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공안이 집으로 찾아왔어요. 저는 매우 긴장했죠. 그런데 공안은 뜻밖의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 신천지 이단이 살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자기들도 그들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는 거예요.”(아시아 X국 B선교사)“주로 가난한 부족들에게 접근해 호감을 삽니다. 우물을 파주고, 푸드뱅크를 운영하고, 학교와 병원을 지어주기도 하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기들의 교리를 설파하고, 거부할 수 없도록 합니다.”(아프리카 T국 K선교사)최근 방송된 다큐멘터리 로 인해 JMS를 비롯한 국내 이단·사이비에 대한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원장:김백석, 이하 KOMKED)이 MK를 선교 2세대로서 선교 사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인턴선교사로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3월 11일 개강해 8월 26일 수료식까지 약 6개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 장소는 경기도 안양시 새중앙교회에 위치한 선교센터다.매주 토요일 16회 진행되는 강의의 주제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시는 하나님이시다’이다. 3월 선교가 무엇이며 선교사의 사역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4월과 6월 중에 2차례에 걸쳐 공동체 훈련이 진행된다. 7월 초부터 8월 초까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KWMA는 ‘다시, 그 곳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과거 서구 중심적 선교에서 벗어나 문화 차이에 따른 종족 선교를 위한 새로운 선교 전략 수립 및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의는 강의 중심의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각 트랙별로 참석자들이 주제에 따라 토론하고 협의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향성을 잡는 ‘라운드
선교사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후배 선교사 양성과 더불어 은퇴 선교사 처우 개선 등 은퇴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장기선교사 노령화 심각한국 국적으로 타문화권에서 2년 이상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기 선교사’ 중 30대 미만 선교사의 비율이 전체 선교사의 7.98%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 목사, 이하 KWMA)와 한국선교연구원(원장:홍현철, 이하 KRIM)은 2월 21일 서울 노량진 KWMA 대회의실에서 ‘2022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교단 최초로 농인 선교사가 선교현장으로 파송됐다.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박재신 목사, 이하 GMS)가 제25회기 두 번째 선교사 임명식을 1월 5일 GMS선교본부에서 거행했다. 임명식에서는 강양구·홍윤미(T국) 박해수·배현숙(캄보디아) 권영훈·정현빈(볼리비아) 선교사를 장기선교사로 임명했다.이중 박해수 목사와 배현숙 사모는 말을 듣거나 말하지 못해 수어를 사용하는 농인 선교사로, 캄보디아에 농인교회를 개척하고 성경수어 연구개발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해수 목사는 “캄보디아에는 5만여 명의 농인들이 있는데, 예수 믿고 세례받은 사람
탄자니아 이영권 선교사(GMS)가 교통사고로 소천했다. 향년 69세.고 이영권 선교사는 1993년 7월 18일 파송받았으며, 파송교회는 창신교회(유상섭 목사)다. 유족으로는 사모 고성복 선교사, 자녀 요셉(42세), 요엘(40세) 씨가 있다. 장례는 현지에서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후원계좌:하나은행 010-04-06387-206 GMS 이영권/고성복, 연락처:010-9892-1475)
탄자니아 김지연 선교사(GMS)가 코로나19와 지병으로 투병 중 대전 을지병원 응급실에서 1월 8일 오후 6시 15분 소천했다. 향년 67세.고 김지연 선교사는 1991년 7월 28일 파송받았으며, 파송교회는 부산 운화교회(이현국 목사)다. 유족으로는 남편 이진섭 선교사, 자녀 이삭(41세), 정한(39세), 규한(37세) 씨가 있다. 빈소는 대전 을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돼 있으며, 조문은 10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GMS가 1월 10일 오후 2시 위로예배와 12일 오전 9시 발인예배를 주관하기로 했다. 파송교회인 운화
고령화 시대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GMS사회복지재단(이사장:박재신 목사)과 교단 소속 교회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목사와 선교사 및 교회 발전에 노력해온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GMS사회복지재단과 산하 GMS화성요양원(원장:조기산 목사)은 12월 8월 GMS선교본부 회의실에서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 산본양문교회(정영교 목사)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사회복지재단과 화성요양원, 그리고 각 교회들은 각 기관(교회)이 추진하는 ‘건강한 삶과 복지향상 프로그램’ 진행에 상호협력하기로 했
북한선교 단체 대표들이 통일 이후 북한교회 재건과 북한선교를 위한 공통된 원칙과 주요 의제를 설정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선교통일한국협의회(이하 선통협)는 12월 8일 KWMA사무실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교회 원탁회의’를 개최했다.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1945년 분단 이후 77년 동안 한국교회는 한번도 통일된 북한선교 혹은 북한교회 재건의 공통된 원칙을 합의한 바가 없다”며, 이 자리가 “통일 후 북한선교와 북한교회 재건을 위해 한국교회의 공통된 원칙과 주요 의제를 설정하기 위한 첫 모임이
한국과 중국의 외교 수립 30주년을 맞이해 GMS 중총 지역선교부(대표:김은택 선교사) 선교사들이 11월 30일 수원 세계선교신학원에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줌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비대면으로 동참해 중국선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포럼은 한동훈 박사(세계선교신학원 기획처장)가 ‘중총의 중국선교 30년 역사에 대한 고찰과 평가’라는 주제로 문을 열었다. 한 박사는 1913년 박태로, 사병
총회세계선교회(GMS) 중남미지역선교부(대표:김용준 선교사)가 지역선교부 임원·지부장 연석회의를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LA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에서 열었다. 회의에는 15명의 리더들이 참석해 예배와 전략회의 등의 일정을 함께 했다. 전략회의에서는 중남미지역선교부 선교전략연구소의 나아갈 방향과 지역선교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각각 발제와 토론 시간을 가졌으며, 지부 활동 소개와 사역 나눔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기 중남미지역선교부 주요 행사로는 내년 3월에 중미 지부 연합수련회를, 6월에 선교전략연구소 주
GMS선교사회(회장:김수길 선교사)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부산 수영로교회 엘레브 선교센터에서 ‘2022년 GMS선교사회 포럼’을 개최했다. 전 세계에 흩어져 복음 전파에 헌신하고 있는 GMS 소속 선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 주제는 ‘선교환경 변화에 따른 선교 전망’으로, 강사 위주의 강연이 아닌 각 지역별 선교사들이 선교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선교환경 변화와 대응책 마련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대다수 선교사들이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여파로 선교는 물
GMS 필리핀지역선교부 수련회가 11월 7∼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됐다. ‘위로와 격려, 쉼이 있는 수련회 토닥토닥 GM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3년간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여러움을 겪은 선교사들이 직접 얼굴을 마주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었다. 수련회에는 145명의 선교사들 외에도 권순웅 총회장, 한기영 총회회록서기, 박재신 GMS 이사장, 이성화 GMS 명예이사장, 김진하 총신신대원 총동창회장, 정중헌 GMS 필리핀 지역위원장,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 김종천 목사(성진교회), 나영진 목사(만
김춘곤 목사와 한인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과테말라 한미학교가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미학교 건립과 운영을 주도하는 이사장 김춘곤 목사(총신신대원 88회)는 “졸업생을 보면서 평생에 가장 큰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을 느꼈다.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이들의 헌신에 눈물만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과테말라 쌍황싸가타페케체 지역에 설립한 한미학교(CCA, Colegio Coreano American)는 현지시간 10월 31일 제1회 중등학교 졸업식을 거행했다. 바스케스 노르마, 케일라 에스페란자, 도밍고 엔젤 다비드, 가브리엘 카렌 스테파니
제21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이하 한선지포)이 ‘교회와 같이 하는 선교’를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연인원 220여 명의 한국선교계 지도자들과 목회자, 선교사들이 참석해 한국교회 미래선교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포럼을 주최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 선교사, 이하 KWMA)는 이번 포럼에서 2006년 선언된 Target(타겟)2030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4개의 선교 영역을 제안했다. △교회와 선교단체의 시너지 △교회