권혁일 목사(사무총장)가 인도했으며, 육수복 목사(부회장) 기도, 정창모 목사(회계) 성경봉독, 정중헌 목사(증경회장) ‘황금밭에 넘어진 아브라함’ 제하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돼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윤재한 목사) ‘칼빈대학교와 신학교를 위해’(최선 목사)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이삼규 목사) 기도했으며, 황건영 총장과 회장 김만철 목사가
함남노회장로회연합회(회장:황태경 장로)는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주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에서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장로회원 부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우 목사(대구흰돌교회)가 강사로 나서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주제를 가지고 참 신앙의 길로 안내하는 메시지를 전했다.첫날 개회예배는 황태경 장로 사회, 직전회장 탁임철 장로 기도, 이현우 목사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제하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서 제31회기의 장로회 활동을 보고하는 시간과, 장로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서로 생각을
여수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인숙 권사)는 1월 16일 여수 나진교회(김은길 목사)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표어 아래 제22회 사경회를 개최했다.이번 사경회에는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가 강사로 나서 ‘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지역교회 여전도회원들이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순종으로 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도록 격려했다.또한 노회 전도부장이자 청은목회신학연구소 대표인 김성천 목사는 이 자리에서 격려사와 함께 미래자립교회들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여수제일교회여전도회연합회의 찬양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 목사)가 작은 교회와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에는 17개 교회에서 중고등부 학생 110명과 교사 27명이 참가해, ‘자유를 원해’라는 주제 아래 신앙의 비전을 새롭게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범어교회 이지훈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우리를 버려두시지 않고,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새 힘을 얻자”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어노인팅 출신의 전은주 전도사와 한경숙 간사가 찬양인도와 간증을 맡아 청소년들과 은혜를 나누었다.또한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힘을 보태는 총회주일이 1월 21일부터 전국교회에서 시행되고 있다. 전국교회는 매년 1월 셋째 주일 총회주일을 맞아 예배를 드리며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총회세례교인의무헌금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새로남교회는 1월 21일 총회 사랑을 솔선수범하며 총회주일을 지키고 ‘세례교인의무헌금’을 드렸다. 새로남교회는 1~4부까지 모든 예배 시간에 세례교인의무헌금을 시행했다. 오정호 목사는 “전통적으로 우리 교회는 일반 헌금과 달리 세례교인헌금을 의무헌금으로 여겼다. 총회에 소속한 세례
얼마 전 난방비를 아끼려 보일러 대신 온수매트와 전기장판에 의존하던 노부부가 이로 인한 화재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먼 이야기가 아니다. 올겨울 연이은 한파에도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개척교회와 농어촌교회를 비롯한 많은 미래자립교회들 역시 힘겨운 겨울나기 중이다.전남 완도에서 사역하는 김기빈 목사(봉선교회)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김 목사가 사택에서 보일러를 켜는 경우는 샤워할 때뿐이다. 그 외에는 최대한 옷을 두껍게 껴입은 채 하루를 지낸다. 잘 때도 마찬가지, 전기장판을 쓰기는 하지만 방안의 공기는 여전히 차다
중부 지역에서 복음 일꾼을 양성하는 수원신학원(이사장:이정훈 목사, 학장:김호성 목사)이 1월 22일 경기도 화성 본교 예배실에서 2023학년도 제47회 졸업감사예배 및 ATA학력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졸업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정훈 목사 인도로 윤갑율 목사(교목실장) 기도와 이부호 목사(증경이사장) 설교, 송종완 원로목사 축도로 드렸다. ‘썩어지는 밀알’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땅에 떨어지고 죽어야 새로운 생명을 얻는 밀알처럼,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한 밀알이 돼 복음을 전하고 진리로 양육하는 일에 생명을 걸라”고
윤창규 목사(경일노회·선한이웃교회)가 재경호남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됐다.재경호남협의회는 1월 26일 서울 신림동 선한이웃교회(윤창규 목사)에서 제24회 정기총회 및 신년감사예배를 갖고, 윤창규 목사를 대표회장에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이날 행사에는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를 비롯한 재경호남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재경호남협의회 회원들은 정기총회에서 직전 회기에 실무회장을 역임한 윤창규 목사를 만장일치로 새 대표회장에 추대했다.윤창규 목사는 “저를 대표회장으로 추천해주신
사랑은 물리적 환경조차 바꾸어 버린다. 낙도선교회(대표:박원희 목사)의 제74차 겨울단기선교 참가자들은 그 놀라운 일들을 경험했다.1월 7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완도와 진도 일대 아홉 곳의 섬에서 진행된 이번 단기선교에는 80여 명의 신학생들이 참여했다. 신학생들은 영하 10도의 맹추위를 뚫고 각자가 담당한 섬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파하고 주민들을 섬기는 사역을 펼쳤다.이들이 치러내야 할 작업은 예배당 페인트 작업,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성경학교, 마을 전체를 누비는 축하전도, 일손 돕기와 마을전도 등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과연 낯선
새로운 충남 지역 노회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조건부 노회 설립’을 반려한 총회임원회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로를 선출하고도 행정처리할 노회가 없어 3년 동안 당회를 구성하지 못하는 교회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107회에 이어 108회 총회도 충남 지역에 새로운 노회 설립을 결의하고 그 임무를 총회임원회에 맡겼다. 총회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노회 설립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윤해근 목사를 중심으로 충남 지역 노회 설립을 추진하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1월 23일 충남 삽교읍 꿈이가득한교회(
위법사항관련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정병갑 목사)가 19일 총회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총회본부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헌의를 올린 중앙노회 김용제 목사(노회장)로부터 입장을 청취했다. 관련 사건은 성명 불상자가 휴무일인 2022년 12월 30일 총회본부 사무실에서 혜린교회 분쟁 당사자인 한 목사의 개인정보 현황을 촬영해 법원에 제출한 건이다. 중앙교회는 이 사건과 관련해 제108회 총회에 조사처리를 헌의한 바 있다. 김용제 목사는 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의 불법성과 혜린교회 분쟁과 관련 중앙노회측의 입장을 설명했다.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